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블로그를 운영한지 3년이 훌쩍 넘은 필자가 언제나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다. 회사의 업무도 아니고, 꼭 해야 하는 숙제 개념도 아니다. 그런데도 지난 3년간 하루에 1~2건의 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블로그'가 갖고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국내 블로그의 경우는 '포털사이트'라는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블로그를 많이 선호한다. 즉, 네이버, 다음과 같은 인기포털사이트에 가입된 사용자라면 누구나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블로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블로그를 쉽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이유라면, 블로그를 꾸준히 그리..
지난 금요일 저녁 강남역의 '딜라이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딜라이트에 가면 위 사진에 있는 '장식품'을 볼 수 있다.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의 아이콘을 모아놓은 것인데... 스마트TV만 이렇게 '컨텐츠'가 중요할까? 사실, 블로거에게 '이야기 거리' 즉, 블로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텐츠'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컨텐츠를 어떻게 수급할 수 있냐는 것이 그 블로거의 '파워'라고 생각한다. 요즘 '파워블로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정 한 블로거만을 놓고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거'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포스팅을 위한 이야기거리이며, 그것이 있어야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이..
지난 포스트 '바보상자는 옛말! 스마트함에 빠지다! 삼성 스마트TV'편에서 스마트한 이유로 인터넷과 연결하여 즐기는 '스마트 팁'과 '스마트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TV가 스마트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요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터넷'에 대한 부분이 당연히 우선시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 TV'의 기능은 이미 일반 사용자들까지도 머리 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스마트TV'의 전형적인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TV의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 위 사진 속에 있는 'N-스크린(N-Screen)'이 바로 스마트TV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특징 두번째이다. 물론, 이 순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스마트TV의 순서이지만,..
2010년 부터 불기 시작한 '텔레비전(Television, TV)의 변화'가 2011년에는 심상치 않다. '3D 입체영상'을 무장한 3D TV에 이어서 올해 삼성이 내놓은 '스마트 TV'까지 그동안 TV하면 커다란 화면을 가지고 경쟁하듯 출시한 '인치(디스플레이 크기)의 싸움'에서 SMART라고 하는 기능적인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왜 스마트TV라고 불리는지에 대한 부분이 궁금증을 풀어줄 '인터넷 검색' 및 '스마트 팁'이라는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유독 'SMART하다'라고 이야이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SMART한 이유를 알아야 다른 제품에 비해서 매력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TV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해..
필자에게 '세미나'는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자리 였다. 그 상황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오냐는 것은 다르겠지만... 일방적인 전달과정 때문에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참석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S블로거 '오픈 세미나'를 통해서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지난 주 금요일인 10일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던 '오픈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포스트에서 해보려고 한다. 사실, 다 지나간 세미나를 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는 여느 세미나 참석의 포스트처럼 '지식 전달'을 위함이 아니라 '세미나'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같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에 1주일이 지난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뿐..
개인적으로 '세미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구... 아직 젊어서... 갑자기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필자가 좋아하지 않은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도 분명히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미나에 와주세요~'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이야기니까 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조금만 더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세미나(seminar)'의 경우는 학생때보다는 회사에 입사하여 직장인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아직 30대 초반인 필자에게 세미나보다는 '교육'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세미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보통 세미나는 1~2..
서울 어디를 가도 사람이 참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 많은 걸로 따지면 첫번째 로 꼽힐 만한 곳이 있으니 바로 서울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강남(역)'이다.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맛있는 음식도 많고,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도 많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래서 인지 강남역 부근에는 한집 걸러 한집으로 맛집이 있고, 영화관, 쇼핑몰(로드샵), 커피숍등이 정말 많다. 이렇게 먹을 것 많고, 볼 것 많은 강남에서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이자 여유로운 IT 신제품 체험 공간이 바로 '딜라이트'이다.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한다. 처음 딜라이트를 방문했다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여유롭게 신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을 발견했다며 신나서 포스팅을 했었다. [관련 포스트 : 강남역 강추 데..
블로거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며 웹(WEB)이라는 인터넷 공간에서 영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IT'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 중에서도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는 단어가 블로거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요즘은 'IT'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 건강(운동), 자동차, 정치/경제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제대로 내주는 블로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블로거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자신이 들었던 것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