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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싸인'이 지난 주 방송으로 종영되었다. 마지막회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제작진의 약속과 같이 지난 주말 재방송에서는 마지막 회의 전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드라마 '싸인'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이 전해들었다. 드라마가 성공하면 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소품들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런 점은 드라마 '싸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싸인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은 제품은 바로 '카메라'이다.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자는 범죄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커다란 DSLR을 들고 고군분투를 한다. 이런 모습이 '드라마속 이야기' 정도였다면 시청자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CSI와 같은 해외 드라마뿐만 아니라 드라마 '싸인'역시 메디컬 수사 드라마로 '리얼리티(Reality)'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니 다른 드라마에서는 단순히 소품처럼 사용되는 카메라가 드라마 '싸인'에서는 실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나 CSI와 같은 단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카메라 기종을 사용하는 것이고 그러니 시청자들에게는 '리얼'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 '싸인'에 출연한 김아중이 들고 있는 제품이 바로 니콘의 'D3s'이다. 니콘의 FX 포멧 플래그십 카메라인 D3s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실제로도 과학수사영역에서 사용중인 기종이다. 1,210만 화소의 고화질에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며, 연사속도도 빨라 작은 단서 하나하나도 빠르고 정확하게 남겨야 하는 사건현장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사실, 카메라 특히 'DSLR' 시장에서는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회사가 있으니 바로 니콘과 캐논이다. 아직도 많은 DSLR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니콘이 좋아요? 캐논이 좋아요?'이다. 이런 질문이 지금도 반복적으로 들리는 것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기능은 두 회사가 모두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인기 드라마에서 니콘 제품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DSLR을 구입하려는 분들께는 '니콘'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는게 사실일 것이다. 필자 역시 캐논을 사용하지만... 드라마 속에서 니콘 제품이 나오는걸 보면 '니콘을 살껄 그랬나?'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니까...



  니콘 D3s를 들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 카메라 구입에 대한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일반 사용자의 경우는 저렇게 큰 크기의 모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니까... 그 제품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게 된다고 할까?

  하지만, 니콘 D3s의 경우는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일반 사용자들에게 분명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DSLR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필자 역시 D3s에 매력을 느낀 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필름 카메라와 같은 고감도 촬영시 입자감
     FX 포멧으로 35mm 필름 판형과 같은 이미지센서 탑재(풀프레임 : FF)
     720p, 24fps의 동영상 기능을 제공
     민첩한 카메라 반응 속도..... [자세한 D3s에 대한 정보 보기]




  사실, 드라마 '싸인'이 방송되기 전에도 니콘의 'D3s'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고,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제품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카메라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것이다. 필자 역시 니콘의 'D3(D3s)'에 대한 이야기는 잘 들어왔기 때문에 드라마 '싸인'에서 한번더 그 명성을 확인했다는 생각이 더 큰게 사실이다. 뭐랄까... 드라마 '싸인 1회'에서 김아중이 들고 나온 커다란 카메라를 보고 '니콘 D3s네... 국과수에서는 좋은거 쓰네!'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그만큼 니콘의 D3s는 인정받은 DSLR의 강자임은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싸인'에서 보여준 니콘의 새로운 모습은 'COOLPIS S1100pj'였다.


  'COOLPIS S1100pj'는 지금까지 디지털카메라가 보여주는 모습과 다른 무엇이 있는데... 바로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사진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요즘 디지털카메라가 터치방식으로 커다란 LCD를 갖고 있다고 해도 촬영한 사진을 볼 때는 카메라에 부착된 화면만으로는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런데 COOLPIS S1100pj는 프로젝터와 같이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벽과 같은 작은 공간에도 비춰볼 수 있다.


  실제 니콘 홈페이지에서 제공된 COOLPIS S1100pj의 프로젝터 기능에 대한 설명화면이다. 50cm만 떨어진 벽에 비추어도 10인치의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관련 정보 바로보기]


  위 사진 속의 김아중 모습을 보면 '셀카'에 열중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사실,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이렇게 '셀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할 때, 셀카만큼 여성들이 디지털카메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찍은 사진을 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COOLPIS S1100pj는 여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휴대하기 좋고, 찍은 사진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젝터 기능까지!





  드라마 싸인 마지막회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아이템 역시 '니콘'의 카메라라는 점!

  지금까지 포스트에서 설명한 D3s는 기능은 최강인데 크기가 약간 부담스럽고, COOLPIS S1100pj는 휴대하기 좋은 크기는 좋은데 왠지 DSLR과 비교해서 화질이 걱정이 된다고 생각했던 분들을 위해서 마지막회에서 '고다경(김아중)'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이엔드급 카메라는 어떠세요?라고 제안하는 것처럼 등장한 니콘의 COOLPIS P7000이 바로 그것이다.



  28mm 광각에 7.1배 줌. 그리고 ISO 6400의 고감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ND필터를 최초로 내장한 제품(카메라)으로 밝은 장소에서도 느린 셔터 스피드로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S P7000과 같은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선호하는 분들은 DSLR급 화질을 제공하면서도 손쉽게 휴대하고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은 필자와 같은 블로거에게도 분명히 장점으로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며 그래서 그런지 다른 블로거들이 포스팅한 P7000의 포스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관련 보기]





  요즘 TV에서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심지어는 가요방송에서도 PPL이 자주 등장한다. PPL(Product in PLacement)이 보통 시청자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그것이 방송의 전체적인 흐름과 상관없이 등장하고 그것을 통해서 흐름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 '싸인'의 경우는 드라마와 광고가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제대로된 PPL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는 드라마 '싸인'의 리얼리티를 통해서 PPL이지만 니콘의 제품들을 그 상황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인지하게 되고, 드라마 '싸인'은 그런 제품을 사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명의 시청자로 드라마 '싸인'속에서 보여준 니콘의 제품이 궁금해서 한번씩 찾아보게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PPL로 성공한 케이스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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