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membership)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얼마 전까지 '멤버십(membership)'은 소비자 즉, '고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 멤버십은 멤버십을 운영하는 기업(브랜드)가 충성고객을 만드는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스타벅스 골드카드' 역시 스타벅스의 멤버십(membership)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멤버십이란 말 그래도 어떤 브랜드나 그룹(소속)의 멤버라는 자격이나 지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즉, 우리 멤버십이니까 이런 혜택을 줄께라며 기업과 브랜드들이 멤버십 고객들에게 몇가지 혜택을 제공하게 되는데... 고객의 입장에서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 유사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하기 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호하기 보다는 한가지 제품에 대해서는 어떤 하나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 중에 '커피(coffee)'의 경우는 스타벅스(STARBUCKS)를 좋아한다. 과거에는 스타벅스(STARBUCKS)가 '된장질(?)'의 상징처럼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서 이제는 커피 브랜드의 대표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커피 브랜드의 판매 가격이 스타벅스와 비슷하거나 몇몇 업체는 그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된장질'로 치부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생겨났다. 실제로 국내 커피 브랜드의 경우 스타벅스보다 커피 가격이 비싼 곳도 많으니... 스타벅스 커피를 즐긴다고 해서 무조건 '된장녀', '된장남'이라고 이..
'트랜드 세터(Trend Setter)'까지는 아니라도 나름 앞서 간다고 생각하는 필자가 뒤늦게 시작한 '된장질' 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이다. 전에는 여행이나 쇼핑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경험에 관심이 많았지만, 육아와 함께 무엇보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다 보니 1주일에 한두번은 아내(와이프)와 함께 스타벅스 매장을 찾는다. 굳이 필자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다양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 가운데 '스타벅스(STARBUCKS COFFEE)'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런 스타벅스를 보다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글('알아두면 좋은 스타벅스 이용방법')에서 스타벅스 매장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된장녀의 상징처럼 알려진 브랜드가 바로 '스타벅스(STARBUCKS COFFEE)'이다. 물론 최근에도 한끼 점심 식사 가격이라고 언급되며 '값 비싼 커피'의 대명사격으로 불리고 있는 브랜드도 역시 '스타벅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스타벅스'가 다양한 다른 커피 브랜드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를 통해서 국내에 알려지게 된 '비싼 커피'는 이제 스타벅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엔젤리너스 커피, 카페베네, 커핀그루나루, 탐앤탐스 등 국내외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현재 3천원대부터 6~7천원대에 이르는 값 비싼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비슷한 매장 분위기에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스타벅스(STARBUCKS)'는 하나의 문화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그 중에 하나가 해외나 국내 여..
백화점 명품샵은 물론이고, 대형마트 식품코너 또는 동네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즐기는 '쇼핑'의 가장 큰 매력은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했다'는 생각일 갖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쇼핑의 짜릿함은 물론이고 기분 좋게 소비했다는 느낌까지 갖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스타벅스 블랙커피 스윗 다크 로스트 블렌드' 역시 그렇다. 한가한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찾은 대형마트 식품코너에서 만난 '스타벅스 블랙커피 스윗 다크 로스트 블렌드(이하, '스타벅스 블랙커피'라고 함)'는 쇼핑의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이었다. 커피 매니아라고 불릴 만큼은 아니지만,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을 때면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커피전문점'이다. 그 중에서도 자주 찾는 곳 중 하나가 집 근..
된장녀? 웬만한 한끼 밥 값에 해당하는 '스타벅스(STARBUCKS) 커피를 즐겨 마시며 해외 명품 소비를 선호하지만, 정작 자신은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기에 부모나 상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 바로 '된장녀'이다. 2006년에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인 동시에 유해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된장녀이다. 2006년에만 해도 '된장녀'라는 말을 듣는 것 만으로도 불쾌하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된장질'이라고 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는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웃고 넘기고 있다. 필자 역시 주변 사람들과 스타벅스와 같이 비교적 값이 비싼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찾을 때 '오랜만에 된장질 한번 할까?'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
세계와 지갑의 평화를 위한 텀블러 사용?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말이 잘~ 되는 말'이다. 왜 시작부터 '말장난'이냐고 짜증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참고 이번 포스트를 읽어보면 '스타벅스 커피를 싸게 먹는 법'을 알 수 있다. 그 중심에 '텀블러'가 있고, 필자 역시 최근에서야 알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꺼 같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요렇게(?) 생긴 텀블러의 가격은 1만원대부터 2만원대까지이며, 가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텀블러는 2만원을 넘는 가격대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브랜드 때문에 비싼 컵' 정도로 생각했던게 바로 '텀블러'였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있었으니...바로, 저 비싼걸 왜 살까? 이런 궁금증에 스스로 찾은 첫번째 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