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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WAY, FlexCloud Servers, IaaS ...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어느 것 하나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다. 그나마 Server(서버)와 Cloud(클라우드)라는 단어가 IT관련 분야에서 자주 들었던 단어이지만, 이 단어가 어떤 의미로 조합되어 사용되는지는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서 이런 단어들이 갖고 있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가장 먼저 할 이야기는 '클라우드(Cloud)'에 대한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IT 분야의 변화로 이야기되는 클라우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의미는 알고 있어야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가트너(Gartner)가 이야기한 '클라우드'에대한 정의를 살짝 인용해서 설명해본다.

클라우드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외부 고객들에게 고도의 확장성 및 유연성이 확보된 IT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컴퓨팅의 한 형태이다.    _Gartner 

  그러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동이 시작되었다. 몇몇 기업들은 이미 하드웨어(서버, 네트워크 등)나 내부 유지보수, 비용 지출 없이도 도입할 수 있는 호스팅 방식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나 CRM(대표적으로 Salesforce.com과 같은 고객관계관리)을 자신들의 IT 영역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몇년 후 '가상화'라는 바람까지 불면서 다양한 IT분야에서 가상화를 통한 물리적 서버의 수를 줄이고, 공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은 SaaS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그리고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와 같은 상황별 제한 없이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디맨드 방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하나의 기술(컴퓨팅의 형태)이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온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도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시범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보고 싶은 니즈(Needs, 욕구)가 IT분야에서는 워낙 강력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회사 전체의 서비스를 한번에 바꿀수는 없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려고 할 때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가 바로 클라우드의 매력이며 특징인 것이다. 필자가 보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이렇다!

비용절감, 확장성, 민첩성, 자동화, 쉬운 환경, 생산력 ...

  분명히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존 IT 환경에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는 IT 자원을 구축하고 사용하는 시나리오 자체가 변화되면서 위에서 언급한 변화들을 이끌어주는 것이다. 기업은 이런 변화를 통해서 '비지니스(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업이 도입하는 이유가 아닐까.



FlexCloud Servers는 무엇일까?
  이제 어느정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식이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커다란 기술에 대한 아주 짧은 설명일 뿐! 그것을 안다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모든 것을 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설명으로 HOSTWAY의 FlexCloud Server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수많은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통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을 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서비스은 'FlexCloud Servers'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FlexCloud Servers를 서비스하고 있는 '호스트웨이(HOSTWAY)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보면... 호스트웨이(hostway)는 1998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호스팅 서비스 회사로 재미 교포인 노준수 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미 11개국의 15개 지사를 갖고 있으며, 100여개국 60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스트웨이가 막강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1차 격전지인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뛰어들면서 내보인 카드가 바로 'FlexCloud Servers'이다. 


  FlexCloud Servers(이하,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라고 함)는 가상 공간의 서버자원(CPU, Memory, Disk, Network, Firewall, Load balancer, Volume등)을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I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다. 이런 IaaS는 서비스의 특성상 요금 경쟁이 가장 중요한 핫 이슈이다. 쉽게 말해서 '누가 서비스를 안정적이며 싸게 제공하는가'이 점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는 이런 점에서 국내 최초로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종량제식(시간단위 또는 월단위) 서비스이며, 국내 최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지원은 기본이고 방화벽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면서 옵션(option)으로 선택하는 과정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눈으로 위에 이야기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FlexCloud  Servers 구경하기!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실제 테스트 모습을 통한 '눈'으로 보는 설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실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플랙스클라우드 서버 접속하기
플렉스클라우드 서버(FlexCloud Servers)는 호스트웨이(HOSTWAY)에서 제공하는 서비이므로 호스트웨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처럼 'http://hostway.co.kr'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FlexCloud 콘솔' 메뉴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 접속이 가능하다. 보다 쉽게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URL을 통한 접속이다.




   자신이 생성한 FlexCloud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나고, 실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할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이다.


(2) FlexCloud 콘솔 이해하기
  'FlexCloud 콘솔'이란 쉽게 이야기해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통해서 생성된 모든 것들을 관리하는 '통합관리 콘솔'이다. 이 메뉴를 통해서 서버 생성 및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고객)이 원하는 서버를 설정하고 복제 및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가장 쉽게 서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모두 모여있는 것이다.


