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 전산이라서 그런가...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거에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가며 찾고 있는 나를 볼때 특이하다는 생각을 한다. 원래 대학에서 기계쪽에 몸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전산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 이런 말로 시작을 하는 것은 정말 별로 생각할 일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컴퓨터를 쓰다보면 무엇인가를 설치하고 지우고 한다. 물론, 대단한(?) 윈도우에서는 삭제버튼 없이도 지워주는 "프로그램 추가/제거"가 있지만 그래도 확실한 삭제를 위해서 폴더로 이동하여 남은 잔재까지 지워지는 "Delete"키가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 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ERP접속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후에는 관련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것 아닌가~~~ 물론, 컴퓨터를 살짝 재부팅하고 나서..
1.전화번호부의 스페셜 착신관리메뉴 에 원하는 사람 번호를 등록하고 벨소리와 아이콘을 지정해주면 그사람에게 전화왔을때 지정한 벨소리와 아이콘이 뜬다. -애니콜 사용자의 약 76%가 알고있음 2. 메뉴를 누르면 보통 7번까지는 휴대폰관리 같은걸로 자동설정되어있고 나머지 8.9.0.*.#등은 미등록이라면서 집모양 아이콘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이것은 애니콜의 최대 장점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모른사람들이 종종있다. 이 기능은 메뉴->내휴대폰->시작메뉴설정->등록을 누른후에 등록하고 싶은 메뉴(예를 들면 새문장쓰기를 9번에)등을 등록하면 메뉴 누른후에 숫자 9만 누르면 바로 새문장쓰기가 나온다. 아주편리한 기능이다 -애니콜 사용자의 약 69%가 알고있음- 3. 전화걸때 뒷자리번호 4개만 눌러도 그사람 번호가 나온..
어느덧 2년여동안 나의 귀와 입이 되어준 MS700. 이렇게 말하면 모르니까 크레이져 검둥이~! 당시 구입해서 개통을 하고, 개통일이 내가 구입한 날이 맞는지 궁금해서 찾아본것이 바로 테스트모드로 들어가는 비밀키였다. 각 회사마다 그리고 기종마다 테스트모드로 들어가는 키가 다르다고 하니 여기에 있는 키는 MS700 크레이져 사용자만 하길 바란다. (근데 MS280이후 모델부터 Krzr까지는 된다고 하네요^^) 모토로라 MS280이후 모델부터 적용되는 테스트 모드 진입 방법입니다. 일반 테스트 메뉴 진입모드: *->#-> 카메라버튼 3번 누름(기본 플립횟수 등 나옴) 엔지니어 모드 진입방법:5759789->*-># 카메라 버튼 3번 누름 일반 모드는 확인등 메뉴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으나 엔지니어 모드는..
APPLE하면... 맥킨토시, 하양 컴퓨터~ 이런게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2~3년 사이에 애플하면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 IPOD, IPHONE이 떠오른다. 우리나라에는 IPHONE이 판매가 되지 않는다. 왠지는 모르지만 소문은 올해 후반기(9~10월쯤)에 KTF에서 판매한다고 했었는데, APPLE에서 3G IPHONE 판매대상국 발표이후 그 소문도 쏘~~옥 들어간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IPOD TOUCH에 끌리게 되는게 당연하다(?) 올해 2월쯤 한창 IPOD TOUCH를 사볼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인터넷을 뒤지던 생각이 난다. 그러나 IPHONE 소문에 꾹 참고 넘겼는데...그리고 IPOD TOUCH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IPHONE나온데요~~~ 이런 말을 했었는데...이번달 들어 다시 IPO..
