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VR을 구입해서 첫날은 제품 완성도에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로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참고로 기어 VR을 갤럭시 노트4와 연결시 갤럭시 노트4에 'Oculus'앱(어플)을 비롯한 기어 VR 앱들을 설치한다. 기어 VR을 위한 앱스토어도 별도로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는 10여개 안팎의 데모 앱들이 전부이며, 해외의 경우는 조금 더 많지만 미국 신용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다. [참고] 해외로 접속하고 싶다면...애플과 같이 별도로 미국 계정을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 정상적으로 설정이 완료된 상태라면 앱스토어(Play스토어)에 접속하여 무료 VPN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필자는 SuperVPN을 사용) 설치한 VPN을 ..
지난 주 '오는 주말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로 나들이 가자!'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었다. 미리 소개한 만큼 필자 역시 궁금증을 갖고 있었기에 지난 일요일 시간을 내서 잠실로 향했다. 특히, 이번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은 정말 구경거리 많았던 행사인 만큼 바로 '행사장'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잠실 지하상가의 모습이다. 잠실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롯데월드(놀이동산)'까지 있어서 평일에도 많던 사람들이 주말이면 정말 정신없이 많아지는 곳이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여기에 추가로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까지 열렸던 만큼 부모님 손을 잡고 구경 나온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사람도 많고 다양한 볼거리로 복..
요즘 출시되는 전자제품은 '하나'가지고 부족한가 보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궁금할 수 있지만... TV만 켜면 '2세대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으며 '2세대'라고 부르는 기준 점이 바로 '듀얼코어'라고 하는 스마트폰의 CPU이다. 듀얼코어 CPU를 보통 '두개의 머리'라고 한다면... 필자가 제목에 붙인 '두개의 심장'은 무슨 의미일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인드라이드, iQ-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iQ-t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역시 'Tmap'이라고 불리는 맵데이터일 것이다. 휴대폰부터 스마트폰(안드로이도, 아이폰, MS모바일 모두 지원)까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서 '빠른 길찾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Tmap'이다. 물론, 깜박 잊고..
2010년부터 시작된 '3D 열풍'은 2011년에도 계속된다! IT업계에서는 '3D'의 매력을 잊을 수 없는 듯 하다. 3D라고 하면 무엇보다 '아바타'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영화계의 대단한 감독이 만든 타이타닉 이후 12년만의 블럭버스터 영화라는 점 뿐만 아니라 '아바타'는 3D를 어색하기는 커녕 '환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영화 '아바타'가 3D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된 것이다. 2010년 아바타만 '3D'를 표현해주었을까... 영화 '아바타'이후에도 내놓라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3D'로 만들어졌고, 영화관을 찾으면 쉽게 3D 영화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 열린 '월드컵'도 3D로 영상이 제공되었다. 그 뿐일까..
2011년 1월 6일 오전 7시, 새해벽두부터 컴퓨터 앞에 앉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CES이다. 지난 포스트 '기다리고 기다린 CES 2011, 근데 CES가 뭘까?'편에서 CES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고, 관련 포스트를 보았거나 평소 CES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오늘 새벽에 시작된 CES에 많은 관심을 갖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매년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현지 시간으로 8시부터 베네시안 호텔에서 글로벌 컨퍼런스(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컨퍼런스 참여한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는 북미총괄 마케팅팀장인 '데이비드 스틸(David Steel)' 전무가 참석해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한 2011년 제안(The Smarter Life : Agenda 2011)'이..
지난 6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열렸다. 다들 잘 알겠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원정 16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그것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도 있지만 국내에서 열심히 응원을 한 우리들의 노력도 있었다. 이런 월드컵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 것들 중 하나가 '3D'라는 신기술이다. 실제로 3D 기술은 '삼성전자'가 월드컵을 전후로 강세를 보였던게 사실이다. 3D 기술력의 우위라고 보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런 분위기를 타고 3D TV의 판매량은 '상상초월'이라고 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었고, 이런 판매량이 당시 신문기사로도 쉽게 만날 정도였다. 그러나 약 2달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 3D 컨텐츠의 부족으로 3D TV는 '멋진 기..
일반 휴대폰이 '인터넷'을 만나서 '스마트폰'이 되었다면... 일반 TV가 '인터넷'을 만나면 '스마트 TV'가 되는게 아닐까?! '인터넷'만을 가지고 '스마트해졌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모두 공감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갖고 있는 특징인 '무한 정보력'을 생각해보면 '스마트'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각 제품들이 공장에서 출시하면서 지닌 기능들은 분명히 '제한적인 부분'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시에는 최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도 빠르게 변화되는 IT 즉, 전자관련 분야에서는 2~3개월이면 '옛날 기능'이 되어 버린다. 그러니 '외부'에서 새로운 기능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기능이 필요했고... 그런 기능을 위한 연결고리가 바로 '인터넷'이 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
생활 속에서 '전자제품'들의 활용이 많아지면서 '누구나(Everybody)' 느끼는 것이 있으니 바로 '귀차니즘'이다. 귀차니즘은 생활의 모습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쇼핑을 하는 것보다 인터넷 쇼핑을 선호하는 것처럼...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삼성의 'Allshare'도 이런 귀차니즘에서 시작했다는 점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 물론, 대부분 Allshare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은 '뛰어난 기술' 또는 '새로운 기술'이라는 수식어로 시작을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뛰어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데는 분명히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을 사용자의 '귀차니즘'이라고 하는 면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다. [관련 포스트 : 복잡한 전자제품을 DLNA로 한방에 묶어준다?]..
