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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아이폰 6s'를 사용한다고 하면 '한 손 조작'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아이폰 6s를 한손으로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손이 작아서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손이 커서 한손조작시 폰을 떨어트릴 위험이 있으니 가능하다면 텍스트 입력시에는 양손 조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한 손 조작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립감이 좋다는 이유로 '쌩폰(케이스 없이 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s의 모습이다. 필자 본인 뿐만 아니라 아이폰 6s에 관심있어서 구경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쌩폰이라서 조마조마하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한손 조작을 한다는 것은 더욱 위험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한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바로 아이 손을 잡고 무엇인가를 할 때일 것이다. 급하게 연락은 왔는데, 아이의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페이스북을 한 손 조작한다고 생각해보자. 스크롤이나 '좋아요(like)' 정도의 조작은 충분히 한손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글자(텍스트)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4인치대 스마트폰인 아이폰 6s도 생각보다 입력이 불편하다.




그런 필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신 분은 바로 필자의 아버지이다.


평소 문자 입력을 어려워하던 필자의 아버지는 최근 갤럭시 S6를 사용하면서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문자 입력을 대신하고 있다. 굳이 큰 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전화통화하듯이 폰을 입 근처로 가져가서 말하면 거의 오타 없이 입력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갤럭시 S6와 같은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지원된다.


위 사진을 보면 '간격(스페이스바)' 좌측에 마이크 모양의 키패드가 보인다.




한손 조작시 마이크 버튼(키패드)를 누르고 위와 같은 시리 작동 상태에서 입력하길 원하는 말을 직접 아이폰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위와 같이 입력된다. 생각보다 오타가 적고, 입력도 빠르다. 입력이 완료되면 화면 하단 중앙에 위치한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통 아이폰의 음성인식(시리)를 생각하면 음성인식으로 무엇인가를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한 입력을 음성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발상의 전환인 동시에 실생활에서 직접 음성인식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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