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부분의 디바이스(기기)들은 모두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들이다. 집은 물론이고 회사나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가 작업하는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휴대성은 기본 중에 기본일 수 밖에 없다. 이런 휴대 기기들의 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포터블 스피커'이다. 자체 전원(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최대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사용시간을 위해서도 USB 전원 연결로 외부 전원을 공급 받을 수 있으니 요즘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휴대하는 '외장 배터리팩' 하나 정도만 있다면 포터블 스피커의 충전도 가능한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포터블 스피커(블루투스 스피커)'는 LG전자의 'LG..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에 이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블루투스 제품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손에 꼽을 수 있다.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 별도의 전원 공급없이 파워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내 방을 꾸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다양한 제조사들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출시/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들은 하나 같이 비싸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실제 제공된 기능 이상의 가격으로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애매한 포지션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포터블스피커 미니(LG Portable Sp..
LG 포터블 스피커(LG Portable Speaker, NPS7550W)을 체험할 수 있게 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역시 '휴대성'이었다. 제품명에서부터 '포터블(portable, 휴대가 쉬운)'이라고 되어 있으니 휴대성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최근에 출시되는 블루투스 연결 방식의 휴대가 가능한 작은 스피커들은 대부분 '포터블'을 강조하며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자의 집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포터블'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모두 그렇다!'라고 장담할 수 없지만 필자의 주변만 보아도 10~20만원대의 포터블 스피커의 귀엽고 톡톡 튀는 디자인에 괜찮은 성능까지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 빠져서 구입 ..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요즘.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을 하는 제품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Horn Speaker'라고 해서 위 사진과 같이 특별히 '전원(전기)' 공급 없이 기기 자체의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스피커가 등장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스피커의 장점을 꼽으라면 역시 '무 전원(전기가 필요없다)'이다. 그만큼 뭔가 환경 친화적이면서 과거부터 쭉 사용되었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더욱 제품을 돋보이게 해준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제품이 생각보다 '가격'면에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전원'이 들어가는 저렴한 제품의 스피커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으니 '아이디어'나 '디자인' 하나로 이런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또, ..
대만족! 벤처기업 품평회(디지털구로 브이로거 품평회)에 참석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벤처기업의 제품을 체험하고 설명들었지만, 지금까지 '대만족'이라고 이야기를 할만큼 완벽에 가까운 제품은 별루 없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기능에 투자를 하면 상대적으로 디자인에서는 투자비용을 아낄 수 밖에 없는 것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제품을 볼 때 '놀랍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은 다양했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IXING Sound Hole(이하, 사운드홀 이라고 함)'만큼 '대만족'이라고 평가할만큼 만족스러웠던 제품은 없었다. 특히, 사운드홀은 '블루투스 방식의 스피커'인데, 실제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특별히 '활용성'에서 장점이 있을까라고 하는 ..
이번 포스트는 사실 약간 '아이러니한 이야기'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회사를 생각하면 가장 멋있는 모습이 '회의를 참석하는 모습'이다. 무엇인가 지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아이디어가 가득히 적혀 있는 플래너를 들고 각자 자리에 앉아서 2~3시간씩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 회사에서 가장 멋지게 꾸며진 회의실에서 프로젝트로 멋진 PT를 볼 수 있는 것. 요런(?) 생각을 갖고 있는게 대학생 시절의 직장인들의 '회의 모습'이다. 그런데 실사는 다르다. 회의실에서는 의견차이로 언성이 높여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PT를 듣고 있는지 아니면 커피를 마시러 온 건지 알지 못할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 가끔은 이야기를 하는 발표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앉아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만큼 회..
지난번 포스트[관련 포스트 :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한다, SoundBridge]에 이어서 SWP신우전자의 휴대용 스피커를 다시 한번 소개하려고 한다. 제품명은 'SoundBridge P2'이다. 최근 IT에서는 '가볍고 슬림하게'라는 것이 모든 것의 목표인것처럼 컴퓨터, 휴대폰등 휴대용 IT제품들은 점점 휴대성을 높여가고 있다. 그만큼 활동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맞게 출시된 것 중 하나가 바로 '넷북'일 것이다. 노트북조차 무거워서 못들고 다니겠다고 외치는 분들에게 무게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넷북은 이제 디자인까지 갖추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볍고 슬림한' 제품들은 무엇인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법. 넷북의 경우 처리속도나 화면크기, 키보드 조작감..
음악은 사람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오선지위에 콩나물(?)들이 춤을 추는 악보를 보면 그런 선물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청각'을 통해서 사람과 교감될때 음악은 모든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선물인 것이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성에게서 느끼는 매력 중 '목소리'에 대한 매력은 얼마나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목소리'에서 매력을 느낀다. 목소리가 안정적이고 듣기 좋다면 '성공'하기도 그만큼 좋다는 것이다. 목소리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안정감, 신뢰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청각'을 통해서 듣는 목소리와 음악소리등의 '소리'는 우리를 매우 감상적으로 만들어준다. 우리가..
불과 4~5년 전만 해도 GB로 충분하게 표시되었던 컴퓨터의 저장공간이 이제는 TB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서버나 PC뿐만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저장공간 부족으로 인해서 외장디스크의 사용이 빈번하다. 거기에 USB메모리에서 지원하는 용량까지 두자리수의 GB까지 나와있는 것을 보면 더이상 커다란 용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외장디스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iMac을 구입하며 후지쯔의 카미 제냐 320GB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관련 포스트 : 외장하드 추천, 후지쯔 Calmee Xena) 외장 디스크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한개로 부족한 것을 쉽게 느끼게 된다. 요즘 영화나 TV방송까지 컴퓨터를 이용하는 등 멀티미디어 파일들의 사이즈를 생각할때 어찌보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