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디자이어(Desire)가 국내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젼 즉,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가장 첫 스마트폰이 되었다. (참고로, 넥서스원의 경우는 국내에 판매될때 2.2버젼을 사용했음) 사실, '업그레이드보다 처음 구입할 때 2.2이면 더 좋은거 아냐?'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다. 높은 상위버젼(2.2버젼)을 먼저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구입 당시 설치되는 경우도 좋지만... 업그레이드(upgrade)가 갖는 의미도 있으니 바로 '계속적인 지원'이라는 측면이다. 스마트폰은 분명히 1~2년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의 버젼업(그레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이번에 SKT와 hTC쪽에서 진행한 '디자이어 프로요 업그레이드'부분은 차후에도 계속적인 ..
갤럭시S... 낙산? 도대체 무슨 조합일까? 갤럭시S와 낙산(해수욕장)사이에 '써머 위크앤티 2010'라는 단어가 포함되면 살짝 이해가 될 수 있다. 써머 위크앤티 2010(www.summerweeknt.com)은 8월 6~7일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얼반 힙합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이다. 무더운 여름 낙산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기를 바라는 국내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름을 위한 페스트벌이다. [관련 포스트 : 몸꽝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 이제 '써머 위크앤티 2010'도 알겠고, 갤럭시S와 낙산해수욕장도 알겠는데 과연 무슨 관련이 있는지 '조합'만 하면 된다. 바로, 7월에 갤럭시S를 ..
사실, 여름은 '몸짱'들의 계절이라는 것은 몸짱뿐만 필자와 같이 보통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덕분에 다이어트를 외치는 분들이 이제 젋은 아가씨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상관 없어졌다. 그렇다고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에 모두 '몸짱'들만 있는 경우는 어디에도 절대 없다! 그만큼 '몸짱'이 되면 여름을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여름을 즐기고,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몸짱'부터 '몸꽝'까지 누구나 여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산 록 페스티벌'이나 '팬타포드 록 페스티벌'이 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놀거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또는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공항은 혼잡하다. 물론,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제주도의 '올레길'관련 관광이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실제 사람들은 '제주도 갈 비용이면 가까운 동남아를 가는게 나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도심 속 나들이 문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나들이 문화는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나들이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가깝게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멀게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해외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도 ..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의 '강남'에서 중국음식이 생각날때 자주 찾는 음식점이 바로 '딘타이펑'이다.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시작해서 유명해지면서 국내에도 몇개의 분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딘타이펑은 특히, '소룡포'가 유명한데 국내 만두와는 다른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육즙때문에 한번 그 맛에 빠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딘타이펑의 매력이다. 오늘 다시 그 맛을 느끼기 위해서 강남역에 위치한 딘타이펑을 찾아나섰다. '눈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옛말이 딱 맞을 정도로 정말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강남역'이다. 인근 주변에 학원가와 쇼핑몰, 영화관, 여러 기업들이 많아서 언제나 인산인해한 곳이다. 강남역 5번 출구로 나가서 딱 2~3분이면 눈에 들어오는 글자... '딘타이펑..
2009년 올해는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라고 한다. 오후 늦게 내리기 시작한 눈때문인지 하루종일 잔뜩 흐린 날씨에 겨울비까지 내렸었다. 하지만 늦게라도 '눈'이 내려서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되어주었다. 지난번 청계광장에서 본 '물통'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오늘 다시 청계광장으로 향했다. 사실 청계광장에 커다란 트리도 있고 광화문광장에 '빛 축제'까지 한다고 하여 겸사겸사 다시 다녀왔다. [관련 포스트 : 청계광장에 물탱크가 떴다?!] 겨울비에 안개 그리고 흐린 날씨때문일까...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근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길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광화문에 도착하자 '이순신장군 동상'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그 앞에는 '빛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