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기어s(GEAR S)'가 출시된지 5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이때,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기어 S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T아웃도어 단독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기어S는 출시된 이통사(이동통신사)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SK텔레콤의 경우 출시 시점에 'T아웃도어' 요금제가 하나 뿐이었고, 현재 'T아웃도어 공유 요금제'라고 불리는 요금제가 바로 그것이다. T아웃도어 요금제에 대한 설명(소개)는 지난 글 'SKT 기어S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아웃도어 단독'이란 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T아웃도어 공유와 단독 요금제의 차이를 소개하자면 갤럭시 노트4와 같은 스마트폰에 부여된 전화번호를 '모회선'이라고 하고, 기어 S에 부여된 전화번호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마트폰'이다. 외출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도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지근거리에 두고 습관처럼 확인하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심지어는 잘 때도 베개 옆에 두고 있을 만큼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같이 생활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상황은 언제일까? 스마트폰 사용자 중 대부분이 '잠깐의 여유' 즉, 짬이 있을 때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사용해야지라고 생각해서 스마트폰만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디론가 이동하는 순간이나 친구를 기다리는 순간, TV 시청 중 광고가 나올 때... 이렇게 다양한 순간 순간에 스마트폰을 꺼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친구와 SNS로 소통을 하는 것이 스마트폰의 매력이며, 장..
지난 8일 SK텔레콤의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놓고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와 마지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고 이르면 추석이 지난 15~16일 경쯤 LTE 스마트폰 요금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제외될 것이라고 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스마트폰 활성화의 일등공신임에는 틀림 없지만, 일분 헤비유저에게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다수의 이용자가 피해를 보는 '통신품질 하락'의 문제점 때문에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방통위에서 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런 예상이 조금 더 현실로 다가왔는데... 바로 대리점을 통한 SKT 4G 요금제 유출이다. 4G 요금제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의 비교대상은 역시 3G 요금제일 것이다. ..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인기를 얻는 것이 있으니 바로 '와이파이(Wi-Fi)'라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국내 한 이통사가 대대적으로 '와이파이'라는 것을 광고에 이용하면서 '와이파이'라는 기술이 하나의 회사 것처럼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인기 스마트폰인 '아이폰4'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와이파이(Wi-Fi)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므로, 와이파이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아이폰4를 기다리며... Wi-Fi를 구축하라!' 편의 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와이파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는 장비의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이라는 것은 맞지만... 사실, 와이파이에 대해서 접근할 때는 스마트폰보다 '인터넷'쪽으로 생각..
'아이폰(iPhone)'은 모바일과 이동 통신사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단어'이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꼭 외워야 하는 '중요 영단어'에서 별 다섯개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사용되는게 '아이폰'이라는 단어이다. 그만큼 '아이폰'은 현재 모바일 즉,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것을 현재의 모습처럼 만들어준 '계기'라는 점은 애플뿐만 아니라 경쟁사 업체도 인정할 것이다. 아이폰의 경쟁자인 '안드로이드'측의 개발자들도 애플의 아이폰에게 감사할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히 '아이폰'이 맞다. 특히,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이동 통신사(이통사)'에 준 변화를 잠깐 살펴보면 놀랍다. -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추가 비용을 당연히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
지난 10일, KT에서 아이폰 4를 출시하면서 몇가지 사항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역시 '요금'과 관련된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발표였다. 사실, SKT의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발표가 있을 당시 KT에서는 '무제한이 아니라 분명한 제한이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주장한 이유는 바로 SKT의 'Smart QoS'라는 부분이였다. QoS란 간단히 이야기해서 '서비스의 질을 유지해주는 것(Quality of Service)'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제한으로 무선 데이터 통신인 '3G'가 되면서 SKT의 망에 많은 부하가 발생시 다른 사용자를 위해서 '과다 사용자'를 특정한 용량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제한이 기지국(셀)별로 이루어지고 있..
지난 달 시작한 SKT의 '데이터 무제한'이 벌써 보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물론, SKT에서 소급처리했기 때문에 8월 요금부터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혜택을 받은 분들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알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보름 정도 지난 이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스마트폰 생활패턴이 조금 씩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스마트폰으로 일도 하고, 놀이도 즐기는 '필자'의 모습을 통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스마트폰의 생활패턴'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3G 무선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게 바로 '용량'에 대한 것이다. 물론, 사용자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사용량'이라는 것은 알지만... 꼭 생각해보고 싶었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스마트폰..
필수품처럼 들고 다니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다. 그리고 그 휴대폰이 진화하면서 모바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게 바로 '스마트폰'이다. 물론, 지금 모바일 시장에서 휴대폰보다 '스마트폰'의 신제품이 더 많이 생산, 홍보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다크호스'가 아니라 이제는 '실세(실제의 세력)'라고 보는게 맞을 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하면 우리는 보통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를 두고 이야기하는게 사실이고, 그 이상 이야기를 해봤자... '어플'정도 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이자.. 이슈거리가 있다면 바로 '이통사'이다. 일반적으로 '이통사'하면 떠오르는 것이 SKT, KT, LGT와 '좋다 나쁘다'하는 주관적인 생각들일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