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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지갑의 평화를 위한 텀블러 사용?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말이 잘~ 되는 말'이다. 왜 시작부터 '말장난'이냐고 짜증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참고 이번 포스트를 읽어보면 '스타벅스 커피를 싸게 먹는 법'을 알 수 있다. 그 중심에 '텀블러'가 있고, 필자 역시 최근에서야 알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꺼 같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요렇게(?) 생긴 텀블러의 가격은 1만원대부터 2만원대까지이며, 가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텀블러는 2만원을 넘는 가격대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브랜드 때문에 비싼 컵' 정도로 생각했던게 바로 '텀블러'였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있었으니...바로, 저 비싼걸 왜 살까?
이런 궁금증에 스스로 찾은 첫번째 답은 '브랜드'였다. 과거 '스타벅스'를 말할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마신다고 했었다. 이런 표현때문인지 '문화를 마시는 사람'을 '사치스럽다' 또는 '된장녀'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을 갖는 건 변함없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도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주는 매력을 느끼고 싶은건 사실이다.
만약, 이게 아니라면 즉, '사치'와 '브랜드'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 텀블러를 살까 하는 궁금증의 답은 무엇일까? 이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주제이며, 전 세계와 당신의 지갑을 위한 텀블러에 대한 소개가 될 것이다.
텀블러는 '개인컵'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개인컵이라고 하면 학교나 사무실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컵을 이야기한다. 지난 포스트인 '나만 몰랐다...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편에서 개인컵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만큼 '지구' 즉,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머그컵 사용이라는 것이다. 정말 별거 아닌 일... 또는 귀찮은 일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대단한 것이다!
[관련 포스트 바로가기 : 나만 몰랐다...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이렇게 '세계(지구)'를 위해서 텀블러를 사용한다라고 해도 괜찮은 이유가 된다. 하지만, 또 하나의 이유... '지갑을 위한 이유'가 있는데... 텀블러를 이용하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3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스타벅스'라고 해서 '스타벅스 텀블러'만 가져와야 할인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텀블러면 무조건 300원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니... 지갑을 위해서 꼭 텀블러를 챙기자!
[참고] 스타벅스 충전식 카드를 아세요?
스타벅스에서 운영하는 충전식 카드가 있다는거... 특별한 행사(이벤트)기간이 아니라면 할인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것 역시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무료 샷추가'가 그것이다. 또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는 무료커피나 1+1, 또는 선물과 같은 혜택까지 있다.
텀블러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스타벅스'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언급한 것은 아직 커피 전문점에서는 '스타벅스'를 아는 분들이 많아서일뿐... 텀블러를 이용할 때 할인을 제공하는 커피전문점의 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타벅스 : 300원 할인
커피빈 : 300원 할인
파스쿠치 : 300원 할인
할리스 : 10% 할인
까페베네 : 300원 할인
던킨도너츠 : 100원 할인
크리스피 크림 도넛 : 300원 할인 (빨간 불이 켜지면 도넛 무료 제공)
다소 비싼 가격이라도...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요런 정보 괜찮지 않으세요? 커피도 즐기고 세계와 지갑을위해서 이제는 멋스럽게 '텀블러 사용'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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