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보다는 LTE가 좋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 디바이스)는 대부분 LTE를 지원하는 것을 구입한다. 그런데 최근 지인과의 이야기에서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을 놓고 고민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관련 내용을 이번 글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태블릿(Tablet)이라면 애플의 '아이패드(iPad)'가 아닐까 생각되어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를 예로 설명하려고 한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를 구입하려면 아래와 같은 3가지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색상(실버/골드/스페이스 그레이)과 저장 용량(16GB/64GB/128GB)을 선택한다. 위 두가지 항목은 개인적인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사용자의 감성을 건드리는 기능은 그렇게 심오하고 복잡하지 않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생각보다 작고 간단한 기능이지만 사용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다가와 준다면 그것은 사용자에게 어떤 기능보다 특별하고 소중하게 기억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G3 스크린의 '스마트알림이' 기능은 LG G3 스크린만의 기능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주로 삼성이나 애플의 스마트폰을 사용한 분들이라면 LG G3 스크린을 통해서 소개하는 '스마트 알림이'라는 기능이 SMART는 물론이고 사용자의 감성까지 건드리는 매력적인 기능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주말 LG G3 스크린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다가 배터리 소모를 확인하지 못하고 30% 이하의 상태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만 놓고 비교를 하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기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만약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고 해도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3~4개월이면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그 우위를 빼앗기게 된다. 이제 스마트폰을 스펙의 싸움 또는 기능의 싸움이라기 보다 '나에게 어떤 스마트폰이 잘 맞는가?'하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과거 1~2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CPU가 몇 코어인지 중요했다면,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옥타코어냐 헥사코어냐보다는 내가 사용할 때 불편하지만 않으면 무슨 코어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변화일 것이다. 피처폰(휴대폰)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제..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라 쓰고, 최고의 부가서비스라 부른다!'라는 글을 통해서 SK텔레콤의 '지하철 프리 요금제(부가 요금제)'를 소개하고 추천했다. 블로그(Blog)를 통해서만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친구, 직장 동료에게도 '추천'할 만큼 'SKT 지하철 프리'가 괜찮은 부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단, SKT 고객이어야 하며,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위치)가 지하철 프리 서비스 지역(지하철 역에서 1km 내외)에 포함되어 있어야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아이폰(iPhone)에서도 지하철 프리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앱)이 출시되어, SKT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도 지하철 프리 요금제의 혜택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과거 휴대폰 시절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데이터 부족'이다. 과거에는 휴대폰 사용시 음성통화(전화)나 문자메시지(SMS, MMS 등)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면, 요금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무선데이터(3G, LTE)'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심지어는 데이터(무선데이터)를 사고 파는 거래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데이터를 선물하고, 선물받을 수 있는 기능(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이통사에서는 할 수 없는 데이터 판매 역시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데이터를 사고 파는 이유는 자신의 요금제에서 무료로..
무제한 3G를 사용하던 필자가 LTE로 바꾼지 이제 한달이 지났다. '무제한'의 매력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왜(WHY)'라는 반문을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3G에서 LTE로 스마트폰 사용 주파수를 변경했을 때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게 사실이다. 아내와 함께 사용하던 당시 요금제인 '무제한 커플55'는 무제한 3G뿐만 아니라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해지하면 그 순간에 두번 다시는 해당 요금제로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TE 요금제로 변경후 한달이 지난 지금은 가족은 물론이고 지인과 친구, 회사 동료에게도 LTE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LTE'는 '명품 LTE'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서비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추천하는 입장에서도 한치의 망설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