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스마트컨슈머'에서는 21개 업체의 31개 블랙박스 제품에 대한 비교 자료가 공개되었다. 제공기간이 한국소비자원이었다는 것 때문에 더욱 이슈가 된 것도 사실이다. 차량의 다양한 악세사리 중 하나인 '블랙박스'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악세사리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컨슈머의 블랙박스 관련 내용은 필자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컨슈머'에 소개된 31개 블랙박스 제품 중 하나였고,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700' 블랙박스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 보려고 한다. [스마트컨슈머의 '[비교공감 제2013-10호] 블랙박스' 바로가기] 가장 먼저 스마트컨슈머에서는 번호판 식별성, 시야각, 초당 저장화면 수, 진동 내구성 중 ..
T맵이 만들면 블랙박스도 다르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 다양한 블랙박스를 체험(리뷰)했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T맵 블랙박스 플러스'는 지금까지 잘 알려진 일반적인 블랙박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말처럼... 과연 T맵이 만들면 다르다는 'T맵 블랙박스 플러스'를 직접 보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자! T맵 블랙박스 플러스를 지원하는 '블랙박스'는 TIME KEEPER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는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어플)이며, T맵 블랙박스 플러스와 연동되는 블랙박스를 통해서 블랙박스가 갖고 있는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생각하며 된다. 이제 TIME KEEPER(블랙박스)를 개봉 해 보자! 이번 글에서 Tmap 블랙박스 ..
자동차의 필수품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2~3년전에는 누구나 '내비게이션'이라고 이야기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어플)이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비교할 만큼 성장하면서 '내비게이션'은 다양하게 변화했고, 그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비해서 최근 2~3년 사이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블랙박스'이다! 사실 블랙박스가 왜 필요하며, 왜 이렇게 많은 운전자들이 '필수품'이라고 이야기하는지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인터넷에서 '블랙박스 영상' 및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찾아보면 수많은 사고 영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의 잘잘못을 확..
운전을 하는 분들에게 '자동차 필수품'을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듣게 될까? 만약 필자에게 묻는다면 '블랙박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분명히 2~3년전이었다면 '내비게이션'을 대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비게이션은 충분히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만약 그것도 어렵다면 힘들고 수고롭겠지만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며 목적지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사고'와 관련있는 만큼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어렵다. 블랙박스 역시 스마트폰에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전용 블랙박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쉬움이 있으니 불의의 사고에 정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간직하고 싶다면 차량용(전용) 블랙박스는 '필수품'처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추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이 '킬링타임(시간보내기)'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큐멘터리'와 같은 정보 전달을 위한 방송프로그램은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들이 시청하기에는 생각보다 높은 문턱이 있어 재미는 커녕 관심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더 벙커(The Bunker)'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필자와 같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자동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시청해도 쉽고 재미있게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TV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더 벙커(The Bunker)'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유는 '자동차'때문이다. 대중교통으로 ..
자동차의 필수 악세사리(필수품)이라고 불릴만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블랙박스'이다. 자가 소유의 자동차는 물론이고, 요즘은 렌트카의 경우에도 '블랙박스'가 장착되었는지 확인할 만큼 대중화되었다. 이렇게 블랙박스가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블랙박스'를 통해서 촬영되는 영상과 사진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기를 바라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상시 동영상과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블랙박스가 어떤 영상과 어떤 사진을 담고 있는지 중간 중간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이다. 특히, 촬영되는 동영상에 담기는 피사체의 모습이 제대로 인식될 만큼 정확한 시야각을 유지하는지 궁금한 것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서, 블랙박스 시장 역시 자연스럽게 ..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블랙박스'는 물론이고, 필자가 구입한 다른 모든 제품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처음에 구입할 때는 다양한 기능에 화려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제품을 구입(선택)하게 되지만 막상 제품을 구입하고 나면 그 제품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블랙박스'라면 어떨까? 필자가 생각하는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깨끗한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해야 한다. (2) 블랙박스에 저장되는 사진과 영상이 어떤 모습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3) 블랙박스는 자주 조작하는 장비가 아닌만큼 가끔씩 조작을 하게 되어도 사용자가 쉽게 사용방법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 외에도 사진과 영상에 GPS 정보를 담아서 어디에서 촬영된 것인지..
