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하고 혜택받기'라는 글을 작성했다. 당시만 해도 스타벅스 케이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예약을 통해서 기다림없이 구입이 가능하다'와 '두 장의 음료 쿠폰을 제공하여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지금도 위 두가지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스타벅스 케이크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직접 스타벅스 케이크를 구입하고 나서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지난 24일. 스타벅스 상봉역점을 방문하여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수령했다. 온라인(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한 만큼 실제 내가 선택한 케익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여 진열된 케익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위 사진에 보이는 이층케이크인 '가나슈 케익'이 바로 필자가 구입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1990년대 초반 농협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신토불이'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몸(신)과 땅(토)은 결코 서로 무관한 둘이 아니다.(불이)'는 뜻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토종 농수산물의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홍보 전략으로 시작되었지만... '신토불이'가 갖고 있는 의미로 사용되는 '우리 땅에서 나는 음식물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라는 것 때문인지 누구나 잘 알고 오래 사용하며, 불편함이 전혀 없는 그런 말이 되었다. 갑자기 20여년 전에 인기를 얻었던 '신토불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쌀찜케잌(케이크)' 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요즘은 '우리 것'보다 '남의 것'에 대한 것이 더 크게 인정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스파게티와 피자, 햄버거를 즐겨먹..
예년에 비해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유독 TV광고나 거리의 상점들 중 케이크 전문점의 광고들이 눈에 뜨이는건 예년에 비해 케이크의 디자인이 예쁘고 따뜻해서인거 같다. 2010년 12월의 어느 날 오붓하게 파티를 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종로길을 걷다가 딱 눈에 들어온 케잌...바로 던킨도너츠의 루돌프 베어 케이크가 바로 그것이였다! 앙증맞은 집모양 지붕에 마쉬멜로우 눈송이가 언져져 있고 루돌프가 던킨 커피를 들고 앉아있는 케이크를 집으로 데려왔다. 더군다나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마개 헤드폰까지 선물로 받으니 일석이조! 그렇다면 던킨 크리스 마스 케익 어떤 맛 일까? 케이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케이크 상자'가 아닐까. 케..
'나름 정보가 빠르다'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겠지만... 제 블로그 '세아향'을 아는 분들중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포스팅해본다.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매일 11,111명에게 케이크를 보내준다? 하루에 11,111명이니까... 단순하게 계산하면 77,777명! 약 8만명에게 케이크를 쏜다니 이거야 말로 '나를 위한 이벤트'처럼 생각이 든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선착순'이라는거~ 아래 방법을 잘 기억해서 내일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케이크를 받아보자. 관련 URL : http://1.tworld.co.kr 이벤트 기간은 11일까지 이며, 매일 11시 1분부터 시작된다. 선착순이니까... 11시 1분을 공략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공략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휴대폰을 꺼내..
매년 12월이 되면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평소 연락을 잘 하지 못한 친구들과도 한잔... 회사 동료들과도 한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도 한잔(?)~!!! 물론, 한잔이라고 해서 꼭 '술'을 함께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바로 연말연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12월에 바빠지는 이유이다. 12월도 벌써 중순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행사가 시작된다. 벌써 백화점에는 온갖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네온사인과 트리장식들로 12월 한달내내 '크리스마스'처럼 보일 정도이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 저녁이면 퇴근하는 사람들의 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하나씩 들려있다. 올해는 매년 먹는 케이크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