지난 포스트 '3D TV, 월드컵 최대 수혜자가 되다!'에서 월드컵 특수에 따른 3D TV의 인기를 이야기 했다. 어느 정도의 인기냐고 궁금해 한다면... TV 판매 관련 업체에서 기사화한 내용에는 최근 판매되는 10여대의 TV 중 3~4대가 3D TV라고 하니 정말 그 인기는 대단하다. 그러나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가 구입하려고 할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비교적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세계적으로 3D TV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분명히 현재 판매되는 어떤 TV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46인치 이상의 3D TV가 생산/판매되고 있어서 사용자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삼성전자의 46인치 제품은 지난 ..
불과 20년전만 해도 TV는 'TV 방송 프로그램을 위한 전자제품'이라는 용도로 사용해왔다. 고작 TV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비디오'였고... TV를 구분짓는 유일한 구분자는 '화면크기'뿐이였다. 화면이 큰 TV가 '좋은 TV'였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TV는 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전자제품'이 되었고... 다른 전자제품들의 사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옛날부터 사용하는 '비디오'는 이제 신제품이 출시하지 않을 정도로 노후화된 장비로 인식되고... DVD플레이어, 5.1채널 스피커, 블루레이플레이서, 각종 게임기, 컴퓨터, 위성방송등에 사용되는 셋탑박스등은 기본이며, 각종 휴대용 전자제품인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등도 TV를 통해서 사용할 수 ..
3D TV의 화려한 영상을 사진으로 담는데 부족함을 느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영상'으로 3D의 느낌을 전달하려고 한다. 물론, 3D TV의 '짜릿한 3D 입체 영상'은 3D안경을 착용하여야 느껴진다는 점에서 동영상으로도 3D 안경의 한쪽 렌즈만을 이용하는 만큼 '3D 입체 영상'을 잘 표현하는데는 분명히 부족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맛보기라고 생각하고 이제 동영상으로 '3D TV'를 만나보자. 차세대 게임기로 유명한 'XBOX 360'의 그래픽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역시 'FPS게임'이 최고라고 하겠다. FPS란 일인칭게임(First-person shooter)으로 게이머가 바라보는 화면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래픽'만큼은 최강이라고 느껴지는 게임이 바로 'FPS'이다. X..
영화 '아바타'가 바꿔놓은 것은 1997년에 영화 '타이타닉'이 세워놓은 전세계 흥행 1위의 기록뿐만이 아니다. 역대 주말 1위, 최단 기간 1위, SF 영화 1위 등 박스 오피스가 기록하는 여러 부문을 바꿔놓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이런 영화적인 흥행뿐만 아니라 '3D'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것도 영화 '아바타'이후의 영화관의 유행 코드라고 말할 수 있다. 영화 관객들은 '3D' 영상에 심취해서 같은 영화도 디지털을 넘어서서 '3D'영상으로 즐기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가 이제는 영화관에서 가정으로 옮겨오고 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제품 중 하나가 바로 3D 영상을 보여주는 '3D TV'라고 생각할때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집에서 ..
지난번 포스트 '알쏭달쏭, TV의 변신'편에서 '흑백TV'부터 슬림(Slim)하고 매력적인 색상을 보여주는 '3D LED TV'까지 변화되어 온 TV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최근 TV뉴스나 인터넷에서 '3D LED TV'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좋다고 하는 '백호'해이므로 결혼을 앞두고 계신분들에게는 필수 혼수품이 될 수 도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PAVV Full HD 3D LED TV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멋있는 디자인과 깨끗한 화면... 눈이 즐거운 TV, 3D LED TV를 이제 구경해보자! 삼성전자의 PAVV Full HD 3D LED TV(이하 3D TV)는 가장 최신 TV이다. 그래서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다른 TV와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
아침에 눈뜨면서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TV켜기'가 아닐까. 자고 있을때 '재미있는 방송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눈을 뜨면서 자연스럽게 TV를 켠다. 그리고 잘 보지는 않아도 TV에서 들리는 아침뉴스의 아나운서 목소리가 하루의 아침을 알려주는 것 중 하나이다. 이런 TV가 요즘은 '3D'까지 지원할 정도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필자가 태어날 무렵에는 동네에 '부자'라고 불리는 가정에만 컬러TV가 있었다고 하니... 30~40년만의 발전은 실로 대단하다. 최근에 발표한 '3D TV'는 영화 '아바타'의 인기덕분인지 많은 언론사에서 3D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각종 쇼핑몰이나 은행들에서 앞다퉈 '3D LED TV'를 선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오늘 날 3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