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식도락(곳곳을 다니며 여러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기는 일)'이다. 심지어 요즘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맛집 탐방 여행'까지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여행 = 맛집'이라는 공식이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는 아닌 것이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도미노피자(Domino Pizza)의 신제품 역시 주말을 이용한 가족 여행에서 가족과 함께 즐긴 맛있는 메뉴 중 하나였고, 맛있는 메뉴는 여행을 함께 한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여행 경험 중 하나로 기억되었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물놀이(오션월드), 골프, 스키장 등 1년 365일 놀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그만큼 비발디파크를 찾는 관광객도 많고, 서울에서 1시간 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제대로 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연시로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동료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 연말연시는 위와 같이 특별히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2박 3일의 연휴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2박 3일 정도의 겨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스키장'이 아닐까? 여름에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처럼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수 있다. 이번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스키장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글은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키(스노우보드)는 20~30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처녀, 총각 시절에는 모두들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꼭 했을 것이다. 난 아이를 낳으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닐꺼야. 필자 역시 그랬고, 필자의 주변 지인들 역시 아이를 낳으면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주며 여행도 자주 다닐거라고 이야기를 자주 한다. 하지만 이런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을 들은 아빠 엄마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말처럼 쉽지 않아. 너도 애 한번 낳아보고 말해라. 나중에 얼마나 여행 다니나보자! 이제 15개월의 예쁘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갖고 있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처녀, 총각과 아빠, 엄마의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힘들어도 부모님들이 가능하다면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
어느 순간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벚꽃 소식부터 개나리의 노란 꽃 모습까지 '이제 봄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계절이 왔다. 작년보다 늦게 찾아온 봄 소식에 올해 봄은 유난히 짧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본다. 짧은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봄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이다. 연휴 기간에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주말에 여유롭게 '당일치기' 봄나들이를 다녀오는 것 역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일 것이다. 5월이 되면 특히 가족 나들이로 가까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이드 가든'은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 코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제이드 가든'은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컨셉으로 조성된 수목원이다. '제이드 가든' 홈페이지에서 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자주 들려온다. 작년에 비해서 비도 많이 덜 오는 것 같고, 맑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를 조금은 식혀줄 '비'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다가 오는 여름 휴가철만큼 '햇빛 쨍쨍한 날씨'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이라면 해외 여행이나 제주도 여행과 같이 조금은 먼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7월과 8월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재미있게 보내는 '여름 휴가 계획'에는 어떤게 있을까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서 '블루원 워터파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작년 이맘때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다녀온 곳이다. ..
요즘 장마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그래도 7월이면 대부분의 분들이 위와 같이 유명포털사이트에서 '여름휴가'를 한번씩은 검색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세상에 있는 정보는 모두가 들어있다는 '인터넷'에서 매년 반복되는 여름휴가 정보를 정말 찾지 못하는 걸까? 물론, 아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고, 막상 어디가 좋다라고 결정하기가 어려울 뿐...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들의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서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가장 먼저 '지인의 추천'을 듣는다. 인터넷에서 '여름휴가' 또는 '휴가지 추천'과 같이 두리뭉실한 내용을 검색하기 보다는 주변에 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자연이 주는 선물, 피톤치드를 알고 계신가요? 여기서 잠깐 상식을 배워보면, 피톤치드는 ‘식물’이라는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사이드(Cide)’의 합성어이다. 산림욕이 자연의 선물인 이유는 나무는 피톤치드를 뿜어내고, 계곡에선 이온이 방출된다. 나뭇잎, 계곡물 소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며 이 모든 건강 지킴이들이 전부 공짜라는 것이다. 지난 주말 우리 가족이 자연의 선물을 받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과 더불어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5월이면 언제나 여유로움이 충만해진다. 오래 전부터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표는 매진 사례라는 뉴스를 보며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서울과 가까운 양..
우리가 보통 '사람끼리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서로 간의)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할 네비게이션 역시 '믿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교통 및 여행 정보 시스템]를 유료 서비스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100% 신뢰한다는 것은 사실이 어려운 게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면 지금까지 운전자가 경험한 것을 네비게이션의 그것보다 더 믿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네비게이션을 '100%' 신뢰하는 믿음에 따라서 네비게이션이 어떤 역할을 해주냐는 현저하게 다르다. 필자 역시 TPEG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잘 모르는 길이나 초행길은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