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어느덧 3년이 넘어간다. 요즘 나오는 게임을 설치하여 하기에는 떨어지는 사양이 확실하다. 그러나 인터넷을 하고 회사업무적인 내용을 하기에는 아직 적당하다. 그래서 교체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요즘 무척 느려진 PC를 보면서 한번 바꿀때가 되긴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교체한다면 이란 생각으로 포스트를 올려본다. 물론, 지금 부터 업데이트되는 포스트는 모두 주관적이라는 것을 먼저 말한다. 어느 잡지에서 컴퓨터를 대신 조립해주지 말라는 말을 보았다. 그만큼 힘들게 작업을 하고 나도 사람마다 느끼는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산쪽에 일해봐서 인지 돈 만원이라도 아껴서 좋은 PC를 만들어보려는 생각에 조립을 하는거지..나도 이런거 하나하나 따지면서 하는걸 좋아하..
물론, PC를 사용하면 (1)~(8)이외에도 프린터, 무선AP, 스캐너, 모니터등 많은 추가 제품이 필요하다. 전원케이블까지 포함한다면 아직 많은 것을 더 구입해야 하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본체만을 생각하고 시작하였기에 여기까지의 내용을 우선 정리해 본다. 최저가의 경우는 75만원 정도이고, 평균가는 78만원정도였다. 여기서 평균가는 용산에서 운영중인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여 확인한 가격이며, 최저가는 네이버에서 제품정보를 이용하여 나온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100만원을 목표로 약 25만원의 여유가 있는 현재에 만족할 수도 있으며, 남은 25만을 어떻게 투자할까라는 생가도 할 수 있는 전자의 경우라면 PC조립을 하면서 힘들어한 나를 위한 투자를 했으면 하고, 후자를 선택한 경우라면 다음의 내용을 생각..
마우스는 무선인것이 장점이지만 키보드는 유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면...마우스는 많이 움직여서 선이 불편할 수 있지만 키보드는 움직일 필요가 없으며 키 입력을 위해서는 모니터 앞에 있는게 편하므로 괜한 사치라고 생각한다. 마우스도 솔직히 집에서 건전지 구입비용을 생각할때 유선이 좋지만...그래도 깨끗한 환경도 무시 못하므로...그건 개인의 선택에 맞긴다. 로지텍 울트라플렛 키보드 (COMBO/블랙) 가격 : 17,400원(평균가)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옵티컬 마우스 2000 [S/G] 가격 : 26,380원(평균가)
케이스는 직접 보고 고르는게 가장 좋기 때문에 특별히 고르지 않고...가장 대중적인 것을 올려본다. 가격은 2만원에서 4만원 정도면 파워별매의 케이스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서는 정말 무난한 케이스를 하나 올려본다. 코아엔에스아이 N40 Classic 케이스 (일반/파워별매) 가격 : 23,100원(평균가) 1-Attack ATX 450W Dual V2.2 파워 450W 가격 : 27,780원(평균가) 파워도 보통 400W짜리를 많이 사용하므로 450W로 구입하였다. 조금이라도 좋은게 좋을듯해서 케이스와 파워까지 5만원대로 구입하지만 실제구입시는 약 10만원 정도로 예상하는게 좋을듯하다 케이스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본인이 마음에 드는거 찾다보면 가격이 올라가는게 사실이니까... 그러나 이렇게 중간급 가격의 ..
요즘은 참~~~CD나 DVD가 필요가 없는데...그래도 PC같아 보여야 하니까...구입은 해야겠죠? 왜 필요없냐~~USB메모리가 2~4GB가 판을 치고, 영화는 인터넷으로 보고, 음악은 MP3플레이어로 듣고, CD나 DVD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USB나 가상CD로 설치하면 되고...정말 요즘 인기인 되고송처럼 다 되는데 왜 ODD를 살까? 그건 바로 정말 급할때 CD/DVD로 설치가 쉬우며, 저장매체의 하나이기 때문이 아닐까? 보관하는 방법으로 DVD 정도면 괜찮으니까^^ 예전에는 역수입되는 LG제품이 최고라고 당연시 되어왔는데...이제는 삼성/LG모두 인식률등이 모두 좋으므로...가격만 생각하고 골라보려 한다. 삼성 DVD-Multi SH-S203B 블랙 (DVD±RW/±R) 가격 : 27,300원 별..
HARD DISk부분도 MEMORY처럼 삼성이 독보적이다. 물론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가 가격적인 측면으로 시장을 늘려가고 있지만 국내제품이 선전하는 마당에 외제를 꼭 살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한다. 물론 HDD를 많이 구입시 가격적 차이는 발생하므로 그부분에 신경이 많이 써지는것도 당연하다. 한개에 1만원 차이면 꾹 참고 삼성을 살 수 있지만 HDD를 3개 사게 되면 3만원인데...이거면 무선마우스도 살 수 있으니...당연히 생각이 나겠죠~ 최근 영화, TV프로그램, 각종프로그램, MP3, 사진등 저장공간을 크게크게 잡아 먹고 있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HDD의 용량도 어느덧 TB급으로 변경되어지고 있다. 개인PC인데도 1TB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기준으로 이번 조립PC에는 최소 ..
CPU와 같이 그래픽카드도 양대 산맥체제이다. nVIDIA와 ATI이다. nVIDIA에서는 지포스 시리즈를, ATI에서는 라데온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지포스(nVIDIA)는 게임을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며, 라데온(ATI)는 그래픽업무적인 면에서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라데온(ATI)를 이용해서 게임이 안되는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이 생각한다는 것이며 정확한 것은 아니다. 보통 게임이 아니면 전문적으로 그래픽 업무를 보지 않으므로 지포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 기능을 생각할때는 라데온계열도 나쁘지 않다. 조립과정의 (1)부터 (3)까지가 40만원이므로 그래픽카드(4)는 10만원이하에서 고르려고 생각한다. 제품은 지포스계열이 훨씬 많은데...이제 ..
메모리하면 언제나 처음 PC를 샀을때가 기억난다. MS-DOS시절 config.sys와 autoexec.bat를 가지고 4MB를 최대한 활용하여 게임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4MB를 추가하려면 12만원 정도가 필요했고, 당시 PC가 100만원 정도였으니 PC가격에서 MEMORY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형이 국내의 큰~~~메모리 회사에 취직해서인지 MEMORY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GB라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로 구입을 하고 있다. 회사가 전산회사다 보니...요즘은 32GB짜리도 가끔씩 보인다. 그것도 NT서버인 윈도우 2003서버에 말이다. (윈도우 2003 엔터프라이즈 최고 지원이 32GB일껄~~~아마) 그래서 PC를 조립할때 우선적으로 하이퍼스레딩기능을 위..
CPU를 INTEL로 선택했으니, 메인보드도 같은 계통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MAINBOARD는 사람으로 따지면 척추와 같이 모든 제품들이 연결이 되는 중요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CPU와의 호환도 중요하니 당연히 INTEL이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본다. (그리고 MAINBOARD의 칩셋때문에 INTEL을 써야 한다.) 우선, CPU에서 지원되는 FSB가 1066이므로 대중적인 MAINBOARD의 선택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차후 업그레이드를 할 거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FSB가 1066이상 지원되는 제품을 골라야 하며, 업그레이드를 생각안 할 경우 1066까지의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1066이상으로는 1333정도이며 가격도 특별히 많이 차이 나지 않으므로 나는 업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