2011년 7월. 국내 첫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무엇보다 LTE 서비스가 '대중화'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LTE 서비스가 처음 출시(서비스)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다양한 곳에서 '3G와 4G LTE'를 놓고 비교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비교가 4G LTE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아직은...'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되는 경우도 많았다. 당시 3G의 최대 매력은 '무제한'이었고, 4G LTE를 경험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조금 느려도' 3G의 무제한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누구도 3G와 4G LTE를 비교하지 않는다. 그만큼 두 서비스의 차이를 사용자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며,..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는 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이다. 지난 19일 개봉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영화관을 찾았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현재도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렇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라면 누구나 개봉과 함께 최대한 빨리 좋은 영화관에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필자 역시 과거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를 통해서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개봉과 함께 영화관을 찾으려고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SKT와 기아에서 진행한 '시네마데이' 이벤트였다. SK 텔레콤과 기아자동차가 함께 제작한 '뉴 쏘렌토R 인터렉티브 소셜무비'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다크나이트 라이즈' 영화..
스마트폰 속도킹 선발전? 과거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절 사용자들은 스스로의 컴퓨터 사양(스펙)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이 가장 뛰어난지 자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대중화된 요즘은 어떤가? 컴퓨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컴퓨터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즉, '스펙'보다는 '사용 목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역시 요즘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스마트폰의 '스펙'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1~2년 이내에 사라지고, 사용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고사양의 스마트폰도 좋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사용 목적'에 특화된 스마트폰을 선호가게 되지..
LTE[Long Term Evolution] 최신 스마트폰에서 자주 들려오는 스펙 중 하나가 'LTE'이다. LTE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다 12배 이상 빠른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을 가리키며, 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명칭이다. LTE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173Mbps로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1분 안에 내며받을 수 있고, 고화질 영상과 네트워크 게임 등 온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이다. 이미 이런 LTE의 정의와 특징은 많은 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LTE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보다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입하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몇 달 사이에 삼성전자는 수 많은 단말기를 쏟아내듯 출시했다.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패드(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PC까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다작'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제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사용자들은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것이 장점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갤럭시S2 HD LTE만이 갖고 있는 매..
'4G'가 무엇인지 몰라도 요즘 TV를 켜면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olleh KT 그리고 LG U+까지 모두 CF에서 '4G'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으니... '무엇인지 모르게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4G'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는 '4세대 이동통신'을 의미한다. 즉,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Generation)'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CF에서 나오는 '4G'가 바로 그것일까? 물론, 아니다. 아직은 3G에서 4G로 넘어가는 단계이며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기술들인 LTE와 Wibro는 3세대의 마지막 단계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Wibro를 3.5G라고 하고, LTE는 3.9G라고 한다. 수치..
1월은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월에는 MWC [Mobile World Congress] 그리고 3월에는.. . CTIA Wireless 가 있다!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 Wireless에 다시 세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2011년 CES를 시작으로 매달 커다란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3월에는 CTIA Wireless(이하, CTIA라고 함)가 미국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의 무선 통신 박람회로 유명한 CTIA는 '북미이동통신전시회'라고 하며 국제적인 행사이다. 특히, 2011년 올해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 행사에서 선전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국내 네티즌들도 현지 행사때문에 발생하는 시차에도 불구하고 이른 ..
2010년의 지남을 아쉬워 하고... 2011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서... 우리는 송년회와 신년회를 한다!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송년회와 신년회가 좋은 점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멋진 의미'만이 아니다.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는게 아닐까. 그런 점이 바로 모임들이 변함없이 이루어지는 이유일 것이다. 12월에 갖었던 모임 중에서 잊을 수 없는 모임이 바로 'IT 블로거들과의 모임'이다. 인터넷 특히, IT분야에서는 이름만 말해도 '대단한 분'이라고 불리며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해주는 그런 블로거 형님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만으로도 필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모임이다. 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