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 자체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자연스럽게 '최신 휴대폰'이라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역시 'SMART'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구입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게 SMART한 것인지 몰랐지만, 휴대폰 시절에 비해서 비교적 높은 요금(무선 데이터 요금이 추가 발생하므로)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SMART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어떻게 하면 SMART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런 질문을 받기 시작한 것은 벌써 2~3년 전이다.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이 '얼리어답터'라고 불리는 사용자들에게만 선택받는 특별한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휴대폰'이 차지하고 있던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원래부터 갖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자기의 생활 패턴에서 'SMART'한 모습을 찾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관심'이 있으면 그 만큼 쉽게 적응하고, 잘 사용하게 되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분들은 어떨까? 잘 사용하고 싶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그렇다고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인터넷을 찾아서 다양한 기능과 어플들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사용자를 조..
아이폰4의 KT 독점 공급이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사인 KT와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SK텔레콤을 놓고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하여 아이폰4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독점 공급 체제가 무너지면 자연스럽게 통신사별로 '서비스 전쟁'을 벌이게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똑똑한 소비자'의 경우이다.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KT'와 'SK텔레콤'이라는 이동통신사의 이름값(네임벨류)과 '애플 아이폰4'라는 이름만을 놓고 '좋다' 또는 '좋지 않다'라고 생각할 뿐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두개 이통사를 놓고 '행복한 ..
2009년 11월 28일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된 날이다. 2009년 6월 19일이 실제 미국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첫 날이다. 약 5개월이 지난 후의 국내 출시지만 소비자들은 '5개월의 기다림'보다 아이폰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해 했다. 아이폰 3GS가 출시를 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010년 9월 아이폰4가 출시되었다. 미국에서의 출시일이 2010년 6월 24일인 것을 감안할 때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며 3GS보다 빠르게 국내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16일 다시 한번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한다. 이는 KT가 약 16개월 동안 독점 판매할 수 있었던 아이폰을 경쟁사인 SKT에서도 늦었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이르면 다음달 SKT에서 아이폰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출시설이 발표되기 얼마전 KT의 아이폰4를 SKT로 기기변경하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했던 '페이스타임' 서비스를 SKT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먼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전혀지면서 국내 정식 출시와 상관없이 아이폰4를 SKT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고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SKT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을 놓고 또 한번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우선, 현재 KT로만 아이폰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을 간단히 살펴보자!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지난 2009년 11월부터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들이 KT로 이동했고,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4까지 KT로 ..
아이폰, 너무 좋아요!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이 말 한마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이동통신사'이다. 사실,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잘 나가는 기업의 대표 주자이다. 그런 이통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고 하면 아이폰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통사에서 아이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을 만든 '애플(APPLE)'에서 국가별로 특정한 이통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어왔기 때문이며, 꽤 복잡한 계약 조건도 한 몫 한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9년 11월로 돌아가보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된 것이 바로 'A/S'였다. 이 것 역시 애플이 갖고 있는 A/S 조건을 따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국내 제품과 다른 A/S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