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고 싶은 인간의 욕망 명실상부한 20세기 최고의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이 남긴 사진에 대한 명언이다. 프랑스 사진가이자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그가 생각하는 '사진'에 이 표현이 명언으로 유명세를 얻은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진에 대한 생각이 그의 말에 담긴 내용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1826년 세계 최초로 성공한 사진 촬영 이후 약 19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다양한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사진 그리고 풍요 속 빈곤 190년이라는 사진의 역사 속에서 '사진'이 갖는 의미와 '사진'이 품고 있고 있는 감..
갤럭시 S7 엣지 개봉[관련 글 : 갤럭시 S7 엣지 개봉기] 후 얼마간은 누구나 스마트폰 케이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저렴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찾겠지만, 인터넷에 판매하는 아주 평범한 케이스들이 대부분이다. 저렴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찾는다면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저가 스마트폰 케이스가 정답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특정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구입하면서 1만원 이하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하는건 사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는 괜찮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인데... 그 중에 하나의 브랜드가 바로 '슈피겐(Spigen)'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 S7 엣지와 잘 어울리는 스마트폰 케이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CC'를 ..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비슷한 디자인, 사양(스펙) 그리고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리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오직 하나일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선택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제품 중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의 이유는 사용자마다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지만, 다수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 바로 '인기 제품'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LG PC 그램 15' 역시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LG PC 그램 15'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제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노트북 제품 중 하나로 많..
지금까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노트북이 10대 안팎이 되다 보니 '노트북 개봉기'로 놀란다는 생각을 잊은지 한참이다. 반대로 놀라움보다는 '귀찮음'이 더 많은데... 노트북은 구입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그 과정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검색 및 설치 과정을 반복하는 단순한 과정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바꾸면 최소 3~4시간 정도의 개인 설정 과정에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게 되며, PC(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친구나 가족, 지인의 도움까지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해서 설정하는 것은 오로지 해당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하..
집에 컴퓨터가 필요한데 추천 좀 해줄래? 1가구 1PC 시대를 넘어서 1인 1PC 시대가 오고 있다. 그만큼 컴퓨터 활용 범위가 늘어나고 컴퓨터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짐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필요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컴퓨터가 필요하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선택한다면 가장 먼저 '노트북(laptop)'을 추천한다. 휴대성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불편없는 사용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노트북은 최근 가장 사랑받는 컴퓨터의 종류 중 하나일 것이다. 최근 고사양의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가 출시되면서 노트북 시장을 위협하고 있지만, 무엇인가를..
고사양의 스마트폰... 10인치 이상의 대화면 태블릿...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급성장하면서 '노트북(laptop)' 시장이 위협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노트북이 사용되어야 하는 분야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노트북을 대신할 수는 없다. 뭐랄까... 공통분모격인 상황 속에서 과거에는 노트북을 사용했던 것이 요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노트북' 시장은 몇몇 시선을 끄는 제품들이 출시하며 스마트폰, 태블릿과 다른 노트북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엘지 그램(LG gram)'이다. 기존 노트북이 갖고 있던 기능성에 '그램(gram)'이라는 제품명에서 느껴지는 휴대성을 보강하며 사용성과 휴대성의 타협점을..
이제 '컴퓨터(computer)'라고 하면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노트북에서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줌은 물론이고 휴대성과 디자인까지 갖추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노트북의 매력을 더욱 멋지게 업그레이드 시킨 '프리미엄 노트북'이 등장했으니... 바로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Samsung ATIV book 9 2015 Edition, NT930X2K-KY4)'이다. 지난 글('삼성 아티브 북9 2015 에디션(ATIV book9 2015) 구경하기')에서 삼성 노트북 9 2015(이하, Book 9 2015 Edition 이라고 함)의 디자인 및 첫인상을 소개해었다. 이번 글에서는 약 1주일의 체험 기간 동안 느꼈던 Book 9 2015 ..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겠지만, 컴퓨터(Computer) 역시 아는 사람에게는 쉽고 재미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힘들고 복잡하게 인식된다. 특히, 컴퓨터의 경우는 1인 1PC 시대에 도래되었다고 할 만큼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누구나 쉽게 그리고 자주 사용하고 있으니 무조건 어렵고 힘들다고만 치부하며 잊고 살 수는 없다. 컴퓨터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구입(구매)'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어떤 컴퓨터를 구입해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으며, 값비싼 컴퓨터가 아닌 나에게 딱 맞는 가격대의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고, 이런..
윈도우가 필요하긴 한데... HP Split X2 살까? 말까? HP의 Split X2 체험단을 마치면서 갖게 되는 행복한 '고민'이다. 사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이 'HP Split X2'를 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하려는 예비 구입자일 것이다. 필자 역시 지금 이 순간에는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같은 입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물론, 약 4주간 HP Split X2를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체험단)를 부여 받았을 뿐이지...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HP Split X2를 구입하는 것은 일반적인 HP Split X2 구입자(예비 구입자)와 다른 것이 없다! 사실 조금 더 리얼하게 이야기를 하면...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제품 구입'을 놓고 고민할 때는 직접 체험하지 않은 분들..
컴퓨터 시장에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이유를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한다. 4~5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였다. 휴대성이 높은 대신 그만큼 높은 가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노트북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TV나 인터넷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고(선전)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컴퓨터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지난 글에서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루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이다. 노트북의 디자인이 예뻐야 노트북을 구입하는 선택을 받기 쉽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역시 '성능'이 아닐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디자인'은 거의 첫 인상과 같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느꼈던 매력에 익숙해져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성능'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민감해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성능 부분에서 재미있는 특징이 있으니 바로 'ExpressCache(익스프레스캐시)'이다. 이번 글에서는 ExpressCache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Fast Start, ..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일주일이 살짝 넘는 기간동안 '시리즈 9'이라는 노트북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에서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교 시절 첫 노트북으로 시작했던 삼성 노트북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첫 인연이 시작 될 당시만 해도 기능이나 디자인, 또는 네임벨류보다는 'A/S'에 대한 부분을 믿고 구입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회사에 입사해서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도 삼성 센스였다. 물론, 당시에는 회사에서 삼성 노트북을 전체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경할 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벌써 3번째 삼성 센스를 사용하면서 어느덧 삼성 노트북에 적응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하게 된 시리즈 9은 '삼성 센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노트북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지금까지 ..
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보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포스트를 본다는 의미) 제품을 구입하려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어디까지나 그 제품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수 많은 모습을 그려보고 구입한다. 그렇다고 과거보다 현재가 더 정확한 소비를 한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 마다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인 차이'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품도 '그냥~ 싫어!'라고 이야기하는 소비자에게는 정말 그냥 그런 제품이 될 수 있으니까!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라고 하는 것이다. 광고는 기업이 비용을 들여서 만든 제품에 대한 하나의 '홍보물'이자, 최고의 '홍보물'이다. 특히,..
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꾸만 노트북에 눈이 간다. 남들은 배가 불렀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같이 애플의 컴퓨터는 국내 인터넷 사용환경과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을 잘 알고 있는 필자에게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애플 컴퓨터에 기본으로 탑재된 'OS X'라는 운영체제를 놓고 '윈도우즈보다 쉽고 편리하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것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하는 컴퓨터보다 처음 시작할 때 쉽고 편리하다는 이야기이지... 이미 윈도우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윈도우즈보다 편리한 운영체제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 역시 OS X 라는 운영체제에 대한 불편때문에 '윈도우즈'를 탑재한 컴퓨터를 찾는 것은 아니다. 2~3개월이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