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uck? Good Lock!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굿락(Good Lock)'이라는 서비스명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 영어 표현이 '굿럭(Good Luck)'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짧은 영어식 표현을 잘 활용하면서 앱(어플)이 갖고 있는 의미까지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굿락(Good Lock)'은 작명부터 칭찬으로 시작된다. 굿락(Good Lock)을 설치 후 사용한지 약 3일 정도 지나는 시점에 작성한 글인 만큼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가 '굿락(Good Lock)'이라는 앱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UI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듯 하여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잠금화면' 중심의 이야기 외에도 굿락(Good Lock)으..
꽤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사용해야 할 기회를 찾지 못해서, 설치만 해놓고 제대로 사용 한번 하지 않은 앱이 바로 'Scannable'이다. 그런 앱을 우연한 기회에 사용하게 되었고, 너무나 만족한 기능에 이렇게 소개 글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다보면 행사 관련 자료를 건네 받는다. 위 사진에 보이는 출력물 형태의 자료는 물론이고 두꺼운 책처럼 만들어진 자료를 제공할 때도 있다. 관련 자료는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휴대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몇몇 행사에서는 발표와 관련된 자료를 전자문서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출력물을 분실해도 관련 자료를 찾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cannable 앱은 종이 출력물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보관할 수 있..
서울시 미디어메이트 활동으로 디지털미디어씨티(Digital Media City, DMC)역 인근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Splex center)를 방문했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시 데이터 기반 행정 거점 조성을 위한 공공건물'로 최근 입주 준비가 한창이었다.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는 상암동 DMC 지역에 IT,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집중 육성과 서울시 데이터 기반 행정 거점 조성을 위한 시너지움(S1, 17F)과 스마티움(S2, 21F) 2개동으로 구축된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에스플렉스센터가 위치한 DMC 지역을 먼저 살펴보면...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이 바로 '디지털미디어시티'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M&E(Media & Entertainment..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이 바로 한화그룹의 '한화예술더하기'이다. 지난 8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거기에 추가로 '아동 문화예술 교육'이라는 사업 자체의 내용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지난 4월 21일 목요일 오후, 남산 국악당 체험실에 모인 초등학생들이 가야금을 배우고, 다도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아동들은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가야금 수업을 받으며 올해 말까지 총 30회 수업을 받게 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다방면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5년 부터는 그간 교육 성과 및 호응도가 가장..
LG G5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야기 거리가 많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물론 체험단 활동의 한 부분으로 작성하는 글도 있지만, 이번 글처럼 그것과 상관없이 LG G5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글에서는 LG G5를 약 보름 정도 사용하면서 느꼈던 LG G5만의 특장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LG G5 모듈이 주는 장단점 LG G5는 '모듈(module)' 방식을 채택했다. 하지만, 추가 모듈이 없는 LG G5 사용자라면 말만 모듈이지 모듈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다. 즉, 모듈은 추가 모듈을 소지하고 있을 때만 빛을 발할 뿐! 추가 모듈이 없다면 모듈 방식의 LG G5가 다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
스마트폰을 무슨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 저장 공간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저용량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커다란 불편은 없으며, 원하는 파일(콘텐츠)를 모두 다운로드하여 데이터 소모량은 줄이는 대신 스마트폰은 고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G5는 microSD(마이크로SD)슬롯을 탑재하였고, 최대 2TB까지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LG G5 유저 가운데 용량 추가(확장)을 위해서 마이크로SD(microSD) 메모리를 구입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맥(Mac) 사용자라면 LG G5와 맥을 연결하는 'LG 브릿지(LG Bridge)'라는 프로그램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만큼 가..
LG G5 모듈 중 'LG 캠 플러스(LG CAM Plus)' 모듈은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했다. LG G5 출시 이벤트 기간 중 LG G5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무료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기본 모듈 외에 LG G5만의 특화된 장점인 '모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 'LG 캠 플러스(LG CAM Plus)'라는 점 외에도 평소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을 자주하는 일반 사용자도 LG G5의 캠 플러스 모듈을 사용해보면 누구나 쉽게 LG G5 모듈이 갖고 있는 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칭찬하고 싶은 LG G5 모듈이다. 이번 글에서는 LG G5에 '캠 플러스(LG CAM Plus)' 모듈을 장착하여 직접 사진 촬영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LG G5 티탄에 장착한 LG CAM..
LG G5는 어떤 모듈을 장착했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 케이스 역시 바꿔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 즉, '쌩폰'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실제 쌩폰으로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액정 파손을 비롯한 다양한 불상사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K벤치를 통해서 LG G5가 방수 기능을 정식 지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분 정도 물 속에 담근 후 정상 작동되는 영상이 소개되면서... LG G5의 제품 완성도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니 '쌩폰'을 써도 어느 정도는 흠집(스크레치, 기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관련 글 : 최초 모듈러 스마트폰 'LG G5' 물속에 넣어보니... 생존할..
LG G5가 자사는 물론이고 타사 스마트폰과도 차별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바로 '모듈(module)' 방식 때문일 것이다. 물론 단순히 모듈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LG G5가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면 모듈 방식 외에 다른 부분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LG G5는 그냥 새로운 시도를 한 스마트폰 정도로 이슈가 되고 우리의 관심 밖으로 사라졌을 것이다. LG G5는 모듈 방식 외에도 디자인, 소재, 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금까지 LG전자가 보여주었던 스마트폰보다 몇단계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LG전자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모습으로 기억되며... 최근 모바일..
배불뚝이... LG G5의 모듈 관련 정보를 확인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정보는 'LG Hi-Fi Plus' 모듈이었다. LG G5 출시 당시 동시 출시된 모듈이 LG Hi-Fi Plus(LG 하이파이 플러스)와 LG Cam Plus(LG 캠 플러스) 모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LG Hi-Fi Plus 모듈에 비해서 LG Cam Plus 모듈은 필자에게 관심 밖의 제품이었다. 특히, 그립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배불뚝이' 디자인은 LG 스마트폰 가운데 미려한 디자인을 뽐내는 LG G5에는 안 어울리는 모습처럼 보여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LG 캠 플러스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80도 달랐다. 기본 모듈처럼 유격 없이 장착된 모습도 깔끔하게 만족스러웠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배불뚝이 디자인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