  실제 위에 있는 캡쳐화면이 현재 'FlexCloud 콘솔'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화면이다. 필자가 표시한 붉은 색 박스 부분이 '서버 추가'를 위한 부분이며, 그 외에 파란색으로 표시 된 부분이 실제 사용자가 설정한 서버들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바로 '서버 추가'부분이다. 누구나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라는 서비스를 사용하면 가장 먼저 '서버추가'를 통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가 어떤 서비스는 제공하는지 가장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3) 서버 추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인 동시에, 이 과정을 통해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라는 서비스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3-1> 서버 이미지 선택 : OS선택


  Select Server Image라는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버의 OS(운영체제)를 선택하면 된다.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서 현재(2011년 9월) 제공하는 OS는 총 21개이며 윈도우를 비롯한 CentOS, Linux 계열까지 제공된다. 참고로 윈도우의 경우는 한글과 영문버전으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OS 지원은 아래 캡쳐화면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아래 리스트는 2011년 9월 18일의 내용으로 운영체제(서버 이미지)는 계속 추가/변경 될 수 있다.


  필자는 이 중에서 가장 무난한 윈도우즈를 선택하고 버젼은 2008 R2 Enterprise(64Bit)이다. 이 선택을 한 이유는 기업에서는 아직 Windows Server 2003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008이라는 새로운 버전과 64비트라는 다소 특색있는 환경을 통해서 서비스를 확인하고 싶어서이다. (아직까지는 32Bit의 윈도우 2003이 기업이나 개인서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3-2> 서버 종류 선택 : CPU, Memory, HDD 선택
  3-1과정에서 선택한 'OS(운영체제, 서버 이미지)'와 3-2과정에서 선택할 CPU, Memory, HDD를 보면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라는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용산에서 컴퓨터를 조립하는 것처럼 서버도 온라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펙(사양)으로 조립를 하는 과정이다. 즉, 서버를 구축하는 것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진행되는 과정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우선은 여기까지만 기억하고 과정을 진행해보자!


  CPU, Memory, HDD의 경우는 사용자마다 다를 뿐더러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서 '비용(가격)'을 정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래서 사용자마다 원하는 사양이 다를 것을 생각하여 용량별로 구분하여 비용과 함께 표시되어 있다.


  옵션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환경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와 일반 서버 호스팅에 대한 비교를 해보겠지만... 일반 서버(호스팅)의 경우는 용량 추가가 번거러울 수 있지만,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는 이 부분이 굉장히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미리 많은 용량을 보유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필자의 경우는 테스트 환경이므로 CPU는 1 core, Memory는 2048MB(2GB), HDD는 60GB로 선택한다. 이 정도 사양을 선택할 경우 월 5만원대로 자신만의 서버를 갖게 되는 것이다. 


3-3> 방화벽 그룹 선택 및 생성 : Network(Firewall)
  3-1과 3-2는 컴퓨터를 좀 안다는 분들은 너무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3-3과정에서 설명할 '방화벽'이라는 부분은 네트워크 지식이 없는 경우 방화벽을 도입하여 운영하는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런데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는 다른 IaaS에서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방화벽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너무나 쉽게 방화벽을 운영할 수 있다.


  위 화면이 Select Firewall Group이라는 과정으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default(Default Firewall Group)'을 그냥 사용해도 되고, 자신의 서버 사용환경에 맞게 방화벽 그룹을 생성할 수도 있다.

  방화벽의 운영이 중요한 것은 서버를 외부에서 접속하는 경우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것이냐는 부분때문이다. 너무 많은 서비스(포트)를 개방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서비스(포트)를 개방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접속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플렉스클라우드 서버 역시 사내망(사설IP)과 외부망(공인IP)을 모두 제공하므로 자신이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서 생성한 서버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정하고 방화벽에 포트를 개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Default'의 경우는 21번과 22번 포트(telnet), 3389번 포트(mstsc, 원격데스크탑), 80번 포트(웹), 25번 포트(SMTP), 143번 포트(IMAP), 123(udp로 시간 동기화)이 제공된다. 이 기본 제공에서도 불필요한 포트가 있거나 추가로 필요한 포트가 있는 경우는 Default가 아니라 신규 방화벽 그룹을 생성하여 사용하면 된다.


3-4> 서버설명 : host명
  최종적으로 서버에 대한 이름과 설명을 적어주면 된다. 서버 이름의 경우는 윈도우계열에서 중요하게 사용할수 있으므로 영어를 사용하는게 좋다.



3-5> 설정 마무리 : Summary & 이메일 입력(안내메일 수신용)
  3-1에서 3-4까지 '플렉스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고, 3-5과정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 대한 사양이 요약된 화면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과 함께 서버가 셋업 완료되면 안내메일을 받기 위한 이메일을 입력한다.



