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장점'보다 '단점'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쉽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스스로를 포함하여 세상의 모든 것에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을 그냥 이야기하는 것 정도이다. 그와 반대로 '장점'을 이야기하려고 하며, 그것이 갖고 있는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보고 그 부분이 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부족한 것은 찾기 쉽지만 뛰어난 것은 찾아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LG TONE+(HBS-730)'은 장점을 무려 5가지나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제품이다. 이..
LED [Light Emitting Diode] 반도체의 p-n 접합구조를 이용하여 소수캐리어(전자 또는 정공)를 주입하고 이들의 재결합에 의하여 발광시는 것. LED는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기 때문에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백열등,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백과사전(시사용어사전)에 'LED'의 대한 정의를 먼저 살펴보았다. 사실 'p-n 접합구조' 또는 '소수캐리어', '전기에너지', '빛에너지'라는 단어가 익숙하지않기 때문에 LED의 정의가 귀에 쏙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LED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자제품에서 다양하게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정의는 몰라도 일반 분들은 'LED는 좋다'..
지난 15일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다.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번 '정전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 필자는 이번 정전을 통해서 '전기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이번 정전이 전기의 소중함을 알려 준 좋은 기회였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전력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발생한 정전 사태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정전 사태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전기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전기를 아껴서 사용한다면 전력 과부하라는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전기'를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컴..
다르다! 그리고 익숙하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다르다'라는 표현은 분명히 '낯설다'라는 것이 어울리고, '익숙하다'라는 것은 '비슷하다'라는 것이 어울린다. 이것이 바로 상식이고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이 주는 자연스러운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지금 우리는 '다르지만 익숙한 것'들에 놀라움을 느끼며 그것들로 조금씩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쏘나타'라는) 브랜드만 보고 선택해도 생각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는 '중형차의 정석'이 바로 '쏘나타'이다. 이렇게 잘 팔리는 쏘나타가 익숙하다는 것에는 모두 ..
2010년부터 시작된 '3D 열풍'은 2011년에도 계속된다! IT업계에서는 '3D'의 매력을 잊을 수 없는 듯 하다. 3D라고 하면 무엇보다 '아바타'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영화계의 대단한 감독이 만든 타이타닉 이후 12년만의 블럭버스터 영화라는 점 뿐만 아니라 '아바타'는 3D를 어색하기는 커녕 '환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영화 '아바타'가 3D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된 것이다. 2010년 아바타만 '3D'를 표현해주었을까... 영화 '아바타'이후에도 내놓라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3D'로 만들어졌고, 영화관을 찾으면 쉽게 3D 영화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 열린 '월드컵'도 3D로 영상이 제공되었다. 그 뿐일까..
불과 2~3년 전에는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었던 곳이 바로 대형 마트의 식품 매장이였다.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것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기억되었다. 몸에 좋은 것이 '친환경'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대상이 음식과 관련된 식재료 부분이라는 한정적인 범위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 '친환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IT' 이다. IT 분야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공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된 것이다. TV 만큼 쉽게 다루어지는 컴퓨터나 각종 전자 장비와 시설물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동 설비들까지 IT가 '컴퓨터'나 '서버'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우리 어머니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나 주방에도 첨단 IT 기기들이 즐비..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 잡는 법을 가르쳐라.’ 그래서 M25는 스승의 마음으로 차량 관리법을 소개하기로 했다. 물론 요즘처럼 서비스가 좋은 시대에 ‘사서 고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차량관리에 자신감을 얻어 보자. 1. 여름철 기본소양 바닥매트 세척하기 차량 바닥매트는 매트 청소기계를 이용하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털어 주는 것 외에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바닥매트는 섬유질로 되어 있어 물청소 후 충분히 건조하지 않으면 각종 악취와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된다. 아침 일찍 세척해 한낮의 뜨거운 자외선에 소독·건조시킨 후 깐다. 1 매트 세차를 위해 차에서 매트를 꺼낸다. 2 고압세차기로 먼지나 각종 잔해물들을 씻어 내고 매트를 충분히 적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