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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그리고 익숙하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다르다'라는 표현은 분명히 '낯설다'라는 것이 어울리고, '익숙하다'라는 것은 '비슷하다'라는 것이 어울린다. 이것이 바로 상식이고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이 주는 자연스러운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지금 우리는 '다르지만 익숙한 것'들에 놀라움을 느끼며 그것들로 조금씩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쏘나타'라는) 브랜드만 보고 선택해도 생각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는 '중형차의 정석'이 바로 '쏘나타'이다. 이렇게 잘 팔리는 쏘나타가 익숙하다는 것에는 모두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하이브리드(Hybrid)'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시한 쏘나타는 분명히 달랐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쏘나타를 다르게 만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다른지 이번 포스트에서 하나 하나 눈으로 직접 살펴보자 (참고로, 이번 포스트는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진이 포함됩니다. 이는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어떤 자동차인지 직접 시승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함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자동차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헤드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쏘나타'의 레이아웃을 유지면서도 하이브리드만의 라이트 가이드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는 그래전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유사하며 날렵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헤드라이트는 '블루계열의 화이트'로야간 드라이빙을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요소를 갖고 있다.


  범퍼 하단의 안개등 역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몫을 해주고 있다. 기존 쏘나타의 안개등과 달리 앞에서 보았을 때 치켜 올라간 모습이 헤드라이트와 비슷한 '날렵함'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16,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위 사진은 17인치 알로이휠과 215/55R17 실리카 타이어 크롬 몰딩된 타이어와 휠의 모습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쏘나타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이다. 하지만,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뭔가 달라보이는 쏘나타'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hybrid)'가 붙어있는 이유는 분명히 기존 쏘나타와는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오너(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는 것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몇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측면에 있는 'Blue drive' 엠블럼 이다.

  'blue drive(블루드라이브)'는 현대자동차에서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추구하는 기술에 대한 앰블럼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아웃사이드 미러는 윙타입(사이드 미러가 상하로 접히는 형태, 고급 외제차에 많이 적용되는 타입)이며, 리피터 일체형이다. 이는 외관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디자인과 성능 양쪽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라는 모델에 걸맞게 디자인에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추가한 노력이 보였는데... 아웃사이드 미러 역시 공기역학을 고려해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쏘나타하이브리드에 채택된 알로이휠 역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특별히 디자인 된 모습이라고 한다. 일반 운전자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알로이휠을 통해서 보다 단단해보이면서도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차별성은 바로 '헥사고날(육각형) 그릴'이다. 격자 물방울 모양으로 기존 윙타입 그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모습에 부담스러움을 느꼈던 운전자들에게 타협점을 제공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에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설치되어 엔진 냉각을 위한 공기의 유입을 제어해 공력 성능을 개선하고 연비 향상을 구현하는 '엑티브 에어플랩(Active Airflap)이 국내 최초로 탑재되었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엑티브 에어플랩이 상/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력에 대한 부분은 다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비해서 더 유리함을 갖고 있다.


  후드탑 엠블럼 역시 하이브리 전용으로 현대마크(H) 뒷 부분이 블루색상으로 되어 있다. 이런 '블루(Blue)' 색상의 사용이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친환경성을 대변하듯 보여주는 부분이다. 


  전면 범퍼에서 부터 이어지는 전체적인 라인이나 차체 면은 다이나믹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잘 보여준 쏘나타의 매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처'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도 느껴졌다.


  그립형 도어핸들을 채택하고 있으며 반짝이는 크롬 스타일이다. 


  측면의 과감한 모습은 하이브리드 임에도 충분히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준는 강인한 선의 매력을 보여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리어램프는 투명창과 LED를 적용한 'LED 리어콤비램프'로 세계 최초 멀티 리플랙션 발광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특히 측면의 부드러운 곡선이 리어램프까지 이어지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LED 리어램프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hybrid(하이브리드)' 엠블럼이다. 하이브리드가 운전자에게 '연비효율'에 대한 매력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있다'라는 매력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이것인데...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자동차와 달리 환경을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리어범퍼는 공력 성능을 향상시킨 와이드한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뒤에서 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모습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머플러팁은 '하이브리드'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기 위해서 히든타입으로 되어 있다.


  범퍼 하단의 리플렉터 역시 삼각형 모습으로 변하여 심심할 수 있는 리어범퍼에 세련됨을 보여주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외부에 있는 엠블럼은 모두 '블루(blue)'색상으로 되어있는데... 쏘나타(SONATA) 역시 블루 색상으로 되어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하이브리드(hybrid)'이므로 전기(배터리)와 함께 휘발유가 사용된다. 그러니 연료주입구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이브리드'라는 개념이 기존 자동차에 비해서 친환경이므로 휘발유를 사용한다는게 사실 약간 아이러니 할 수 있지만, 현재 상용화된 친환경차의 대표로는 하이브리드는 것은 정확한 사실일 것이다.


  자동차 후면(트렁크쪽)에 있는 현대 엠블럼 역시 블루 색상으로 되어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주차를 위한 후방 센서는 기본이고, 후방 카메라까지 제공되어 있어 운전에 서툰 분들에게 안전한 주차를 도와준다.


