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매니아는 물론이고 쇼핑에 이렇다할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에서 면세점 활용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쇼핑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게 된다. 면세점 쇼핑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여행 전부터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에 한번 또는 2~3년에 한번씩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면세점 쇼핑에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정보 자체도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필자 역시 1년에 한번 정도 면세점을 이용하다보니 면세점 이용에 있어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좋은지 잘 모르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짬짬이 여행 준비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한 곳이 '부산'이다. 우리나라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서울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가 '부산'인 만큼 부산을 단순히 '관광지'라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광지가 있고, 수 많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대도시 중 하나인 것이다. 수도권(서울, 경기권)에서 생활하는 필자도 2~3년에 한번씩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KTX를 이용하면 약 4시간만에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부산역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박 여행(1일)으로 부산을 찾는 분들이 많다. 부산에 가면 우선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한 해수욕장, 커다란 규모의 쇼핑몰(백화점)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여행의..
여름철이 되면 자주 찾는 것이 무엇일까? 한 입 베어물면 입안이 시원해지고, 한번 더 먹으면 뱃속까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아이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이면 손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며 먹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만큼 여름철 최고의 간식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바로 '아이스크림'일 것이다. 지난 20일 노원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까바까바 출시이벤트'이다. 현재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신제품인 '까바까바'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이벤트였다. 롯데제과 '까바까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있고 맛있게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까..
Q : 위에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A : 롯데맴버스의 새로운 로고? 필자의 과거 포스트 중 '촌스러운 QR코드는 가라? 난 컬러 바코드를 쓴다!'편을 보았거나 이번 기회에 과거 포스트를 한번 읽어보신다면 회사의 로고(CI)가 아니고, 컬러 바코드(컬러집, Colorzip)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2차/3차 바코드에 이어서 QR바코드까지 일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이후에는 롯데멤버스에서 사용하는 '컬러바코드'까지 일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지난 포스트에서 설명을 해보았다. 그리고 한달이 약간 지난 요즘 가벼운 회의를 위해서 찾은 '커피 전문점'에서 롯데멤버스의 '컬러바코드'를 보았다. 이번에 만난 컬러바코드는 '정보전달'의 방법뿐만 아니라 이벤트 응모..
필자에게 바코드(Barcode)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맛있는 과장 포장지'에서 본 '까만색 막대기와 숫자'의 조합이였다. 당시에는 '딱지'처럼 그 부분을 잘라서 아이들과 놀았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바코드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세월이 두번 바뀌는 20여년이 지나서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바코드의 위력(?)이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럼, 바코드(Barcode)란 무엇일까? 바코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형태가 위에 있는 사진(가장 좌측의 막대기 형태의 바코드)이다. 바(Bar, 검정막대형태)와 공백(Space, 흰색막대형태)을 조합하여 문자와 숫자, 기호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바코드 안에 있는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서 정보를 읽어들인다. 국내..
WBC 준우승 이후, 야구에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은 여느 스포츠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구단별로 최다 관객동원 기록이 깨지고 있을 만큼 야구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야구 하면 떠오르는 투수는?'이라는 질문을 하면 뭐라고 답할까. 해외파의 지존 박찬호를 시작으로 선동열, 최동원까지 저마다 좋아하는 투수들의 이름이 나열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다양한 투수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성적과도 일치할 것이다. 뛰어난 성적으로 '능력좋은' 투수로 알려진 그들은 그런 펜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투수들이다. 하지만 대단한 기록을 갖고 있으면서도 팬들의 기억 속에 잘 남지 않았던 투수가 있었다. 필자와 같이 그를 기억하는 몇몇의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불..
백화점에는 푸드코트외에도 9,10층 정도(백화점의 맨 위층)에 음식점이 있다. 일반적인 음식점들 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손님을 모셔야 한다거나 깔끔한 식사를 위해서라면 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백화점의 맛집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0층에 위치한 '한가람'이다. '한가람'하면 무엇인가 가득 한웅큼이라는 의미처럼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한강(?)쯤 된다. 가람이라는 말이 순수 우리나라 말로 강이다. 즉 강(江)의 옛이름. 길고 넓은 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롯데백화점 건대점(스타시티점)에 위치한 한가람에서 한강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물론 10층에 위치하므로 좋은 경관을 제공한다. 지난번에 방문한 '서림면옥'보다는 식사중에 멋진 배경을 볼 수 도 있고 홀의 구조도 널직하여 ..
항상 주변으로 다니면서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처음가는 곳을 가려면 먼저 다녀온 사람이 찍어놓은 사진이 참 많은 도움이 될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 엄마와 함께 노원의 롯데백화점을 다녀오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물론, 백화점도 사진촬영을 금하는 곳중 하나다 보니...눈치가 보여서 많이 찍지는 못해지만^^ 집 근처에 있는 태릉 푸른 동산의 입구 사진이다. 아직 가을이 많이 남았는지...화면에 푸르른 풀들이 가득했다. 태릉은 역시 푸르른 느낌을 주어서 항상 지나갈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워터캐슬인이란 이름으로 바껴서 수영장도 있고....최근에 가본적은 없지만 한번 가서 올려봐야겠다^^ 노원 롯데백화점 주변 사진.....광복절(건국일)을 기념하여 어제(15일)부터 세일을 한다고 해서 ..
어떻게 된 날씨가 초/중/말복을 지나고 나서 점점 더 더워지는거 같다. 벌써 이틀째 잠을 설치고 있으니...얼마나 더운지 알수 있으려나?? 어제 뉴스에서는 서울 날씨가 34.5도로 몇년만에 최고라고 했다. 그런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번 해야겠다. 나부터도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이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던건 70~80년대 건설분야때문이 아닐까...막노동이라는 말도 이제 서른살 나이에는 전혀 우스깡스럽지 않다. 그냥 내가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게 해준 우리나라의 소중한 직업중 하나일 뿐이다. 제목하고 다르게 무거운 내용이네^^;;;;;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한것을 찾다보니 미안스러운 마음에 무거운 얘기를 했다. 원래 글 못쓰는 사람은 옆길로 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