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 이어서 드라마까지 성공적으로 종용된 '미생'은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만드는 '추천 웹툰'이며, '추천 드라마'였다. 특히, '드라마'라고 하는 장르에서 잘 생기고, 돈 많고, 능력있는 남자 주인공이 판을 치는 요즘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비정규직 남자 주인공'이 한심하기 보다는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공감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미생'은 멋진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이런 미생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웹툰'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있으니... 바로, 네이버 웹툰 '송곳'이다. 사실 미생의 경우는 윤태호라는 웹툰 작가를 2007년 발표한 '이끼'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웹툰 '이끼'는 웹툰 뿐만 아니라 영화로로 제작되었으니 윤태호 작가의 이름을 미생 이전에도 전해 들었다. 그에 비해서 웹..
7월 중반을 넘어서면서... 더워더 너무 덥다는 '중복'이 다음 주 화요일... 거기에 추가로 길고 긴 장마까지 끝나가고 있는 요즘은 정말 더워서 너무 덥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어도 '덥다 더워'를 외칠만큼 더우니 더 이상 무슨 표현이 더 필요할까? 이렇게 더운 요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여름휴가' 하나 뿐이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1년 중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여름 휴가'는 이렇게 더운 여름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다. 특히 요즘엔 해외 여행도 어렵지 않게 계획할 만큼, 해외 여행에 대한 기회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시원한 바다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은 '해외 여행'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다. 특히, 앞에서..
컴퓨터를 켜면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가져가서 클릭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인터넷'이다.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결론은 '인터넷'을 하기 위함일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최근 인터넷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트위터가 처음 등장했을 무렵만 해도 'SNS(소셜 네트워크)'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생소한 인터넷 서비스였으며,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는다고 해도 국내 사용자에게는 어느 정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달랐다. 국내에서도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대조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IT와 스마트폰에 얼마나 익숙하냐를 떠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친구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페이스북은 다양한 기업과 그룹..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정말 쉽고 간단한 이야기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제품이나 서비스 심지어는 '사람'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거나, 다른 서비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다고 하면 사람들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1~2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여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 역시 이런 점에서 생각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라고 하는 SNS를 선호하는 이유는 역시 '친구(Friend)'라고 하는 개념을 통해서,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페..
TV 방송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방송 컨셉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TV 방송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특징은 대중적이거나 아니면 지금까지 다른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도'로 꾸며진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기 방송프로그램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새로운 컨셉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움을 전달해주며 이슈를 끌고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TV조선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TV조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 '지상파'에서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TV 방송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다. 지난 번에 작성한 '기존 시트콤과는 다른 골드에이지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이라는 글에서도 이..
블로그 '세아향'을 운영한지 3년이 넘었다. 남들은 블로거를 놓고 '글을 쓰는 사람'쯤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잘 쓰냐 못쓰냐보다는 남의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해보아야만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필자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부터 꽤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고, 블로그를 시작할 때 쯤에는 당시 유명 블로거들의 글을 빼놓지 않고 출퇴근길에 챙겨 볼 정도로 글을 많이 읽었다. 물론, 지금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사와 글을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지켜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블로그에서는 '블로거의 생각'을 담아야만 했으므로 '포스팅'이라고 하는 특정한 형태로만 글을 작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