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하는 종이컵을 비롯하여, 학교 앞에서 슬러시나 떡볶이를 판매할 때 사용하는 커다란 크기의 종이컵 또는 종이 그릇 등 일회용 제품들이 다양하게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주 사용하고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일회용품을 사용한다고 하면 우리 건강에 좋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여겨지고, 환경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물론 인위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사용하면 자연 환경에는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겠지만,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은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것이다. 반대로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 글에서는 친환경생활용품 브랜드인 '자연다믄'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친환..
이번 글에서 소개할 어플은 '트리플래닛'(Tree Planet)'이라는 어플이다. 2012년 4월 5일 식목일을 대비해서 1월부터 이야기를 하면 약간 빠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워낙 좋은 이벤트여서 조금 일찍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트리플래닛' 어플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실행가능한 어플이다. LG와 한화가 스폰서로 있다. '트리플래닛'은 한마디로 말하면 '나무를 대신 심어준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트리플래닛'어플을 다운받아서 게임처럼 나무를 심고 그리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트리플래닛에 심은 '나무'는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 심어지게 되는 것이다. 점점 사막화되고 있는 지구를 보살필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 아닐까. 특히..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중에서 '착하다'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회공헌'일 것이다. 공헌(Contribution)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돈, 시간, 의류, 식량 등 구체적인 것을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사회공헌'이란 기업의 이익을 발생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사회에 기업이 비영리의 목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의미 때문에 '사회공헌'이라는 모습을 통해서 기업은 고객(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고객 역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 보다 좋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 역시 '한화프렌즈'라는 기업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무엇보다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이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일 한화프렌즈 기자단..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방문하면서 유독 필자의 시선을 끄는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타이어'이다. 사실, 이런 행사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던 기업이였기 때문에 놀라움에 시선을 끌었던 것이다. 보통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느낌은 친환경적인 부분을 떠올리기 때문에 '전기'와 '태양'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이런 작고 귀여운 전기자동차와 뒤쪽에 보이는 '태양열 모듈'정도가 있어야 '친환경'을 떠올리고... 그래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박람회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이며 이번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타이어가 그 고정관념을 제대로 깨주는 동시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장을 잘 꾸며놓았다...
친환경 에너지 GRS 기업, 태양전지, HEV, 2차전지, 그린 PDP 생산... 이 정도 설명을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을까? 사실, 아직 이 부분의 절대 강자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딱!하고 떠오르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LCD, PDP, LED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라고 하면 위에 설명보다는 떠오르는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SDI'이다. 필자 역시 삼성SDI에 대해서 아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미 삼성그룹에서는 '태양전지사업의 주체'를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변경하였다. 이런 변화는 지난 5월 삼성SDI의 '삼성전자 태양전지사업 인수'로 가시화되었다. 이는 지난해인 2010년 5월..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란 두 가지 이상의 동력원. 즉, 모터(전기)와 엔진(휘발유)를 이용하여 연비 향상 및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자동차를 의미한다. 우리는 다양한 생활 모습에서 변화하고 있다. 그것을 느끼냐 느끼지 못하냐가 아니라 이제 생활화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변화 중 하나인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는 무엇일까? 얼마전에 있던 한 세미나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미래의 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였지만... 그것은 세상에 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자동차가 하늘을 날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비행기가 될 테니까... 우스운 이야기로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정확한 이야..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 중에서 유난히 정이 가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블로그얌(blogyam)에서 열리는 'V로거'이다. 블로그얌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었던 이유는 '내 블로거의 가격이 얼마일까?'라는 블로그 가치 측정이라는 기능때문이다. 물론, 특정한 비용을 받고 블로그를 팔기 위해서 이런 가치 측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 정도의 '가치'를 하고 있구나 라는 '수치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블로거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이유이다. 필자 역시 블로그얌과 처음 인연을 맺기 시작할 당시 '블로그 가치 : 230만원'이라는 수치덕분에 '힘'을 얻었던 적이 있다. (초보 블로거들은 내가 쓰는 포스트에 대한 성적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바로 더 ..
다른 어떤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좋은 일'은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정확히 말해서 많이 어렵다. 이번 포스트에는 '좋은 일'의 여러가지 것들 중에서 '자연'을 위한 그리고 '우리'를 위한 행동인 '그린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린행동도 '우리'와 '자연'을 위해서 하는 좋은 일인 만큼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행동하는 게 어렵다. [종이컵 사용 줄이기] 나만 몰랐다 . . .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양동이를 사용하는 세차로 물 아끼기 등등 ] 우리집 자동차에 그린을 입혀 보세요~ 지난 달 부터 몇가지 '그린행동'을 실천하면서 '쉽지 않다'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만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어렵지만 '제대로 행동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봉다리 ‘봉지(封紙)’의 방언 (경기, 전남). '비닐봉지'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워낙 어의 없는 일이라서 봉다리라는 방언으로 표현하였다. 대형 마트를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하면 '친환경'이라는 명목으로 박스 포장을 해서 물건을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작은 정부에서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이다. 필자의 경우 대형마트를 승용차로 이용시에는 박스포장을 이용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시에는 종이봉지(외부에서 보이지 않아서)를 많이 이용했다. 물론 비닐과 종이 모두 봉지는 50원을 내야 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종이봉지를 선택하고 나중에 모아서 반납하면 '50원'을 환불해 준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모으고 모아서 거의 2천원 정도 되었을때 L마트를 방문해서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종이봉지는 '0원..
경기침체, 구제금융, 악재, 주가하락, 반토막....올해는 정말 좋지 않은 단어들만 들리는 그런 해인것 같다. 물론 각자마다 느끼는 올해의 느낌은 다를 수 있으나 분명히 올해 경제는 그리 좋지 않은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좋지 않은 분위기에도 제품은 생산되어야 하고, 항상 새로운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모든 제품들이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히트상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렇게 심한 불항속에서 히트상품이 되려면 간단하다. "싸거나, 직접 만들거나, 기능이 많거나, 친환경적이여야 한다." 물론 이외에도 우리의 호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가져가지 않는 그런 면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게된다. 이런 제품을 찾게되는 분위기는 위에서 말한데로 글..
우선, 이글을 먼저 보라. "사무실에서 명당자리 찾기" 이 글을 먼저 읽고 보면 왜 필요한지 조금은 알고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해보면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프린터처럼 하루에 많아야 50장 내외로 인쇄하는 경우는 프린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회사직원이 인쇄하는 프린터가 주변에 있다면 말이 다르다. 하루에 많은 회사는 A4 1~2권은 기본으로 사용하는데....얼마나 많은 미세먼지가 나오겠는가~ 그러니 미세먼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게 당연하다. 우선 프린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린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미세분진(0.1~10㎛)이냐, 초미세분진(0.1㎛)이냐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미세분진보다는 초미세분진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