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를 고를 때 무엇을 보세요? 위 질문은 이 글을 읽는 독자(네티즌)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며, 필자가 청소기를 고를 때 스스로에게 묻는 말이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질문을 받았다면 누구나 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청소 잘 되는 청소기를 고릅니다! 청소기니까 '청소'가 잘 되어야겠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청소기'라고 하는 제품의 존재 이유가 '청소'에 있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무조건 '청소기는 청소가 잘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진리에 가깝다. 하지만 요즘 '명품 청소기' 또는 '추천 청소기'를 살펴보면 단순히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아니다. 물론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의 매력이 없이 획일화된 '청소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번거롭고 힘든 청소를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당연히 청소를 통해서 우리 주변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번을 해도 보다 완벽하게 깔끔한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결혼을 하면 '청소'는 대부분 남편들이 하게 된다. 결혼 전부터 청소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결혼해서 처음 청소기를 손에 들고 청소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내(부인)의 마음에 쏙 드는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 더구나 진공청소기를 직접 다루어 본 경험도 전무후무하다면 더욱 청소는 번거롭고 힘든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한번을 해도 똑똑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청소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청소 좀 한다는 분들이 좋아하는 청소 방법은..
높은 가격의 프리미엄 청소기도 좋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청소기를 선호하는 소비자 역시 많다. 특히, 소비자들은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청소기'를 원하고 있는데... 청소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96%의 소비자는 강력한 청소 성능을 보여야 한다고 답했고, 93%의 소비자는 사용하기 쉬운 청소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92%의 소비자는 청소하는데 어떤 제약도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 Range Architecture & Consumer Lens Study March 2011 - Wikman & Friends 소비자가 원하는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청소기'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AEG 이지클린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지는 않을까. 지난 주 'AE..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디자인'이다. 청소기에서 무슨 '디자인'을 이야기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청소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가전 제품을 선택할 때,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의 욕구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심지어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시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생각해보면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디자인'은 충분히 다른 진공청소기와 차별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 하나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청소를 할 때 사용하는 '청소기'는 다른 것보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서 강력했던 흡입력에 청소를 하면서 점점 약해지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다. 이렇게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이 저하되는 이유로 '필터에 쌓이는 먼지'를 꼽을 수 있다.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를 생각할 때, '필터에 먼지가 쌓인다'는 것은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먼지가 많이 쌓이면 그만큼 필터를 통과하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고 그만큼 흡입력 역시 약해지게 된다. 쉽게 생각해서 100만큼 흡입된 양이 100만큼 배출되어야 다시 100만큼의 흡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흡입은 100을 했는데, 배출은 90~80만큼 했다면 나머지 10~20만큼은 덜 흡입될 수 밖에 없다. 그럼 '필터에 쌓이는 먼지'를 최소화할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는 '미세먼지를..
무더운 여름에도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텐데, 바로 다가오는 9, 10, 11월에 결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다. 필자 역시 10월에 결혼한 만큼 더운 여름에도 바쁘게 이런 저런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기억으로는 '발품'과 '손품'을 팔아서 보다 좋은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모았었다. 이번 글은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 울트라액티브'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보려고 한다. 우선,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울트라액티브(UltraActive)'에 대해서 살펴보자! 울트라액티브는 2011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보통 '페이스리프트(Face Lift)'라고 하면 자동차에서 '부분 변경'을 통해서 차량..
청소기를 자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 바로 '유선(케이블)'이다. 진공청소기의 경우 브러시가 달린 호스와 핸들을 사용자가 잡고 청소를 할 때, 청소기 본체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것 자체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거기에 추가로 하나 더 불편한 것이 바로 '전원선(전기선)'이다. 특히, 전기선이 지나는 부분을 청소하려고 하면 전기선을 한쪽으로 치우는 과정도 있어야 하고, 전기선에 묻어 있는 먼지도 털어주어야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분명히 진공청소기는 '유선'보다 '무선'이 훨씬 사용하고 쉽고 편리한 방식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무선 청소기'보다 '유선 청소기'를 선호하는 것일까? 위 사진은 일렉트로룩스 코리아가 발표한 신개념 파워 무선 청소기 '울..
'아이'가 있는 집은 모든 선택의 중심에 '아이'가 있게 된다. 무슨 말이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인식하지 못한 순간에도 아이가 있는 분들은 먹는 것 하나 구입하는 것 하나를 구입할 때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 또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 좋은 것'을 선택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만약 그렇게 선택한 것이 '조금 더 가격이 높아도 상관없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콩나물을 사면서 1~2백원을 깎는 꼼꼼한 어머니 역시 '우리 아이가 먹을거라면' 1~2천원이 비싸도 몸에 좋은 것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난 안 그래!'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자신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눈에 띄게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될 수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고, 아이에게 좋은 것을 선..
5월이면 결혼식이 많다. 얼마 전 필자의 형도 결혼을 하였고, 덕분에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진공청소기'의 경우는 사실 평소에도 '집 청소'를 많이 하던 필자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가전제품 중 하나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진공청소기'를 자세히 보다보니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만큼 가전제품도 '똑똑한(Smart)' 기능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진공청소기계의 명품인 'Z4(Z 4.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자세한 개봉기를 통해서 명품 청소기 Z4를 만나보자! 위에 보이는 박스가 바로 지멘스(SIEMENS)의 오토매틱 프리미엄 청소기 Z4의 포장에 사용된 패키지(박스)이다. 간단하게지만 지멘스 Z4가 갖고..
화창한 오후! 연휴를 앞두고 가벼운 기분에 '체험단 발대식'을 위해서 잠실을 찾았다. 지금까지 휴대폰,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체험단을 경험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체험단'은 필자에게도 처음 있는 체험단이였기 때문에 뭐랄까... 싱숭 생숭하면서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발대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찾았다. 독일의 명품 가전 브랜드로 유명한 'SIEMENS'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였지만... 무엇보다 '진공청소기'라는 제품에 대한 체험단을 진행한다는 것이 필자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경험이다. 보통 '백색가전'이라고 불리는 가전제품을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을 '주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역시 그랬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진공청소기'와 같은 체험단은 신청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