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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놀거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또는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공항은 혼잡하다. 물론,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제주도의 '올레길'관련 관광이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실제 사람들은 '제주도 갈 비용이면 가까운 동남아를 가는게 나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도심 속 나들이 문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나들이 문화는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나들이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가깝게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멀게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해외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여행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도심 속 나들이 문화'에서 처음 소개될 정도로 '어린이 대공원'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가족공원이다. 그 중에서도 몇가지 장점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
-. 입장료 무료
-. 다양한 교통편 : 지하철(5호선 아차산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버스, 넓은 주차장
-. 다양한 행사 : 벚꽃놀이, 동물원, 음악분수등 각종 행사가 수시로 열림
-. 운동시설 과 놀이동산 구비
그럼 이제부터 어린이 대공원의 매력을 느껴보자.
[주의 사항] 가족, 연인, 형제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공간이 바로 '어린이 대공원'이다.
물론,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라도 넓은 주차장이 곳곳에 마련되어있으니 출발전에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확인하고 출발하면 된다. 주말의 경우, 11시가 넘으면 주차장 이용시 많은 차량으로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늘 소개할 어린이 대공원의 명물은 바로... '음악분수'이다. 동영상을 통해서 어린이 대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만나보자.
어린이 대공원은 이렇게 특별한 것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어린이 대공원을 찾는 이유는 이런 특별함때문만은 아니다. 언제나 바쁘고 '빨리빨리'를 외치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어린이 대공원'이다.
집에서 먹던 음식을 들고 나와서 나눠먹고,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곳! 이렇게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이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게 기억에 남게 되지 않을까. 주말이면 '특별한 것'을 찾기 보다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여유로움'을 찾아보면 어떨까?!
이 글은 Week & T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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