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같은 이통사에서 다른 어플보다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내부 고객을 위한 어플이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혜택'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T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T 멤버십 스토어'라는 어플이다. 과거 TTL이 최고라고 인정받던 10여년전으로 돌아가보자! T(당시는 SKT 또는 011이라고 했음)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멤버십'때문이였다. 물론, 당시에도 '최고의 통화품질'이라는 점은 변함없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진 입소문은 '통화품질'보다 SKT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이였다. 당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음식점이던 베니건스, 아웃백, TGIF등은 모두 SKT..
hTC의 디자이어(Desire)가 국내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젼 즉,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가장 첫 스마트폰이 되었다. (참고로, 넥서스원의 경우는 국내에 판매될때 2.2버젼을 사용했음) 사실, '업그레이드보다 처음 구입할 때 2.2이면 더 좋은거 아냐?'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다. 높은 상위버젼(2.2버젼)을 먼저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구입 당시 설치되는 경우도 좋지만... 업그레이드(upgrade)가 갖는 의미도 있으니 바로 '계속적인 지원'이라는 측면이다. 스마트폰은 분명히 1~2년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의 버젼업(그레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이번에 SKT와 hTC쪽에서 진행한 '디자이어 프로요 업그레이드'부분은 차후에도 계속적인 ..
장마...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끝도 업이 쭉쭉 올라가는 기온! 드디어, 여름이 제대로 시작된 것이다. 벽에 걸린 달력만 보아도 '7월'은 여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원한 바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장생활 5년차...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동안 바다를 찾은지 몇번이나 되려나... 바다는 고사하고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매년 '여름'은 다가오고... '뜨거운 날씨'도 언제나 비슷한 시기에 찾아온다. 그리고 '휴가'도 역시... 하지만 그렇게 매번 찾아오는 '여름휴가'를 어떻게 잘 보낼까 하는 고민을 해보면 언제나 '인산인해'라는 말이 생각날뿐이다. 가까운 유원지에도 연인, 가족, 친구들로 가득한 인파가 몰리고 조금만 유명한 곳은 펜션이나 교통편을..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놀거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또는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공항은 혼잡하다. 물론,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제주도의 '올레길'관련 관광이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실제 사람들은 '제주도 갈 비용이면 가까운 동남아를 가는게 나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도심 속 나들이 문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나들이 문화는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나들이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가깝게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멀게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해외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도 ..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의 '강남'에서 중국음식이 생각날때 자주 찾는 음식점이 바로 '딘타이펑'이다.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시작해서 유명해지면서 국내에도 몇개의 분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딘타이펑은 특히, '소룡포'가 유명한데 국내 만두와는 다른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육즙때문에 한번 그 맛에 빠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딘타이펑의 매력이다. 오늘 다시 그 맛을 느끼기 위해서 강남역에 위치한 딘타이펑을 찾아나섰다. '눈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옛말이 딱 맞을 정도로 정말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강남역'이다. 인근 주변에 학원가와 쇼핑몰, 영화관, 여러 기업들이 많아서 언제나 인산인해한 곳이다. 강남역 5번 출구로 나가서 딱 2~3분이면 눈에 들어오는 글자... '딘타이펑..
2009년 올해는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라고 한다. 오후 늦게 내리기 시작한 눈때문인지 하루종일 잔뜩 흐린 날씨에 겨울비까지 내렸었다. 하지만 늦게라도 '눈'이 내려서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되어주었다. 지난번 청계광장에서 본 '물통'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오늘 다시 청계광장으로 향했다. 사실 청계광장에 커다란 트리도 있고 광화문광장에 '빛 축제'까지 한다고 하여 겸사겸사 다시 다녀왔다. [관련 포스트 : 청계광장에 물탱크가 떴다?!] 겨울비에 안개 그리고 흐린 날씨때문일까...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근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길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광화문에 도착하자 '이순신장군 동상'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그 앞에는 '빛 축제..
지난 토요일(12월 19일) 새로 장만한 DSLR에 대한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광화문의 교보문고로 향했다. 최근 아이리스 촬영이나 스노우보드 대회로 인기아닌 인기를 얻고 있는 '광화문 광장'이 불편해서 찾지 않았던 교보문고에 오랜만에 외출이였다. 책 구경을 다 하고, 크리스마스도 한주 남은 시점에서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명동으로 향했다. 유난히 추웠던 날씨 탓에 최대한 지하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려는 생각으로 광화문에서 청계광장쪽까지 광화문 지하도를 이용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광화문 지하도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많은 인파가 있었다. 광화문 5번 출구를 빠져나와 청계광장에 도착하자 눈앞에 낯익은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