지난 글(실시간으로 보고 터치로 간편한 풀터치 블랙박스, 코원 AE1)에서 이미 코원 오토캡슐 AE1(COWON AUTO CAPSULE AE1)에 대한 개봉기를 소개했다. 현재 블랙박스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에게도 코원 AE1은 '풀터치(Full Touch)'가 가능한 블랙박스라는 점이 다른 블랙박스와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화면(LCD)이 있어서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개봉기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풀터치 블랙박스의 매력은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코원 블랙박스, '오토캡슐 AE1'을 차량에 설치하면서 다양한 모습 및 메뉴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현재 필자의 차량에 부착되어 사용하고 있는 블랙박스 '코원 오토캡슐 ..
2채널 블랙박스, 소프트맨 R350D 요즘의 우리는 빨라도 너무 빠른 변화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물론 이런 '변화'가 우리의 삶(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변화에 적응하는 우리들이 그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별로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변화에 뒤쳐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요즘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R350D'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2채널 블랙박스'에 대해서 필자 역시 알지 못했다. '전후방에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몰랐었다. 하지만 소프트맨 R350D를 사용하면서 '2채널 블랙박스의 필요성'에 대해서 무엇보다 절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하는 2채널 블랙박스, 소프트맨 R350D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 글은 차량에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자동차에 무엇인가를 설치하려고 하면 '걱정'부터 하는 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작은 소모품 하나까지 자동차 정비소에서 처리했던 필자 역시 비슷한 사정이었기 때문에 너무나 잘 이해한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소프트맨 R350D 블랙박스'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초보자도 30분이면 뚝딱 하고 설치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R350D' 설치 과정을 살펴보자! '소프트맨 R350D'는 '2채널 블랙박스'이다. 그러니 전방을 주시하는 블랙박스와 후방을 주시하는 블랙박스. 이렇게 2개의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위 ..
편리하지만 '사고' 위험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이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특히 '자동차'의 경우는 나만 잘한다고 사고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즉, 나보다 '우리' 모두가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방어운전'을 할 때 자동차 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마다 사고 발생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자동차 보험'이 가장 적극적인 대처 방법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동차 보험만으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보험 처리를 위해서 가장 어려운 '시시비비'를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 같은 사고 상황에서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피의자인지에 따라서 결과는 천지차이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블랙..
지난 번에 소개한 '블랙박스,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코원 Auto Capsule AC1'이라는 글에서 코원 AUTO CAPSULE AC1에 대한 개봉기 및 디자인을 살펴보았다. 이제 '블랙박스'라는 본연의 목적에 맞도록 '코원 AUTO CAPSULE AC1(이하, 코원 AC1이라고 함)'을 차량에 장착하는 '코원 AC1 차량 장착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코원 AC1만 구입한 분들은 차량에 있는 '시가잭'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하므로 장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야말로 전원 케이블을 정리하는 '선정리'만 하면 된다. 하지만, 필자가 이번 글에서 소개할 코원 AC1의 장착기는 '상시전원'이 포함된 것이다. 코원 AC1의 상시전원(Smart Power)은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시동이 꺼진 상태..
'블랙박스'라고 하면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을 찾는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비로 유명하다. 물론, '비행기(항공기)'뿐만 아니라 기차나 자동차에서도 사용되는게 블랙박스이다. 그만큼 블랙박스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의 모습을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저장하여 사고 현장(상황)을 기록/보관하는 것이다. 블랙박스가 유명한 것은 사용자들이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수많은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경각시켜주는 동영상 중 하나를 잠깐 확인해보자! 위와 같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와 가해자로 구분되고, 서로 입장에 대한 부분만 강조하며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고 발생 당시의 모습을 위와 같은 동영상으로 촬영된다면 상황은 180도 달라지고,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