로체 이노베이션을 사고, 남은 돈으로 무엇을 할까 하며 요즘 자동차 용품을 이것저것 보고 있다. 젤 먼저 보고 있는것이 샤크안테나. 근데 이게 실제로 DMB용으로 된 샤크안테나를 사면 가격도 10만원 선이며, 지방에서 돼지꼬리안테나(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 구입시 기본으로 있는 안테나)보다 잘 안잡힌다고 하고 더더군다나 설치할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솔직히 익스테리어용 샤크안테나를 찾아보고 있다. 마트에 가니까 검정색이 없어서 못 샀다. 여기서 잠깐~! 샤크안테나(기능없이 익스테리어용)를 사려고 마트에 가봤는데...롯데마트 말고는 없었다. 내가 가본 마트가...평내 이마트, 구리 롯데마트, 중화동 코스트코, 중화동 이마트, 일산 이마트 인데....구리 롯데에만 있었고 그것도 색깔은 ..
현대와 혼다! 왠지 비슷한거 같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는 국산/외제라는 차이때문인지 사람들의 인지도면에서는 혼다가 훨씬 그것도 아주 훨씬 높은거 같다. 물론, 주변에 외국에 있다 오신 분들은 요즘 현대도 인식이 좋아져서 외국에서는 혼다와 비슷하다고 한다. (물론, 그럴것이 우리나라의 현대와 외국에서의 현대가 다르다고 하니까...사용하는 자재며, 가격이며... 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나도 보편적인 한국인인지 그래도 혼다의 뉴어코드가 소나타보다 좋아보이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가격적인 문제로 국산 로체이노베이션을 산 나에게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 네티즌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비교를 할 생각을 했을까^^ㅋ 이 사진이 사실이 아니고 혼다 뉴어코드를 폄하하려 하는 것이..
1999년 하반기, 한창 군대에서 구르고 욕먹고 있을때쯤~~~~ 집에서 드디어 차를 샀다. 물론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관심을 갖고 그럴 여력도 없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휴가때 집에 왔더니 차가 있었고 휴가때 먹고싶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곳저곳을 갈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이였다. (차가 없으면 버스에서 먹는게 힘드니까...물론 그시기엔 버스고 뭐고 닥치는 데로 먹었을 때지만^^) 그렇게 첫 가족차가 바로 Avante(영어명은 쫌 낯서네^^;;;;;)이다. 그래도 그당시 올뉴 아반테 린번이라고 해서 아반테 중엔 이름 좀있고 디자인도 세련됐었다.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까...관련 사이트도 별루없지만^^;;;;;; 그런 가족차를 거의 10년(정확히 9년)을 타다가 올해초부터 이것저것..
SONY P2를 2003년도에 구입할때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는 정말 귀하디 귀한 물건이였다. 디시인사이드를 통해서 남대문 수입상가를 알았고, 내수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형과 함께 부푼 마음으로 어느 토요일 남대문으로 나섰다. 집에서 1시간이 넘는 거리였지만 전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까 지금 생각엔 그냥 기쁜 마음만 들었던거 같다. 잘 보이지도 않던 지하수입상가를 가서 힘들게 힘들게 거래라는것도 해보며 구입을 한게 P2였는데... 삼성본관앞에서 챙피한것도 모르고 남자 둘이 사진찍고 왔었는데 ㅋㅋㅋ 옛날 얘기는 고만하고~~ 요즘은 위와 같은 얘기가 통하질 않는 시기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SLR이라는 종류가 인기중이며, 쫌 카메라를 안다고 하는 비전문가들도 DSLR로 백여만원 정도의 ..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이게 이치이고 이게 우리나라의 정상적인 자연환경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를 외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고유가때문에 작년보다 덜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 글을 쓰는 나에게도 에어컨 바람이 오고 있다. 겨울같은 여름을 보내며....혹시라도 냉방병에 걸리신 분이 있다면 한번 해보면 좋을 방법을 올려본다. 우선, 나도 한번 걸려보았지만....냉방병이 뭐야 라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증상은 간단하다. 오한이 오는것처럼 춥고, 컨디션이 정말 안좋으며...감기처럼 춥고 그런게 아니라 뭐랄까 전혀 안 느껴본 한기라고 할까? 그런 특이한 증상이 있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치료방법 호일침 자극요법 6-E가 혈자리다. 무릎 바로 아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