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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출시되는 전자제품은 '하나'가지고 부족한가 보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궁금할 수 있지만... TV만 켜면 '2세대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으며 '2세대'라고 부르는 기준 점이 바로 '듀얼코어'라고 하는 스마트폰의 CPU이다. 듀얼코어 CPU를 보통 '두개의 머리'라고 한다면... 필자가 제목에 붙인 '두개의 심장'은 무슨 의미일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인드라이드, iQ-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iQ-t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역시 'Tmap'이라고 불리는 맵데이터일 것이다. 휴대폰부터 스마트폰(안드로이도, 아이폰, MS모바일 모두 지원)까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서 '빠른 길찾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Tmap'이다.

  물론, 깜박 잊고 차를 탈 때 휴대폰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iQ-t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 Tmap이 아무리 좋아도 '네비게이션'이라는 본연의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iQ-t는 '두 개의 맵데이터'를 갖고 있다. 하나는 Tmap(티맵)이며, 또 하나는 Atlan3D(아틀란3D)이다.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맵데이터'이다. 그래서 필자는 '심장'으로 비유했다. 두 개의 심장(맵데이터)를 가진 파인드라이드 iQ-t를 지금 만나보자!



  iQ-t는7인치 TFT LCD의 고해상도(800 x 480)의 눈부심 방지 터치 패널을 갖고 있다. 요즘 '터치'방식을 채택하는 기기들의 대부분이 커다란 화면으로 첫 이미지를 만든다고 볼 때, 네비게이션을 볼 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디스플레이(LCD)'부분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먼저 이야기를 했다.

  iQ-t는 '네비게이션 다운 모습'이다. 단단한 직사각형 모습으로 어떻게 보면 너무 평범해 보이지만, 차량 내부에 사용할 때는 톡톡 튀는 디자인보다 이렇게 무난한 디자인이 더 오래 사용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디자인으로 생각된다. 즉, 네비게이션이 가장 네비게이션 같이 생기는 게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이다.


  네비게이션은 뒷부분에 다양한 연결단자가 있어서 뒷 모습도 빠짐없이 살펴봐야 하는데... 위 사진의 위쪽 단자부터 MIC(마이크 : 노래방 기능 사용), 이어폰, Tmap용 USB연결, 외부영상 입력 단자이다.


  왼쪽부터 안테나, SD메모리(8GB 기본 제공), 전원연결단자(12V)이다.


  iQ-t의 뒷 모습이다. 다른 네비게이션과 가장 다른 것은 역시 'Tmap'관련 USB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며, 그 외에는 일반적인 네비게이션과 비슷한 연결단자를 제공한다. 참고로, 노래방기능을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은 사실 iQ-t가 처음이였다.


  전원을 연결해서 iQ-t를 실행한 모습이다. 네비게이션 리뷰를 하는 경우 이렇게 사진으로 설명할 때, 화면이 잘 표시되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 iQ-t는 설정에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네비게이션에 보여지는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진짜 리뷰를 할 때 정말 정말 좋은 기능이라는거~^^

  간단하게 네비게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부터는 이번 포스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룰 '네비게이션의 심장, 맵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iQ-t의 기본 메뉴는 위와 같이 총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 화면에 15개의 기능이 제공되며, iQ-t는 약 30여개의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다. 물론, 이 기능에는 다양한 설정부분도 존재하므로 실제 네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은 약 10여개로 생각하면 된다.



  이 중에서 맵 데이터 관련 부분은 위와 같이 4개의 메뉴로 클래식 2D, 프리미엄 3D, 다이나믹 3D, 온라인 2D가 그것이다. 그 중에서 아래와 같이 아틀란3D와 티맵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아틀란3D : 클래식 2D, 프리미엄 3D, 다이나믹 3D
티맵 : 온라인 2D


  이 두 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필자 역시 사용자 입장에서 '티맵'관련 부분을 추천한다. 그래서 티맵관련 부분을 먼저 언급해본다.


  우선, iQ-t에서 티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휴대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 모바일/아이폰)가 있어야 한다. 참고로 온라인2D(티맵) 빠른길 서비스를 사용시, 1회 데이터 이용량은 50KB이며, 평균 요금은 1일 10회 이용시 1개월 약 15MB의 데이터를 이용한다. 이는 SKT일때 2년간 무료이며, 통신사 구분없이 데이터 요금제 이용시 무료 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아무런 요금제 가입 없이 사용하는 경우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온라인 2D 빠른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길안내는 별도의 가입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즉 티맵의 '빠른길 서비스'를 제공할 때만 모바일기기와의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쉽게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포함)와 연결이 가능하다. 참고로 필자와 같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분은 '마켓'에서 T map Navi 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한 상태로 블루투스 연결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아이폰과 일반 휴대폰은 블루투스만 켜져 있으면 가능하다.


  온라인 2D(티맵)을 실행하면 역시 가장 먼저 등록된 모바일 기기를 검색하여 티맵에서 가장 파워풀한 기능인 '온라인 2D 빠른길 서비스'를 실행하게 된다.


  모바일 기기에서 인정받은 '티맵'을 네비게이션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iQ-t의 장점 중 하나이므로, 티맵을 네비게이션에서 보다 큰 화면으로 실행한 화면이 위와 같다. 다른 것보다 '티맵 서비스(Tmap 검색, 빠른길 찾기)'를 통해서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역시 티맵의 최대 장점일 것이다.

  사용자마다 주관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눈에 쏙 들어오는 원색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양한 경고와 안내가 운전 중에도 쉽게 인지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구간별로 현재 교통량을 보여주는 것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네비게이션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조작하는 부분은 역시 '메뉴구성'일 것이다. 터치가 편리하도록 큼지막한 메뉴들과 색상 및 아이콘을 통해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운전자를 위한 배려로 생각된다.

  한명의 사용자로서 네비게이션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쉽게 조작하여 목적지 검색이 쉬워야 한다는 것과 목적지를 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지름길(빠른길)을 찾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두 가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iQ-t의 '온라인 2D(티맵)'서비스인 것이다.


  그럼 여기서 아틀란3D 맵데이터를 살펴보자. 위에서 본 것처럼 아틀란3D는 클랙식 2D, 프리미엄 3D, 다이나믹 3D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3가지의 차이를 살펴보자.


    똑같은 POI(Point Of Interest)와 길찾기 코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서 보여지는 맵의 형태를 변경해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이다. 일반적으로는 2D방식을 선호한다. 이유는 바로 3D를 이용하는 경우 네비게이션의 반응이 느려져서 이다. 하지만, 아틀란3D는 3D가속기능을 통해서 3D 제공되는 맵도 전혀 느려지지 않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네비게이션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보았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은 똑같은 기능과 똑같은 맵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해도 실제로 운전을 하면서 경험하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쉽게 이야기하면 커다란 버튼으로 똑같이 설정버튼이 만들어져 있어도 화면 배치(위치)에 따라서 운전자가 조작이 쉽냐 어렵냐 하는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포스트에서는 실제 운전환경에서 경험한 iQ-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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