  주행에 필요한 배터리가 2열 시트의 하단에 배치된다는 점 때문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에 비해서 트렁크의 깊이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입구의 크기나 높이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1km/l'라는 경이로운 연비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위 사진에 보이는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N) 2.0엔진과 함께 전기모터와 병렬형 구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때문이다.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 엔진, 병렬형 구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고 친환경/고성능 엔진을 구혛나는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이 적용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2.0 누우 엔진(위 사진)과 30kW급 하드타입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18.3kgm와 모터 최고출력 41마력, 최대 토크 20.9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언덕에서의 약한 모습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 역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지금가지의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공인 연비 21.0km/l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111g/km로... 하루 20km 주행시 2,22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것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광고에서 보았던 젖소 한마리가 하루에 배출하는 이산화 탄소의 양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친환경, 탄소배출량 최소를 향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매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내부 모습을 만나볼 것이다. 우선, 2분 정도의 동영상을 통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우선,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위 동영상의 1분 29초를 확인하면 차량을 인수해보면서 'Blue Drive'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연비가 10km대라는 것이 보일 것이다.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100% 연비 효율이 높다는 것은 아니다. 운전자가 어떻게 운전을 하느냐에 따라서 20km이상의 연비가 나올 수도 있고, 10km이하의 연비가 나올수도 있는 것이다.


  운전석에서 만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다양한 버튼들이 운전을 하면서 다양한 조작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계기판에 들어오는 불빛들 역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해서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되며, 복잡한 기술을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기술'이며 그것이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중형세단'으로 운전자가 느끼는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자동차를 조작하는 다양한 버튼들이 운전자가 조작하기 쉽도록 배치되어 있다.


  단순할 수 있는 측면 버튼들의 배치를 보다 세련되게 느낄 수 있는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매력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풋브레이크를 적용하였다. 풋브레이크는 보통 핸드브레이크라고 하여 차량이 정지상태에서 한번 더 고정해주는 브레이크인데... 우측 손으로 잡아 당기는 형태의 핸드브레이크가 아니라 왼쪽 발로 밟으면 되는 풋브레이크 방식이다. 보통 대형세단에서 볼 수 있는 것인데... 적응되면 조작이 훨씬 편리하다는 점이 바로 풋브레이크의 장점이다.


  계기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시인성'이다.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 어디에서나 계기판에 보여지는 정보를 쉽게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체적인 푸른색(블루)와 함께 높은 시인성을 보여준다.


  스티어링휠의 버튼들은 위와 같이 운전을 위해서 파지한 상태에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를 이용한 통화와 모드(DMB, 라디오, MP3P등)변경 역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또는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EV MODE에 대한 안내등의 모습이다. 하이브리드이므로 연료(휘발유)양의 표시 뿐만 아니라 배터리량의 표시까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엔진 시동을 위한 버튼과 함께 비상 점멸등 역시 운전자가 쉽게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


  화면 터치 방식은 기본이고, 운전자가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PHONE의 경우는 기존 블루투스 방식의 연결을 넘어서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 쏘나타에서는 운전자의 모습으로 된 부분이 안내를 위한 부분이였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사람 형태의 버튼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바람(에어컨, 히터)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 이는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버튼 조작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리한 기어조절이 가능한 배치 등이 느껴졌고,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면 꼭 필요한 열선 냉방 기능을 갖춘 시트 역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출퇴근을 위해서 운전석에 앉는 경우... 가죽 시트 때문에 등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시트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것 하나만 있어도 기존 운전자들은 행복할텐데....


  하이패스 기능을 기본으로 갖고 있는 리어미러의 모습이다.


  쏘나타에서 이미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썬루프 개폐 버튼들의 모습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 일반 통화는 기본이고 음악(MP3P)등도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통화를 하는 경우 깨끗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부분이다.


  운전석 머리 위에 위치한 블루투스 연결시 통화에 사용되는 마이크의 모습.


  이미 외부 디자인(익스테리어)에서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색상 '블루'를 인테리어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다양한죽의 스티치를 블루 색상으로 하였다. 시트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도 블루 색상으로 스티치처리 되어있다.


  전체적인 운전석과 보조석의 모습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쏘나타'와 많은 모습이 다르다면 일반 운전자들은 낯선 모습에 부담감을 갖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쏘나타'와 비슷한 모습을 운전자에게는 익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하이브리드'만의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약 50여장의 사진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다. 사실 많은 사진을 한 포스트에 담은 이유는 '하이브리드'라서 였다. 쏘나타였다면 이렇게 많은 사진이 없어도 사람들은 '쏘나타니까~'라는 생각으로 쉽고 익숙한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라면 도대체 어떤 차량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보다 많은 사진을 통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쏘나타의 형제격'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기존 쏘나타가갖고 있지 않은 매력을 포함했을 뿐... 쏘나타가 갖고 있는 매력은 똑같이 같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했다.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기존에 갖고 있는 매력을 모두 버리면서도 무조건 '친환경'과 '연비 효율'만을 이야기하면 어떤 운전자도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분명히 '높은 연비'와 '친환경'에 대한 매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기존 쏘나타에서 느끼는 매력을 모두 갖고 있는 분명한 중형세단이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느낀 느낌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하이브리드'라는 개념이 분명히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이야기지만... 직접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느꼈던 경험을 다음 포스트에서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참고] 하이브리드라고 모두 21km/l의 연비가 나올까?
  아래 사진은 블루모드를 켜고 테스트를 하다가 나온 경이로운 연비인 '26.2km/l'의 모습이다.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1l를 넣고 26.2km를 간다는 것은 꿈일 것이다. 기존 중형세단의 2배에 가까운 연비니까... 하지만,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이렇게 연비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안전하면서도 연비 중심의 운전습관이 하이브리드와 만났을 때 보다 높은 연비를여주는 것이다.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모터와 엔진의 활용이 바로 높은 연비를 만들어주는 것일텐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런 연비 중심의 운전 습관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급출발/급정지등의 나쁜 습관도 없애주는 좋은 운전 교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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