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전혀 모르는 것! 생각보다 이런 일이 우리 주변에 많다. 그 중 하나로 필자에게 '우유'는 서울우유와 매일우유 정도였다. 서울에 살아서 '서울우유'를 마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이... 그냥 '서울우유'라는 브랜드만 우리나라의 대표 우유라고 생각한 것이다. 참 단순하게... 지난 달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이런 필자의 고정관념을 깨기 시작했으니, 관광지에서 꼭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그 곳의 맛집을 찾는 것이다. 그 일부로 그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제품 역시 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작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인다. 그래서 필자는 부산 여행을 시작으로... '그 지역의 우유 마시기'를 해보기로 했다. 아쉽지만 부산우유는 구..
무조건 차가운 것이 좋다? 여름만 되면 '시원한 것'을 입에 달고 사는 분들이 많다. 건강을 위해서는 '차가운 것'보다는 '미지근한 것'이 좋다고 하지만, 어디 그게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 행동까지 이어질까? 특히, 최근 계속되는 더위와 열대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차가운 것을 입에 달고 산다. 한 여름이 되면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덥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쉽게 '갈증'을 느끼게 되고 탄산음료나 주스,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콤하고 시원한 것을 더 많이 먹고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자주 먹고 마시는 탄산음료나 주스, 아이스크림이 '잠깐의 갈증해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더욱 갈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더위'를 많이 타는 체..
지금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어렸을 때인 '학생시절'에는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었다. 뭐든 잘 먹고 탈도 잘 나지 않는 스타일이였다고 할까.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 식성과 소화력이다. 몸에 좋고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고, 소화 잘 되는 것이 부담없게 느껴진다고 할까. 회사에 다니면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늦잠'을 떠올리겠지만... 그것보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출장이나 야간 작업을 마치고 와서 입 맛이 떨어져 도저히 아침을 먹을 수 없는 상황 등. 이런 경우 예전에는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이 보통이였다. 그런데 이 우유가 옛날에는 잘 소화가 되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마시면 꼭 배가 사르르 아파왔다. 세..
지식토크쇼, 지식버라이어티라고 이야기하며 시작한 방송이 바로 MBC '오딘의 눈'이다. 지난 2일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오전 9시 40분 부터 75분간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바로 '오딘의 눈'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방송에 편성될 수 있는지를 놓고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받는 기회였던 것이다. 실제, '오딘의 눈'을 보고 나서 느낀 느낌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상식'을 가지고 그것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이 '오딘의 눈'의 포인트이다. 즉, '불량지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때 예능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김구라, 김신영, 유세윤, 박휘순 4명의 MC와 게스트(김창렬, 차수현)이 출연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에 대한 이야..
사람을 볼때 가장 먼저 보게 된다는 신체 부위중 하나가 눈이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과 이야기할때 눈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눈은 감정의 표현을 숨길 수 없는 부분이다. 좋고 나쁘고, 피곤하고 건강하고 등등... 이런 이유때문일까... TV에서는 '눈빛으로 말한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눈은 자신을 표현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 눈이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떨린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사실, 눈이 떨리는 것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눈 밑 부분의 떨림'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눈 밑 떨림'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2~3년에 한번씩 꼭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적이 있다. 왠지 '떨린다'라는 표현은 좋지 않게 생각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
우유는 한문으로 牛乳이다. 즉 소의 젖이다. 우유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중 하나이다. 그것도 서민들의 영양식으로 인정받는게 바로 우유이다. 필자가 어렸을적만 봐도 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학교에서 우유대금을 걷고 저렴하게 우유를 주었었다. 최근 우유값도 크게 올라서 이제는 저렴하지만은 않은 식품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유에 대한 좋은 면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필자의 주변에 미국에 계신 분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유를 먹고 너무 맛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필자는 역시 우리나라 제품이 좋은건가?라는 생각을 갖고 평소보다 우유를 많이 먹었었다. 보통 우유는 피부에 좋고 위와 같은 장에 좋으며 변비에 좋다고 한다.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우유는 이집트 시..
멜라민(Melamine)C3HN6, 트리아미노 트리아진으로 불리는 공업용 화학물지로서 암모나아와 탄산가스로 합성된 요소비료를 가열하여 생산된 물질로서 프라스틱, 염료 , 접착제 원료 유독성 물질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면... 화학식은 C3H6N6이다. CAS번호 108-78-1인 화학물질로, 2,4,6-트리아미노(triamino)-1,3,5-트리아진(triazine) 또는 시아누르아미드(cyanurotriamide)라고도 한다. 무색의 주상(柱狀) 결정으로 분자량 126.12, 녹는점 347℃(분해), 비중 1.573(14℃)이며, 승화성이 있다. 뜨거운 물에는 어느 정도 녹으나 찬물이나 에탄올에는 잘 녹지 않고, 에테르에는 녹지 않는다. 가압 하에서 디시안디아미드와 액체 암모니아를 반응시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