  모든 설정과 확인단계가 완료되면 FlexCloud 콘솔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한 서버의 상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태를 보면 'Creating'이라고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서버가 현재 구축(셋업)중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잠깐 이야기한 것처럼 '서버추가'라는 과정을 통해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내용 즉,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었을 것이다. 너무나 쉽게 나만의 서버를 온라인상에서 생성한 것이다.


FlexCloud Servers VS Server Hosting
  이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실제 사용(서버 구축)을 통해서 어떤 내용인지 알았다면 과거에 사용하던 서버 호스팅(Server Hosting)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위 자료는 '플렉스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트웨이의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다. 많은 특장점 중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을 '붉은색'으로 표시하였고, 이 부분만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본다.

초기투자비용 : 서버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없어서 서비스를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요즘 작은 회사에서도 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사업 환경을 고려하여 플랙스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초기투자 비용이 비싼 서버를 구입하지 않고 월 몇만원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자원을 미리 구매, 사용한만큼 과금, 로드밸런스 : 이 부분은 비용과 관련있는 부분이다. 기업들은 대부분 서버를 구입할 때 미래에 대한 부분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보다 높은 사양의 서버를 도입하고 로드밸런스를 통해서 서버 부하를 나누려고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이 사용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처럼 필요하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플랙스클라우드 서버는 이런 부분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신속하게 변경을 할 수 있다.


장비 추가 시간, 다운사이징 가능 : 앞에서 이야기한 부분으로 서버 사양(스펙)을 추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이나 불필요한 서버 사양을 쉽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OS재설치, 방화벽 설치, 로드밸런스 설치 : 실제 서버를 구축하는 것처럼 제공되는 기술들 중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빈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들 외에도 플렉스클라우드 서버가 갖고 있는 장점은 위 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수 많은 장점도 실제로 이용하지 않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특징)을 골라본 것이다. 



FlexCloud Servers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서버를 구축(셋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5분! 세상에 어떤 기업도 물리적인 서버를 실제로 사용자에게 배달하는데 15분만에 가능하지는 못하다. 그런데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바로 'FlexCloud Servers'라고 불리는 IaaS와 같은 서비스들이다. FlexCloud Servers는 현재 IaaS 서비스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마존 EC2 서비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인 KT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IaaS와도 비교해도 장점이 많은 서비스이다.

  그러니 사용자로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그런데 이렇게 괜찮은 서비스를 어떤 때에 사용하면 좋을까? 이 부분을 통해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서버 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또는 개인 사업자분들께 추천!
  서버 한대 구입 비용은 최소 200만원 정도 한다. 거기에 기술자들이 서비스를 설치하거나 관리해주는데 들어가는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서버 한대를 운영하려면 일반 직장인 1명의 월급이 들어가는 것이다. 어느정도 기업의 크기를 갖고 있다면 이정도 비용은 그냥 '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크기가 작은 회사의 경우는 이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도입한 서버를 통해서 서비스하려는 것이 얼마나 오래동안 사용될지 모른다면 어떨까? 200만원 주고 구입한 서버가 1년 안에 중고시장에 되팔아야 하는 골치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서버 구입의 부담을 플렉스클라우드 서버가 덜어주는 것이다. 시간단위 또는 월단위로 계산되는 종량제와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등은 이런 사용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정한 테스트 환경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
  필자처럼 OS X를 사용하고 있어서 윈도우즈 환경이 필요한 분...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 계열의 OS가 필요한 분, 윈도우즈 서버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분 등등 다양한 서버에 대한 욕구는 사용자마다 다르다. 현재까지는 이런 욕구를 가상화라는 부분으로 처리했다. 그런데 높은 사양의 노트북에서도 가상화를 실행하면 '느린 거북이'처럼 시스템 속도가 많이 저하된다.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테스트가 될까?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는 월단위 뿐만 아니라 시간단위로도 요금이 계산된다. 그러니 쉽게 서버를 구축하고 사용한다. 또, 사용이 끝난 서버는 더욱 쉽게 삭제도 가능하다. 테스트 환경을 위한 환경으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궁금할 정도이다. 서버를 구축(셋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5분이하라는 것도 이런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점이다.



  현재 호스트웨이 홈페이지에서는 위 팝업창에 보여지는 것처럼 '플렉스클라우드 서버 신규가입 고객 1주일 무료체험'이 제공되고 있다. 한 고객당 가상서버(VM)가 2대까지 1주일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플렉스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상황과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서버 구축을 생각하고 있거나 위에 이야기한 사항이 궁금한 분은 '여기'를 눌러서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는 현재 많이 사용되는 개념의 서비스이자 기술은 아니지만, 분명히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보편화될 기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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