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는 써 보고 싶은데, iTunes(아이튠즈)때문에 안 쓴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다. 그만큼 iTunes(아이튠즈)는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한 mp3 플레이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iTunes를 이용한 MP3 파일 동기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 2) iTunes 실행 3) iTunes에 MP3를 복사(Drag&Drop) 4) 기존의 재생목록에 복사한 MP3를 추가하거나 신규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추가 5) iTunes에 연결된 아이폰 선택 후 '음악 - 재생목록'에서 추가/생성한 재생목록 선택 6) 동기화 반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MP3 파일 전송 방법은 컴퓨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파일관리자에서 원하는 폴더에 MP3 파일을 복사하면 된다. 확실히 iTune..
원래 제공되던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모르고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사용하는 엑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MS 오피스 역시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오피스 for 윈도우즈(Office for Windows)라는 이름으로 1990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약 2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에 있어서 모르는 기능이 여전히 많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는게 일상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화면 미러링' 역시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소개된 기능이지만, 필자에게는 그동안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이 '맥'과 '아이폰'을 연결하는... 즉, '화면 미러링'을 모르는 ..
아이폰 6s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이 바로 '3D 터치(포스터치)'이다. 아이폰 6s 구입 후 작성했던 '아이폰 6s의 3D 터치... 무엇이 편리할까?' 라는 글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실제 아이폰 6s 사용시 활용하고 있는 '3D 터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새롭게 제품에 탑재되었다고 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냐의 여부일 것이다. 아이폰 6s의 '3D 터치' 기능은 아이폰 6s 출시 이후 꾸준히 다양한 앱에 적용되고 있다는 것 자체만 놓고 생각해보아도 '괜찮은 기능'임에는 분명하고, 아이폰 앱 개발업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터치는 타사 스마트폰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아이폰 6s'만..
지난 글('갤럭시 노트5에서 아이폰 6s로 바꾼 후 장점')에 이어서 이번 글은 '갤럭시 노트5에서 아이폰 6s로 바꾼 후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글이 갤럭시 노트5 대비 '아이폰 6s의 장점'이었다면, 이번 글은 아이폰 6s 대비 '갤럭시 노트5의 장점'인 셈이다. 지난 글 말미에 적었던 내용처럼 최근에는 '갤럭시 노트5'를 '아이폰 대항마'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이폰 6s(또는 아이폰 6s 플러스)와 경쟁하지 않아서 대항마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느 정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자기만의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대항마'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갤럭시 노트5'만 갖고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
MS 윈도우(MS Windows)와 다른 OS X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상하게 OS X는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유료라도 구입한다. MS Windows라고 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구입에 쓴 돈(?)을 생각하면 OS X 쪽이 훨씬 많다. 이유는 OS X는 보다 쉽게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App Store'가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스마트폰 앱을 구입하는 것과 OS X에서 앱(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은 완벽하게 동일하다. 그러니 다양한 OS X 앱을 조금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보다 많은 앱(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갤럭시 노트5 대신 '아이폰 6s'를 사용하면서 OS X에도 아이폰 관련 앱들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
아이폰 6s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와 다른 사용성을 고민해보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생산성'과 관련된 일기, 메모 작성이었다. 뭔가를 기록하는 것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뭔가를 기록하면 그만큼 얻어지는 것 또한 많으니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생산성 앱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에버노트'이다. 그 외에도 Day one, Mac journal, 메모, keep, wunderlist 등이 있다. 이번 글은 다양한 아이폰 생산성 앱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는 LG 롤리 키보드를 소개하려는 것이다. 4.7인치의 아이폰 6s는 휴대시 가방이 아닌 주머..
아이폰 6s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애플이 참 잘 하는 것 중 하나는 별건 아닌 기능도 참 멋지게 잘 포장한다는 것입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틀린 듯 맞고, 맞는 듯 오글거리는 광고 문구입니다. 어느 정도 공감은 가지만 그렇다고 모든 부분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6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6s로 기변한 사용자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이 광고는 '오글거리는 멘트'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애플은 생각보다 이런 오글거림을 잘 활용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소비자들을 애플의 오글거리는 매력에 푹 빠져 살도록 만듭니다. 이번 글은 필자가 생각하는 '아이폰 6s의 몇 안되는 달라진 점 중 하나'인 '라이브 포토(Live Photo)'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별한 ..
지난 글('SKT 아이폰 6s 로즈골드 컬렉션 도전기')에서 소개한 SKT iPhone 6s 로즈골드 컬렉션 행사를 통해서 구입한 '아이폰 6s 로즈골드' 모델의 개봉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미 인터넷에는 수 많은 아이폰 6s 개봉기가 있지만... 그리고 아이폰 6와 아이폰 6s의 개봉기 자체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어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이 계신 만큼 가볍게라도 소개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아이폰 6s 로즈골드 64GB 모델이다. 현재 아이폰 6s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이통사'와 '애플 공홈(애플 공식홈페이지)'이다. 이통사의 경우는 SKT, KT, LG U+의 출고가는 ..
오늘 새벽(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고, 정말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애플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 후에는 항상 인터넷에 애플 행사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간추려 잘 설명된 글들이 쏟아지듯 인터넷을 채워나간다. 이 글 역시 '아이폰 6S 관련 내용'을 담아보려고 하지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6S 발표 소식을 접하고,난 아이폰 6S를 살까? 새벽 2시 또는 이른 아침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소식을 찾아본다는 것은 '괜찮은 제품이 출시되면 구입할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구입과 상관없이 '애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신제품 발표회를 직접 시청하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