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새로운 것'에는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잠깐의 관심'일 뿐... 기존에 익숙한 것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새로움'이 잠깐 반짝하고 끝나는 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움'은 분명히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느끼게 해주고,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준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여 항상 '새로움'을 준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이번 글에서는 'Mr.Koon(미스터쿤)'이라고 하는 디자인 소셜 마켓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온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새롭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Mr.Koon(미스터쿤)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이 주는 행복'을 제공해줄 것이다.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
작년까지는 컴퓨터에 '지름신'이 자주 왔었다. 그래서 애플의 아이맥을 시작으로 맥북 프로, 맥북 에어까지 '1인 3PC'라는 특이한 환경을 마련했었다.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으므로 후회는 하지 않지만 조금 더 시간을 갖고 1년에 하나씩 구입했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한다. 올해 2011년에는 '모바일 기기'에 지름신이 왔다. 아이패드2를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물론, 이런 지름신도 마지막은 있었으니 한달쯤 전에 변경한 '갤럭시 넥서스'가 거의 끝판왕 수준으로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지름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지름신이 오면 꼭 구입하는 필자의 성격때문에 다양한 제품에 관심도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휴대폰이 SMART해지고, TV가 SMART해졌다. 심지어는 에어컨까지 SMART한 요즘에도 'SMART'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SKT 맞춤형 요금제' 역시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 모습이다. 우선, 현재 가장 먼저 '맞춤형 요금제'에 대한 발표를 한 SKT에 대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SKT의 맞춤형 요금제는 음성의 경우 9종류로 150분 28,000원부터 1,200분 90,000원까지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무선데이터 통신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100MB에 5,000원부터 2GB에 19,000원까지 5종류로 구분하였다.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SMS)는 200건에 3000원, 500건에 6000원, 1000건에 1만원 이렇게 3종류이다. 여기서..
대학을 졸업한지도 꽤 오래 되어서 일까. 요즘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아직도 햄버거와 피자, 치킨등의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것 정도는 알지만... '먹을 것(음식)'과 '학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필자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가장 인기있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서이다. 당시 그러니까... 10여년전쯤에는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곳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패밀리 레스토랑의 모습이다. 뭔가 고객을 '왕'처럼 모시는 듯한 모습 때문인지 당시 여대생들에게는 최고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가 '패밀리 레스토랑'이였다. 물론, 요즘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해보면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오는 곳이 되었지만... 정말 10년전 쯤에는 학생이 갖을 수 있..
얼마 있으면 '화이트데이'이다. 화이트데이가 무엇인가? 남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을 건네며 사랑고백을 하는 날!이다. 물론, 이것은 사탕업계의 상술이 아닐까 혹은 사탕보다 '초코렛'이 많이 팔리니 초코렛회사의 상술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성공한 '상술'임에는 틀림없다. 그 이유는 나이 많으신 어머니도 이날은 '초코렛'이나 '사탕'을 받으시면 좋아하시니까...(물론, 세상에 무엇인가를 받으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런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생각하며 위에 있는 알사탕을 건넨다고 생각해보자? 그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알사탕 제조회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런 알사탕은 안주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2010년 11월 13일... 갤럭시탭 출시! 무엇인가 출시하고 한달이 정도까지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경우도 있고, 이제서야 막 알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인터넷에서는 한달이면 '신제품'소리도 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인터넷'과 '현실'은 너무나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블로거'나 '카페 맴버'들은 모두 그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서 어떤 제품이 출시하면 1~2주안에 모든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들을 '얼리어답터'라고 부르며 과거에는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든 부류였지만... 이제는 가끔씩 만날 수 있는 'IT 전문가'정도로 만나게 된다. 이번 포스트는 그런 분들에게는 '뒷북치는 정보'가 될 수 있..
며칠 전에 날라온 메일 한통! APPLE :: 이번주 금요일,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 위 캡쳐 화면처럼 지난 1월 11일에 날라온 메일 한통이 주는 의미는 다른 '스팸성 메일(사실, DM이라고 하지만...)'과는 달랐다. 이유는 바로 'APPLE'와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라는 것 때문이다. 이 중에서 'APPLE'라는 단어는 요즘 최고 인기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게 사실일 것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또는 맥북(에어)등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애플 매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될 정도이고,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시내의 번화가(종로, 명동, 강남역, 홍대부근)의 애플매장을 가면 주말에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만큼 애플에..
지정좌석도 없이 먼저 탄 사람이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 기차가 있었다. '비둘기'라는 열차명처럼 약간은 저렴해보이지만 왠지 더 친근한다는 느낌이였다. 기차가 다니는 철로위에 있는 모든 역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이 하나하나 전부 정차했던 '비둘기호'는 1997년부터 안전상의 문제로 열차수를 줄이기 시작하여 2000년 11월 14일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저렴한 운임과 함께 기차여행의 묘미인 '칙칙폭폭' 완행열차 비둘기호가 없어지고 난 자리에는 '무궁화호'가 차지하였다. 이제는 그렇게 고급스럽게 느껴지던 '새마을호'도 일반적인 기차로 보이는 시대인 것이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평범하게 만든 기차가 바로 'KTX'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고속철인 '테제베(TGV)'를 기초로 코레일에서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