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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정보가 빠르다'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겠지만... 제 블로그 '세아향'을 아는 분들중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포스팅해본다.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매일 11,111명에게 케이크를 보내준다?

  하루에 11,111명이니까... 단순하게 계산하면 77,777명! 약 8만명에게 케이크를 쏜다니 이거야 말로 '나를 위한 이벤트'처럼 생각이 든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선착순'이라는거~ 아래 방법을 잘 기억해서 내일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케이크를 받아보자.

관련 URL : http://1.tworld.co.kr

 


이벤트 기간은 11일까지 이며, 매일 11시 1분부터 시작된다.
선착순이니까... 11시 1분을 공략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공략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휴대폰을 꺼내서 '01333667777'로 문자를 보낸다.
문자 내용은 '일초요금' 또는 '1초요금'이라고 입력하면 끝!

물론 문자니까 '20원'의 비용이 든다.

잔머리를 살짝 굴려서(?) 네이트온 무료 문자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안된다'

013이라는 번호때문인지...
메신져에서 제공하는 무료 문자는 사용할 수 없다.



 
응모가 완료되고 나면...

결과를 꾹 참고 기다린다.
워낙 사용자가 많아서 하루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친절한(?) 이벤트라서 안되도 MMS카드가 도착한다.

즉, 다른 이벤트처럼 안된다고 묵묵무답이 아니라는 사실~!



이통사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SKT!
덕분에 욕(?)도 많이 먹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마케팅을 보면 놀라울 뿐이다.

1등이기에 가능한 것일까? 아니면 원래 통이 커서 가능한 것일까?

이벤트에 사용되는 SMS비용으로 케이크를 구입할지도 모르고...
빠리바케트에서 협찬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관련 해서 SKT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이미는 바로 '1초 단위요금'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단 5곳(프랑스, 아일랜드, 폴란드, 슬로바키아, 대한민국)에서만 시행하고 있다는 1초 단위 요금제는 최대 1통화당 '16.2원'이라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래 예를 보면 별거 아닌건 아닌듯...

 [사례] 하루 평균 10통의 전화를 거는 A군은 SKT이용자 이다. 1초 단위 요금제로 변경되었다는 SKT의 이벤트를 보고...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고 놀랐다.

     하루 평균 발신 전화 : 10건
     '1초 단위 요금'으로 인해서 전화 한통화당 얻을 수 있는 최대 이익 : 16.2원
     매번 최대 이익을 받을 수는 없으므로 평균 이익 : 8.1원

     즉, 하루에 80원의 생각지 못한 통신비 절감

     한달이면 80원(1일 기준) x 30일 = 2400원!!!

  위에 있는 계산방법이 정확한 것은 아니다. 다만 '1초 단위 요금'이 SKT사용자에게는 생각지 못한 통신비 절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예를 들어본 것이다. 그리고 꼭 위에 있는 이벤트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애인과 함께 맛있는 케이크를 드시길 바란다.
[관련 포스트 : SK의 이벤트에 분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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