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와 다른 사용성을 고민해보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생산성'과 관련된 일기, 메모 작성이었다. 뭔가를 기록하는 것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뭔가를 기록하면 그만큼 얻어지는 것 또한 많으니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생산성 앱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에버노트'이다. 그 외에도 Day one, Mac journal, 메모, keep, wunderlist 등이 있다. 이번 글은 다양한 아이폰 생산성 앱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는 LG 롤리 키보드를 소개하려는 것이다. 4.7인치의 아이폰 6s는 휴대시 가방이 아닌 주머..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아이폰 6s'를 사용한다고 하면 '한 손 조작'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아이폰 6s를 한손으로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손이 작아서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손이 커서 한손조작시 폰을 떨어트릴 위험이 있으니 가능하다면 텍스트 입력시에는 양손 조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한 손 조작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립감이 좋다는 이유로 '쌩폰(케이스 없이 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s의 모습이다. 필자 본인 뿐만 아니라 아이폰 6s에 관심있어서 구경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쌩폰이라서 조마조마하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한손 조작을 한다는 것은 더욱 위험부담이 높을 수 밖에 ..
올해 출시된 iPhone 6s는 환율 때문인지 작년 아이폰 6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가격에 출시되었다. 덕분에 아이폰 6s 구입자 분들은 조금 더 아껴야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실제 아이폰은 '쌩폰(케이스 없이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그립감을 주지만... 강심장이 아닌 이상 100만원을 호가하는 아이폰 6s를 쌩폰으로 쓴다는 것은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단통법 이후 한번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최소 2년(약정기간)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2년간은 아끼고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폰 6s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유지해주면서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케이스(iPhone 6s 케이스)'가 필요할 것이다. 또 '아이폰 6s 로즈..
지난 글('SKT 아이폰 6s 로즈골드 컬렉션 도전기')에서 소개한 SKT iPhone 6s 로즈골드 컬렉션 행사를 통해서 구입한 '아이폰 6s 로즈골드' 모델의 개봉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미 인터넷에는 수 많은 아이폰 6s 개봉기가 있지만... 그리고 아이폰 6와 아이폰 6s의 개봉기 자체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어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이 계신 만큼 가볍게라도 소개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아이폰 6s 로즈골드 64GB 모델이다. 현재 아이폰 6s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이통사'와 '애플 공홈(애플 공식홈페이지)'이다. 이통사의 경우는 SKT, KT, LG U+의 출고가는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해서 여러군데 발품도 팔고 손품도 팔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열정이 조금은 시들해졌다. 뭐랄까... 출시 1~2주만 지나면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굳이 발품, 손품 팔면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다소 느긋한 마음이 생겼다고 할까? 그런 필자에게 '초심'을 찾게 해 준 이벤트가 있었으니 바로 'SKT 아이폰6s 로즈골드 컬렉션(SKT iPhone 6s RoseGold Collection)'이다. SK텔레콤 페이스북에 공유된 'iPhone 6s 로즈골드 컬렉션' 행사는 아이폰 6s로만 접할 수 있는 '로즈골드 컬러'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이벤트(행사)였다. 특히, 당일 개통과 함께 경품까지 제..
오늘 새벽(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고, 정말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애플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 후에는 항상 인터넷에 애플 행사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간추려 잘 설명된 글들이 쏟아지듯 인터넷을 채워나간다. 이 글 역시 '아이폰 6S 관련 내용'을 담아보려고 하지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6S 발표 소식을 접하고,난 아이폰 6S를 살까? 새벽 2시 또는 이른 아침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소식을 찾아본다는 것은 '괜찮은 제품이 출시되면 구입할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구입과 상관없이 '애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신제품 발표회를 직접 시청하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분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