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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날라온 메일 한통!

APPLE :: 이번주 금요일,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


  위 캡쳐 화면처럼 지난 1월 11일에 날라온 메일 한통이 주는 의미는 다른 '스팸성 메일(사실, DM이라고 하지만...)'과는 달랐다. 이유는 바로 'APPLE'와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라는 것 때문이다. 이 중에서 'APPLE'라는 단어는 요즘 최고 인기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게 사실일 것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또는 맥북(에어)등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애플 매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될 정도이고,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시내의 번화가(종로, 명동, 강남역, 홍대부근)의 애플매장을 가면 주말에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만큼 애플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관심때문일까... 애플은 이상한 법칙을 많이 갖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애플 가격은 어디서나 똑같이 정가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프라인의 매장을 찾거나 온라인의 쇼핑몰을 찾아도 애플은 모두 똑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물론, 간혹 매장별로 이벤트를 하여 자체 할인률을 제공하거나 사은품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것은 아니므로 '운(Lucky)'에 맞길 뿐이다.

  그런 이유가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좋은 점만은 아니다. 절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는 만큼 일반 사용자들이 애플 제품을 구입하려면 '가격'이라는 벽에 부딛친다. 그리고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제품에 비해서 높은 가격임을 깨닿고 '좋은거 같지만... 부담되어서~'라는 이유를 갖게 되는 것이다.


  애플의 이런 가격정책을 지적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가격정책을 고수하던 애플이 국내에서 최초로 '쇼핑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할인을 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물론 오늘(14일) 단 하루지만... 평소 잘 경험하지 못하는 가격대라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할 것은 '지를만하냐? 아니냐?'일 것이다. 이런 가격관련 내용은 사용자마다 다른 의견을 갖겠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위에 정리된 가격을 보면 이번 애플의 '쇼핑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확인 가능할 것이다. 우선, 할인율을 보면... 평균 7.1%이다. (위에 제시한 23개 품목 기준) 7.1%라는 할인율을 '백화점 세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분명히 '애플(APPLE)'이라는 것만 놓고 생각해야 7.1%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 기회에 모든 애플 제품을 지를수는 없는 법이 아닐까. 만약,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이번 기회에 구입한다면 '금상첨화'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위에서 표시한 것처럼 노란색(약 10%이상의 할인율)의 제품이 가장 구입해볼만한 제품일 것이다.

  다시 이야기해서 할인율은 곧 '가격'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며, 애플은 '가격'을 생각하면 절대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이 두가지는 아이러니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사실이다. 저렴한 애플을 원하지만 할인을 해도 일반 제품에 비해서 비싼 애플... 무엇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쇼핑 이벤트 역시 '애플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만의 리그일뿐! 아무 생각없이 특가라고 해서 지르기에는 할인율이 일반 제품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일반 제품보다 악세사리개념의 제품에 '지름신'이 왔는데...
  아이패드가 있는 분이라면 Apple iPad Camera Connection Kit이 꼭 필요할텐데... 35,000원이 29,000원으로 6천원 할인되었으니 지름신이 올만하지 않을까? [카메라 커넥션 키트는 무엇에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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