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컴퓨터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해서...컴퓨터를 비롯한 IT 정보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일반 사용자와 필자가 다른 점은 크지 않다. 일반 사용자보다 조금 더 관심이 많으며 알고 있는 정보를 블로그 '세아향'을 통해서 공유하는 것이 차이점일 뿐! 그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 시대에는 전문가를 뺨치는 '일반 사용자'들이 많으니... 바로 '관심'과 '궁금증'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스스로 정리하며 그 분야의 전문가처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글('드랍박스냐? 구글드라이브냐? 그것이 문제로다')에서 소개했던 '구글 드라이브'를 현재 필자는 유료 서비스로 월 $9.99..
회사 생활 10년 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고 하는 옛말이 있고, '무슨 일이든 10년 정도는 꾸준히 해야 그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는 조언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우리는 2~3년이면 강산이 변할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10년이 아니라 20년을 꾸준히 해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는 세상이다. 다소 회의적으로 들릴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직장에서 우리가 겪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전략(Strategy)'이다. 전략이란, 정치, 경제 따위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책략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분..
'컴퓨터(노트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OS이다. 물론, 그 전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IT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End User)에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작점은 바로 'OS(Operating System, 운영체제)'이다. 빵빵한(?) 하드웨어만 있어도 안되고, 최신 버젼의 소프트웨어만 있어도 안 된다. 심지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도 'OS'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OS'를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다른 모습의 컴퓨터로 변화되는 것 역시 OS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게 해준다. 이런 OS의 대표 주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마..
외장하드와 와이파이의 만남! 고플렉스 세틀라이트(GoFlex Satellite) 외장하드와 와이파이(Wi-Fi)가 만나면 무엇이 좋을까? 우선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연결할 때 케이블이 필요없다. USB포트의 활용이 높은 요즘 USB포트가 없이 무선랜으로 '고플렉스 세틀라이트'의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하여 연결할 수 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아이폰, 갤럭시S2와 같은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외장하드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다 이해를 쉽게 하려면 요즘 인기 있는 '클라우드'를 떠올리면 된다. 인터넷에 꾸며진 클라우드라는 가상 공간에 파일을 넣어놓고 사용자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연결해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즐긴다. 고플랙스..
HOSTWAY, FlexCloud Servers, IaaS ...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어느 것 하나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다. 그나마 Server(서버)와 Cloud(클라우드)라는 단어가 IT관련 분야에서 자주 들었던 단어이지만, 이 단어가 어떤 의미로 조합되어 사용되는지는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서 이런 단어들이 갖고 있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가장 먼저 할 이야기는 '클라우드(Cloud)'에 대한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IT 분야의 변화로 이야기되는 클라우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의미는 알고 있어야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가트너(Gartner)가 이야기한 '클라우드'에대한 정의를 살짝 인용해서..
2010년 10월 20일 미국에서 'Back to the Mac.'이라는 주제로 애플 미디어 이벤트가 열렸다. 당시 애플마크 뒤에 숨어있는 '사자(Lion)'의 모습이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주인공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이자 BEST 버전, 그리고 Mac이 사상 최대의 도약을 이루게 해 준 버전등 다양한 닉네임(수식어)을 갖고 있는 10.7 버전의 Lion(이하, 라이언이라고 함)이다. 물론, 당시 '사자'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있었지만... 같은 날 발표된 '맥북에어 11.6인치 /13.3인치'에 더욱 궁금증과 관심이 높았던 게 사실이다. *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당시 이벤트에서는 iLife'11과 맥용 페이스타임(facetime), 맥용 앱 스토어(App Store), Mac OS X..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그리드컴퓨팅ㆍ유틸리티컴퓨팅ㆍ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 software as a service) 개념이 혼합된 컴퓨팅인프라의 집합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외부 데이터센터에 저장한 뒤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Salesforce.com이라는 CRM 기업이 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면 일반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면 지금까지 우리들은 '내 것은 내가 갖고 있어야 한다'라는 소유권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주장하도록 교육받았고 그렇게 생활했기 때문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은 '외부 데이터..
U+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관심갖고 있는 무료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U+ Box'이다. 최근 TV에서도 U+ Box 광고를 만날 때가 있는데... U+ Box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자 입장에서 음악, 동영상, 문서, 사진등을 쉽게 보관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참고] 클라우드 서비스 [ =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U+ Box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캡쳐 그림을 하나 살펴보자! Photo, Movie, Music, Document등 다양한 성격의 컴퓨터 파일들을 스마트폰, PC/노트북, 디지털액자, 인터넷TV와 같이 다양한 기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