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인생을 살다보면 옛 선인들의 '옛말'에 대한 대단함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옛말에...' 10~20대까지만 해도 이렇게 시작하는 말은 대부분 듣기 싫은 잔소리 쯤으로 치부했었다면, 30대가 되니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옛말에...'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T66'은 휴대성이 강조된 카메라로...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고 했는데, 엄청난(?) 휴대성을 보면 뭔가 뛰어난 장점이 있겠다 싶었는데, 결론은 '물음표(?)'만 남기게 된 제품이다. ST66은 필자가 구입한 제품도 아니고, 최근에 출시한 뜨끈 뜨끈한 신제품 카메라도 아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3관련 이벤트에 응모하여 지급받은 경품이다. 그만큼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
SAMSUNG NX200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IFA 2011에서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필자의 경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와 NX200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IFA2011이 열린 독일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한 이후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특정 몇몇 사람 즉, IFA2011을 다녀오신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갤럭시노트와 NX200을 뽑았다는 것은 실제 모습이 아니라 '기대감'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대중)'이라는 점에서는 대부분의 분들이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22일에 열린 NX..
드라마 '싸인'이 지난 주 방송으로 종영되었다. 마지막회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제작진의 약속과 같이 지난 주말 재방송에서는 마지막 회의 전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드라마 '싸인'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이 전해들었다. 드라마가 성공하면 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소품들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런 점은 드라마 '싸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싸인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은 제품은 바로 '카메라'이다.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자는 범죄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커다란 DSLR을 들고 고군분투를 한다. 이런 모습이 '드라마속 이야기' 정도였다면 시청자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했을 ..
2010년 6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1분에 100대씩 팔는 기염을 토하며 예판 수량 1,000대 모두를 만 하루 만에 매진된 제품이 바로 세계 최소형 최경량 DSLR 알파 NEX-5이다. 위 사진은 현장판매가 시작된 6월 22일 코엑스 '소니스타일' 매장앞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이 출시할 때 마다 출시일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그런데 소니도 그런 모습을 보이며 출시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NEX-5'가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소니의 NEX-5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면... 아이폰은 '휴대폰(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소니 'NEX-5'는..
요즘 '애플'이나 '아이폰4'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애플의 아이폰4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것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트렌드(Trend)'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4는 분명히 스마트폰인데 그걸 이용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받고, 게임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카(디지털카메라)처럼 우리들의 사진을 담아서 서로 주고 받으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페북이나 플리커와 같은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가는 것이 요즘 아이폰4가 주는 생활의 변화인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아이폰4 이야기에서 '유명 영화감독들이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라는 기사까지 보일 정도이니... 아이폰4가 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는 제품만큼 '중요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로 선물이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작은 선물을 할 때도 내것처럼 아니 내것보다 더 정성들여서 선택하고 구입하는게 선물이고... 그런 것 때문인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좋게 하는게 선물인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디카'는 최고의 선물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옛날부터 '카메라'는 의미있고 값진 제품으로 여겨졌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카메라는 우리들의 모습을 '추억'으로 만들어주며, 오래 오래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카메라가 요즘에는 '디카(디지털 카메라)'로 살짝 사용방식이 바꼈을 뿐 그것이 갖고 있는 의미는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얼마후면 여자친구 아버지의 생신이시다. 무엇을 해드리는게 좋을까.....
DSLR을 구입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렇게 꿈꾸던 DSLR을 구입했기 때문에 '똑딱이'라고 불리는 디카(디지털카메라)는 서랍속 깊은 곳에 있을까?! 대답은 'No'이다. 어느정도 가격을 주고 구입한 '꽤 괜찮은' DSLR이지만 '이럴땐' 옛날에 쓰던 똑딱이가 더 좋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럴땐 똑딱이가 최고다' 라고 하는 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 DSLR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휴대성'이다. 무게와 부피를 놓고 똑딱이와 비교해보면 어지간한 '체력'이 없는 분들은 하루종일 DSLR만 들고 다녀도 운동이 될 정도이다. 어느정도 가격을 주고 구입한 DSLR을 그냥 들고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가방에, 악세사리까지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특별히 '사진'을 찍을 ..
우수 블로거를 위한 준비단계로 2010년에는 'DSLR'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세아향'의 눈이 되어줄 'Canon EOS-50D'를 사용해서 DSLR의 'D'자도 모르는 세아향이 DSLR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하니 DSLR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참고 : DSLR - 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카메라에도 '디지털(Digital)'바람이 불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200백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당시 소니의 P20)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는 카메라의 액정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간지나는 제품이였다. 이런 디지털카메라가 발전해 오면서 크게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고 있..
디카는 사진만 잘 찍히면 되고... MP3P는 노래만 잘 나오면 되고... 휴대폰은 문자랑 전화만 잘 되면 되고... 텔레비전은 방송만 깨끗하게 잘 나오면 된다! 그러면, 스마트폰은 어떨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Smart한 스마트폰, 쇼옴니아'와 함께하는 하루(Life)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 어떤 개봉기나 활용기보다 가장 쉽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것과 함께하는 하루'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해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트 마지막에서 '쇼옴니아는 Life이다'에 대해서 제대로 다루어보려하는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필자의 평범한 하루속으로 고고싱!!! 선덕여왕의 '히어로' 김유신은 CF에서 이렇게 말했다? 99% 아니 100% 동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시계'를..
IT업계에 새롭게 불고 있는 바람이 있으니 바로 '여심'이다. '여자들은 IT를 몰라'라며 이야기하던 남성들의 외침은 어디까지나 옛날이야기이다. 이제는 '테크파탈(Tech Fatale)'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여성들의 IT관심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커지고 있다. [참고, 테크파탈 = Tech + Femme Fatale] 이런 여심을 잡기 위해서 IT관련 업체에서는 여심잡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여성이 좋아하는 제품을 남성도 좋아하다고 하니, IT계의 여심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듯 하다. 여심을 잡아야 성공한다, 넷북 성공기 휴대용 컴퓨터인 '노트북'조차 무겁다?! 요즘은 1kg 안팎의 넷북이 인기이다. 그만큼 휴대성이 뛰어나야 한다는 소비경향에 맞춘 변화이다. 여기에 '여심잡기'의 일..
남자와 여자의 차이때문일까?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갈망(?)은 지금까지 남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최신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온갖 부인의 잔소리를 들으며 구입하던 모습은 이제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즐기는 레벨까지 왔다. 이제 여자는 전자제품을 원하고, 남자는 악세사리를 원하는 때가 된것이다. 오는 14일 토요일은 바로 '화이트데이'다. 최소 받은 만큼 주는게 미덕이라면 3월 14일 남자들의 지갑이 많이 열려야 하겠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얼마나 열릴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갑이 열리고 여자들의 선물을 고르는 순간 옛날과 많이 변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여성들의 선물 Wish List에 전자사전, 휴대용게임기, 넷북등이 굵은 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