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가 오늘(4월 18일)부터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름하여 '꿈의 차 벤츠를 쏩니다!'가 바로 그것이다. 남자에게... 그것도 20, 30대는 물론이고 40, 50대대 아니 그 이상의 분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선물이 있겠지만 최고 중의 최고를 꼽으라면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하면 당연히 '벤츠'가 아닐까. 과거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중 하나로 '남자들이 화장품을 잘 모르는 것처럼, 여성들은 자동차를 잘 모른다'라는 것이 있었다. 자동차의 외관을 보고 바로 알아보는 남자들의 모습을 여자들은 신기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 여성들도 딱 보면 아는 것이 있으니 바로 '벤츠(BENZ)'이다. 벤츠(Benz)라는 브..
2010년 3월 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자동차들 중 지난 12일 인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에 국산 및 수입차 업체들이 40여 대를 출품하였다. 출품된 40여대의 차는 심사위원 21명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업체 상품 담당자들이 출품 차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2인 1조로 시승하여 보다 객관성 있는 평가를 하였다. 그렇게 하여 선정된 차는16개 최종 후보로 좁혀졌고, 이는 승용차 11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5대로 구성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승용차 부분(11대) 기아 K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BMW 5시리즈, 아우디 A8, 인피니티 M시리즈, 재규..
인터넷때문에 바뀌는 생활의 모습들이 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신문이나 TV가 없어도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고,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영화를 본다. 전화도 인터넷으로 하고 심지어는 업무(일)도 인터넷을 통해서 하는 시대가 바로 요즘이다. 이런 변화와 함께 인터넷은 특정한 하나를 표현하기 보다는 '빠르고 신속하다'라는 느낌으로 다양한 것들에서 사용되고 이용되어지고 있다. 인터넷의 이런 발빠른 뉴스 덕분에 자동차업계에서도 장단점이 있으니 그중에서 오늘 말할 '위장막'에 대한 내용은 단점이였었다. 필자가 '과거형'으로 말한 이유는 이제 그런 단점이 장점으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에서는 '신차'를 발표하기 전에 도로주행을 하며 최종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정해진 필드(경기장)을 달리는 것도 ..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 '푸조'에서 컴팩트 스포츠 쿠페를 개발중이라고 한다. 푸조에서 개발중인 이 차의 이름은 '308 RC-Z'라고 한다. 오늘 '308 RC-Z'의 티저광고가 소개되었다. 검정색 사진으로 푸조차량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앰블램과 후미등만을 보여주는 이번 티저에서는 '308 RC-Z'의 동그란 몸체의 실루엣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티저사진에서 소개된 몇장의 실제 사진을 보면 '308 RC-Z'를 약간더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08 RC-Z'의 차량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08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물론 '컴팩트 스포츠쿠페'라는 성격에 맞도록 지붕을 낮춰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티저 영상 발표전인 지난달 '308 RC-Z'의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유출되었었는데....
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
세발자전거때문일까? 삼륜차때문일까? 바퀴가 세개만 되면 이상하게 '어설픈 이미지'로 생각된다. 지난 포스트에서 BMW에서 설계했다는 3바퀴 탈것(?)을 소개하면서도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 했었다. [관련 포스트 : 3바퀴와 BMW의 만남, 오토바이? 차?] 그러나 한달이 막 지나가는 요즘 새로운 3바퀴의 지존이 모습을 나타내어 소개하려고 한다. 바퀴가 3개 달렸다고 절대 '어설프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모습으로 심지어는 색다른 '포스'마저 느껴지는 can-am의 SPYDER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보다 실제 SPYDER를 보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 검은색과 엘로우(또는 실버)색상이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의 사진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BMW에서 설계한 'Project i'는 뒷바퀴가 2개였지만 이번 ..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성, 기능, 가격(?)등 다양한 이유를 말하겠지만 무엇보다 '남과 다른 희소성의 법칙에 따른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외제차가 2천만원이하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호하며 '외제차~외제차'하고 말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먹고 사는거 걱정없는 부자가 됐으니까...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차 한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외제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뭐...기능이나, 안전성등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즉, 국산차가 외제차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의 로체를 시작으로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등 현대/기아자..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12,169,784 (2009년 5월 18일 기준 한화로, 15,309,588,272원!!!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싸게 팔렸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지난해 보여준 "페라리 250 GTO"때문이다. 2008년 RM Auction에서 2,170만 달러(298억원)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차량이 바로 "250 GTO"이다. "250 GTO"라는 이 모델은 지난 1962년부터 1964년에 걸쳐 단 39대만 생산된 페라리로 경매사들은 최대 240억원 정도로 예상했으나, 그 예상은 경매에서 엄청난 차이의 금액으로 깨지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한 갑부의 애마로 있다. 2008년 어마어마한 가격과 멋진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은게 "250 GTO"라면 어제(2009년 5월 17일) 경매에 오른 "250 TR"..
1950년대 BMW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차가 60여년이 지나는 지금에서 빛을 본다? Veritas(베리타스) RS III. 1950년 BMW의 엔지니어들이 제작한 레이싱 머신의 이름이다. 원래 '베리타스'란 단어의 뜻은 로마 신화의 "진실의 여신"이라고 한다. [보통 IT쪽에 일하시는 분들은 베리타스 하면 백업(backup)이 생각나고, 자동차쪽에는 GM대우에서 최근에 나온 '베리타스'가 생각나시겠죠?] 한정 생산으로 만들어지는 Veritas RS III는 BMW의 엔진을 쓰게 되며, 5리터 V10의 엔진으로 최대 600 마력에 (V8의 480마력도 같이 생산할 예정) 최고속도 347 km/h 를 가지고 0에서 100 km/h(일명 제로백)까지 단 3.2 초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Veritas RS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