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자동차들 중 지난 12일 인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에 국산 및 수입차 업체들이 40여 대를 출품하였다. 출품된 40여대의 차는 심사위원 21명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업체 상품 담당자들이 출품 차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2인 1조로 시승하여 보다 객관성 있는 평가를 하였다. 그렇게 하여 선정된 차는16개 최종 후보로 좁혀졌고, 이는 승용차 11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5대로 구성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승용차 부분(11대) 기아 K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BMW 5시리즈, 아우디 A8, 인피니티 M시리즈, 재규..
약 3년 전쯤으로 기억한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업체중 한곳인 '르노삼성'의 SM5가 세련됨과 젊은 감각으로 동급 최강이던 '소나타'의 명성을 넘보고 있을때 이상한 유행이 있었으니 바로 '테일렘프(후미등)'와 '엠블램'의 교체였다. 차량이 출시될때 사용되는 '정품'이 아니라 교체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멋스러움'뿐만 아니라 '추가요금'이라는 부분이 확실히 부담으로 다가간다고 생각할때 이런 유행은 무엇인가를 위한 투자였을 것이다. 그 '무엇'이 바로 일본차에 대한 맹신(?)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당시, 외제차의 최고 인기 모델이 바로 '렉서스'였다. 렉서스 역시 일본 차였고 그외에도 혼다등의 일본 차량에 대한 '색다른 매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SM5를 닛산의 '티아나(TEANA)..
폭스바겐의 '비틀'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타겟으로 하는 대중적인 차량부터 초호화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그리고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던 폭스바겐그룹이 또하나의 매력적인 브랜드를 차지하였으니 바로 꿈(Dream)의 차 '포르쉐'이다. 포르쉐를 인수한 폭스바겐은 도요다를 맹추격하는 세계 2위의 자동차업체가 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세계 1위는 이제 코앞에 있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이렇게 위협적인 세계 2위의 폭스바겐 그룹의 라인업을 살펴보자. 폭스바겐 상용차 [Volkswagen Commerical Vehicles] 아무리 비틀이 중저가 외제차라고는 하지만 대중적이라는 생각을 전혀 갖기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 상용차라는 브랜..
'타보고 싶어서...'라는 곽한구의 변명에 웃을 수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벤츠라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럴수가 있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만큼 곽한구, 그의 개콘 컴백은 아직까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좋은 차에 대한 환상을 꿈꿔본다. '집은 없어도 차는 좋은것을 산다'라는 예전 기사를 보면서 '미친X'이라고 육두문자를 생각했던게 필자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차를 보면...좋은 차에 대한 환상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차를 '타보고 싶어서...'라는 변명이 왠지 통할거 같은데...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차 잘못타면 인생이 변한다는거...정말 타보고 싶으면 자동차판매점에 가서 시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설명하며 '멋진 차'하..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