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무엇보다 '내 집 마련'이 일반적으로 가장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열심히 저금하며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동차'이다. 물론,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기도 하고 '소모품'으로 보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에 자동차는 '필수품'처럼 취급되어서 크고멋진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중소형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가정이 많다. 그만큼 목돈이 들어가지만 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자동차는 일생에 1~2번 밖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제품이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신차(새로 나온 차)'를 구입한다는 것..
우리가 보통 '사람끼리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서로 간의)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할 네비게이션 역시 '믿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교통 및 여행 정보 시스템]를 유료 서비스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100% 신뢰한다는 것은 사실이 어려운 게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면 지금까지 운전자가 경험한 것을 네비게이션의 그것보다 더 믿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네비게이션을 '100%' 신뢰하는 믿음에 따라서 네비게이션이 어떤 역할을 해주냐는 현저하게 다르다. 필자 역시 TPEG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잘 모르는 길이나 초행길은 네비게이션..
2000년 초반, 서울 강남의 중심지 '테헤란로'는 벤처기업들이 꽉 잡고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떨까? 벤처기업이라는 말은 많이 사라졌고...다시금 '중소기업'이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어떻게 불리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벤처기업'이라고 불리면서 정부의 지원등을 받았던 부분이 이제는 사라졌다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먹고 살아야 하는 경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으로 많이 바뀌었다. 필자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이다. 발대식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2차례의 제품 품평회를 참가하였다. [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 똑똑한 애완 로봇, 제니보] 많은 경험(?..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석은 차량의 왼쪽에 위치한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를 따지기 전에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왼쪽에 있는 이유가 있다면 어떨까.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 운전석은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차량이 우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함으로해서 시야확보가 좋고, 중앙선쪽에 운전자가 위치하므로 사고위험도 줄어든다고 한다. 일본이나 영국과 같이 차량이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당연히 오른쪽에 있는 이유도 동일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가 '차량의 운행방향'과 관련있다고 생각할때, 우리나라에서 운전석이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 뿐일까?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차량의 경우는 우핸들(운전석..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
자동차는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사실, 일반적인 생활을 할때면 불편함이 없다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수도권'이라는 조건이 있을 때이고...지방에 가보면 아직도 버스는 15~30분에 한대씩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자동차는 없으면 불편하다는 점에서 절대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실수하고 있는 자동차 상식이 있다고 한다. 몇가지를 살펴보고 나도 이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새차사면 고속도로로 GoGo~ 최근에서는 이런 분들이 많이 없지만, 불과 2~3년 전만해도 새차를 사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밟을 수 있는 만큼 속도를 내줘서 자동차를 길들여 주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