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라고 불리던 '피처폰' 시절에도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다양한 휴대폰 판매점들이 저마다 내세우는 '초특가' 또는 '최저가'라는 안내문구가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어디가 정말 저렴한지 도무지 알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기존 휴대폰(피처폰)보다 챙겨야 하는 사항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고객들은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심지어는 스마트폰을 잘 아는 친구나 지인, 가족과 함께 스마트폰을 구입하러 경우도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소비자(고객)은 자연스럽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Tworld Direct(티월드 다이렉트)'는 집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스마트폰의 가격과..
LTE... Long Term Evolution 왠지 4G라고 하면 3G의 다음 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며 익숙한 느낌이지만... LTE라고 하면 전혀 새로운 개념처럼 들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라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전문가 또는 준 전문가들은 반대로 'LTE는 아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서도 LTE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TV만 틀면 쏟아지듯 나오는 LTE에 대한 수많은 광고를 보며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LTE가 ..
지난 8일 SK텔레콤의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놓고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와 마지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고 이르면 추석이 지난 15~16일 경쯤 LTE 스마트폰 요금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제외될 것이라고 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스마트폰 활성화의 일등공신임에는 틀림 없지만, 일분 헤비유저에게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다수의 이용자가 피해를 보는 '통신품질 하락'의 문제점 때문에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방통위에서 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런 예상이 조금 더 현실로 다가왔는데... 바로 대리점을 통한 SKT 4G 요금제 유출이다. 4G 요금제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의 비교대상은 역시 3G 요금제일 것이다. ..
휴대폰이 SMART해지고, TV가 SMART해졌다. 심지어는 에어컨까지 SMART한 요즘에도 'SMART'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SKT 맞춤형 요금제' 역시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 모습이다. 우선, 현재 가장 먼저 '맞춤형 요금제'에 대한 발표를 한 SKT에 대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SKT의 맞춤형 요금제는 음성의 경우 9종류로 150분 28,000원부터 1,200분 90,000원까지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무선데이터 통신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100MB에 5,000원부터 2GB에 19,000원까지 5종류로 구분하였다.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SMS)는 200건에 3000원, 500건에 6000원, 1000건에 1만원 이렇게 3종류이다. 여기서..
지난 2월 28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에이스'라고 하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어필될 것이며,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그 다음으로 어필될 것이다. 갤럭시 에이스의 출시와 함께 인터넷에서는 '60만원대 출고가'가 보급형에 맞는 가격이냐라는 것과 옴니아2에 대한 보상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런 이슈들은 '갤럭시 에이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옴니아2'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되어지면서 '보급형'이라는 갤럭시 에이스의 특징에 네티즌들이 발끈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등장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금제'이다. 이것은 삼성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
KMI 평소 일반인들에게 IT분야가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니셜'로 된 줄임말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KMI'라는 제목의 글들을 가끔 접하게 되는데... 제목에서 오는 KMI가 주는 의미나 뉘앙스만으로는 절대 일반 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니 IT에 관심을 갖기 어렵게 되는 것이고 그 자체가 어려워 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필자 역시 KMI라는 단어만으로는 전혀 궁금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조금만 살펴보면 KMI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KMI는 '한국 모바일 인터넷(Korea Mobile Internet)'의 줄임말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간통신사업 승인 신청을 넣어두고 있는 제4 이동통신사로 기존 ..
요즘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난 8일에 발표한 '아이폰4'와 '갤럭시S'이다. 공교롭게도 동일한 날 몇시간의 시간차로 공개된 두 제품은 지금도 인터넷에서 '비교'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제조한 업체만큼이나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은 iOS라고 불리는 OS를 탑재하고 있고,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라는 OS를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공통점으로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OS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두 제품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하는 것이 다른 한 제품의 시장에서 '까임(?)'으로 이어질 것이고..
최근에 개봉한 영화 '공자 - 춘추전국시대'를 보면 혼란한 시대에 영웅이 탄생하는 법. 넓디 넓은 중국 땅덩어리를 놓고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대가 바로 '춘추전국시대'가 아닐까. 기원전(B.C.) 770년 중국 주왕조의 천도후부터 기원전 221년 진 시황제의 통일까지의 시기가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우리는 보통 '춘추전국시대'라고 부른다. 역사시간에 배웠던 것을 생각해보면... 춘추전국시대는 '봉건제'가 약화되어 각각의 제후국들이 왕권에 반기를 들고 패자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과 각종 사상... 그리고 뛰어난 왕과 장군들이 나타났던 시대라고 한다. 특히, 어지러운 세상이였던 만큼 '믿음'을 줄 수 있는 각종 사상들이 등장했고, 역사시간에 졸았어도 이름만은 잊을 수 없는... '공자, 맹자,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