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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한다. 우리에게 국민XX라는 별명이 많이 인기가 있었고 그 대상중 하나가 바로 피겨계의 국민요정 김연아이다. 뭐랄까....갑자기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무서운 속도로 인기를 얻었던 인물 중의 하나이다. 가끔 잠실에 가는 필자는 잠실아이스링크에서 그맘때쯤 피겨스케이팅을 위해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런 모습도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시들해졌다. 요즘은 박태환때문에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니지...최근에는 배드민턴인가? 이용대처럼 될려고^^

이런 모습이 절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새로운 인기스타를 배우고 따라하고 싶은건 당연한 심정이니까 이해를 한다.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그렇게 인기를 얻었던 국민요정 김연아가 바로 내일(26일) 미국에서 대단한 도전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관심을 갖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내일 있을 경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대회명 : 2008 ISU 피겨그랑프리 제1차 시리즈 - Skate America
기간 : 2008년 10월 23일 (목) ~ 27일 (월)
장소 :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케스트 아레나
중계정보 : 쇼트프로그램 - 26일(일) 11시, 프리스케이팅 - 27일(월) 오전5시 (SBS)
출전선수 : 김연아, 안도미키, 키미마이스너, 레이첼플롯등

이번 경기에 주목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최다연속우승 기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는 '러시아의 피겨 전설'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대회 3연패를 했던 연속우승기록이 최고기록이다. 러시아의 피겨선수인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1999~2000, 2000~2001, 2001~2002 이렇게 연속3연패를 한것이다.

우리 국민요정 김연아의 경우는 2006~2007, 2007~2008 이렇게 현재 2연패중이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연속3연패라는 최다연속우승의 기록에 타이기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눈여겨볼것은 이리나슬루츠카야 같은 경우는 1979년 생으로 최종우승연도인 2001년 기준으로 22살이였다. 이것과 비교해볼때 김연아에게는 타이기록이상을 세울수 있는것이 바로 어린나이라고 생각한다. 1990년생인 김연아는 올해로 17살이되며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할 경우 최다연속우승에 최연소기록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뻐하는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최다연승우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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