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피겨에 관심이 있던 없던... 우리나라에서 '스케이트'와 '피겨'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이다. 김연아는 이제 '피겨스케이트'라는 스포츠의 한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플레이어를 뛰어넘어서 다양한 이슈와 이야기 거리를 몰고다니는 '연예인'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물론, 스포츠 스타에게 이런 '스포트라이트'가 얼마나 부담되고,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지는 국내 스타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던 스포츠 스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김연아는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우승' 즉, '금메달'을 따고 나서도 인기의 최정상에 있었지만... 항상 좋은 이미지만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 스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
최근 인플루언스라는 시리즈물을 관심갖고 보다 보니... '영향력'이라는 부분이 필자의 인간관계에서 살짝 궁금해졌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며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얼마의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 이런 영향력을 눈에 볼 수 있도록 '수치화'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정확히 말해서 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영향력과 남이 인정하는 영향력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영향력을 알 수 있는 수치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이다. 트위터에서 'Followers'라는 수치가 바로 그 사람이 인터넷 상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인 것이다. 물론, 인터넷에서 그리고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때문에 '영향력'의 잣대로 사용하는데 약간은 부적..
많은 기대를 안고 로마로 향했던 박태환의 부진으로 '스타선수'들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런 문제가 유독 '박태환'때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좋은 성적을 보여줄때는 아무도 잘생기고 예쁜 외모를 이용한 '스타마케팅'과 같은 방법을 지적하지 않았고... 좋지 않은 성적과 함께 '얼씨구나'하는 생각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기사화되는 것 안타깝다. 운동을 하면서 불필요한 살 즉, 군살이 쏙 빠지면서 라인이 살아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서 운동선수들이 더 예쁘고 멋있어 보이기 쉬운것도 사실이지만...요즘은 유독 연예인 뺨치는 미녀선수들이 다양한 스포츠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운동)실력뿐만 아니라 미모까지도 최고인 미녀선수들을 알아보자. 포켓볼계의 최고 얼짱..
140 Byte 트위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바로 '140 Byte'이다. 그 이유는 아래에 정리된 사전적 정의를 확인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트위터(Twitter)는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 인스턴트 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트위트"(140바이트 한도 내의 문자, 다른 말로 업데이트)를 트위터 웹사이트로 보낼 수 있다. 트위트는 사용자의 프로파일 페이지에 표시되며, 또한 이 트위트는 다른 사용자들에게로 전달된다. 사용자들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 트위터 웹사이트, RSS(수신 전용) 및 애플리케이션인 트위테리픽, 트위티, 트위터폰, 트위트덱, 피덜라이저 같은 것으로도 업데이트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트위터는 2006년 3월, 샌 ..
View 추천은 Best로 가는 방법이며, 내 포스트(글)을 상대방이 많이 읽어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몇몇 블로거들 사이에는 'Best에 되었다가 Best가 사라졌다.' 또는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다.', '추천수가 많아도 Best가 안된다' 등등의 글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특별히 Best나 추천수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사용자라면 그냥 그러려니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추천수와 조회수가 차이가 나야 5~10개 내외이고 워낙 유명한 블로거의 글이니 읽지 않고 추천했나보다 할 수 있다. 하지만....오늘 필자가 직접 본 놀라운 광경은 과연 뭐라고 설명이 될까? 2009년 5월 18일 4시 40여분. 아무 생각없이 View에 올라온 글들을 읽고 있었따. 스포츠 부..
빅토리 콘서트 일반적으로 콘서트 앞에 붙는게 가수이름이라는 것을 생각할때 필자는 처음 이 단어를 보고 왜 빅토리아 베컴이 생각났을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우승(승리)기원 콘서트의 경우는 한글을 많이 쓰는데 이번 콘서트는 빅토리(VICTORY)라는 영어를 사용해서 약간 생소했나보다. (콘서트 이름도 김연아라는 말은 하나도 없는데...왜 김연아 응원 콘서트지?) VICTORY CONCERT 지난 2009 세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콘서트. 콘서트 기획은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P(힘집)사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김건모, 백지영, 휘성, 이은미, 쥬얼리, SS501, 태진아등이 참석한다. 사회는 알렉스와 박정아(쥬얼리)가 맡는다. 생소만 하면 다행이다..
국민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예쁜 여자가수도 아니고 귀여운 여자배우도 아니다. 바로 운동선수인 '김연아'를 부르는 수식어이다. 이번 12월에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세계2위가 아니다. 당연히 세계2위라는 것에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표면적인 것 이외에도 우리에게 김연아라는 사람이 주는 의미를 말하려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우리에게는 아쉬운 2등이지만 세계 무대에 두번째 실력자라는 의미이다. 올해에는 그 어떤 누구보다 실력이 출중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전혀 아쉬운 성적이 아니다. 그냥 대단한 성적인 것이다. 그런 그녀가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움이다. 빙판위에서 멋진 공연(김..
필자가 김연아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여자친구때문이다. 여자친구가 김연아에 푹빠져 있어 본의아니게 김연아에 대한 중계를 듣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트리플악셀이... 김연아 너무 잘하는거 같지 않아 ...."등등등 너무 많은 얘기를 듣다 보니 목석이 아닌 이상 누군데 이럴까 하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연예계의 늦둥이가 윤종신이라고 하는 것처럼 피겨스케이팅 팬 늦둥이가 필자이다. 그런 필자가 보기에 안타까운 것이 있어 포스트해보려 한다. 김연아라는 이름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일 것이다. 국민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도 다 이런 이유겠지만...하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매료된 분들은 많지만 실상 힘든 속사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김연아를 보려면 일본TV를 켜라 김연..
오늘(26일) 오전에 있었던 김연아는 멋지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다. 필자와 아무 상관없는 선수지만 김연아를 통해서 한국사람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껴서이다. 물론, 김연아 본인의 쇼트프로그램 최고기록인 2006~2007시즌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71.95점수에 비해서 69.50으로 2.45점이 낮긴 했지만 2008~2009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고 2위인 안도미키와 11.70점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오늘 국민요정 김연아는 정말 아름답고 정말 멋지다는 표현을 빼놓을 수 없었다. 화려한 의상만큼 화려한 실력이 너무도 아름답게 하였다. ..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한다. 우리에게 국민XX라는 별명이 많이 인기가 있었고 그 대상중 하나가 바로 피겨계의 국민요정 김연아이다. 뭐랄까....갑자기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무서운 속도로 인기를 얻었던 인물 중의 하나이다. 가끔 잠실에 가는 필자는 잠실아이스링크에서 그맘때쯤 피겨스케이팅을 위해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런 모습도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시들해졌다. 요즘은 박태환때문에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니지...최근에는 배드민턴인가? 이용대처럼 될려고^^ 이런 모습이 절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새로운 인기스타를 배우고 따라하고 싶은건 당연한 심정이니까 이해를 한다.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그렇게 인기를 얻었던 국민요정 김연아가 바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