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1~2년 사이에 한번쯤 '에버노트(EVERNOTE)'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30대만 해도 중고등학교 시절 구입하던 노트 브랜드 '에버그린(EVERGREEN)'이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에버노트(EVERNOTE)'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아느냐 모르냐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사실, '에버노트'에 가입하여 서비스를 사용한 것은 꽤 오래전이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이렇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명히 '에버노트(EVERNOTE)'는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앱, 추천 어플로 유명한데, 왜 이렇게 소개를 늦게 하는 것일까? 가입해서 해당 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국민앱'이라고 불리는 킬러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앱(어플)이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가 특정 인원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할 때 그 가치가 몇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즐기는 앱들의 대부분이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앱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을수록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대문이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앱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카오톡'이다. '카카오톡'은 메신저(메시지를 주고 받는) 어플로 사용자가 많을수록 그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이런 걸 생각하면 '메신저 어플'에서는 카카오톡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포스트 '아이패드2를 지르기 전에 이건 꼭 알아두자'편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2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아이패드2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이라는 인기 제품의 '인기'를 등에 엎고 출시한 제품이므로 필요하든 필요하지 않든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번쯤 갖고 싶은 제품'으로 생각한다. 이런 느낌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어플'이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어플에 따라서 아이패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모두 사용자의 몫이다.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2'를 갖고 있어도 어떤 이는 '아이패드1 사용자'보다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것은 사용자가 어떤 어플로 어떻게 아이패드를 사용하냐 하는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패드의 필..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휴대폰'이 차지하고 있던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원래부터 갖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자기의 생활 패턴에서 'SMART'한 모습을 찾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관심'이 있으면 그 만큼 쉽게 적응하고, 잘 사용하게 되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분들은 어떨까? 잘 사용하고 싶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그렇다고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인터넷을 찾아서 다양한 기능과 어플들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사용자를 조..
스마트폰 어플, 꼭 돈내고 다운 받아야 하나요? 스마트폰 리뷰와 관련 어플 리뷰를 포스팅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유료 어플'에 대한 부분이다. 비싼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유료 어플'은 어느 정도 인정받은 수준의 어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유료'라고 해서 좋고, '무료'라고 허접하다라는 인식은 분명히 잘 못 되었다. 일반 기업에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어플들의 경우는 '유료어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니까... 하지만, 분명히 '유료어플'이 갖고 있는 특징은 있다. 지속적인 지원(업그레이드)이 가능하다! 어플 디자인이 깔끔하다! 다양한 기능이나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안정화 단계를 거쳐서 상용화된 만큼 사용..
어플(Application) 또는 앱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스마트폰'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완벽한 스마트폰도 '경쟁력있는 앱'이 없다면 일반 피처폰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가 '최강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애플의 아이폰 역시 앱스토어의 빵빵한 앱 지원이 기반이 되면서 사용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옴니아와 같은 윈도우 모바일이 실망스러운 이유나 안드로이드폰이 인정받고 있는 이유 모두 '수십수만가지의 어플'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할까?'로 시작한 궁금증은 스마트폰의 사용을 전체로 보았을 때 딱 '한걸음'이자 '첫걸음'일 뿐이다. 그 이후에는 수많은 어플을 어떻게 '스마트'하게 ..
본 게시글은 T store의 협찬을 통해 Application을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쯤만 생각해도 '편의점'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편의점'보다 '구멍가게'라고 불릴 정도로 작은 슈퍼마켓들이 많았다. 그리고 얼마쯤 지났을까... 서울의 번화가나 관광지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편의점'들은 깨끗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김밥, 라면등)'을 파는 특이한 '슈퍼마켓'쯤으로 생각되었다. 지금도 잊지 않는 것이 처음 편의점이 생겼을 때 '슈퍼마켓 할인 10%'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서 '과연 누가 편의점을 가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은 사라졌고... 그 자리에 '편의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번 ..
'중독'이라는 단어는 어떤 분야나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박, 음주등은 기본이고 사랑도 중독되면 좋지 않게 변화할 수 있다. 한 가지 일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과 그렇게 하도록 하는 충동을 가리키는 '중독'이라는 것은 '정도의 미'가 없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 '아이폰'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중독성'있는 IT제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와 '호환성'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는 각종 회사나 기관에서 아이폰용 어플을 만들며 '호환성'에 대한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때문에 '가격'만 괜찮으면 '쵝오~'를 외치기 충분하다. 그런 이유때..
작년 11월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은 자체만으로 '자랑거리'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한두시간을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이상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럴만도 한것이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 판매되기 전에 '두달폰', '떡밥폰', '내년폰'이라는 이상한 별명을 갖을 정도로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기 때문에 실제 아이폰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출시후 20만대가 사용자에게 판매되어서 일까... 지하철과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아이폰'을 쉽게 만나게 되었다. 이제 '아이폰을 갖고 있다'라는 사실만으로 자랑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난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랑질'하기..
아이폰이 어제(28일) 출시되었다. 출시일에 맞춰 포스팅한 '아이폰 출시,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제대로 알자'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것만 보아도 아이폰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하나하나 인터넷에는 SHOW 아이폰의 개봉기가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의 개봉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구입할까? 말까?'하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제 오늘(29일)부터 인터넷에는 그런 분들보다 아이폰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나?'라는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어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언급하는 어플들의 절반이상이 '유료'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돈 들인 만큼 해주는 기특한 놈들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