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부탁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필자의 생각과 다른 분들도 계신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만큼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후쿠 지방 미야기현 센다이시 동쪽 130km 해저에서 규모 8.8(미국 지질조사국은 8.9)의 강진이 발생해 1,300여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규모 6을 넘는 지진만 최소 18회 이상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1개월 동안 규모 7안팎의 여진이 주변 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영화 '일본침몰'은 일본 영화이다. 강도 10이 넘는 대지진이 일어나 주요 도시를 강타하고 해일과 화산폭발에 이어 일본 ..
서울에서 가장 많은 맛집이 있는 곳이 '강남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남역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한집 걸러 한집이 맛집일 정도이니 강남역에서는 '맛집'을 찾는 것보다 '빈 테이블'을 찾아서 앉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맛집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강남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상가들의 임대료 또한 높을 것이며 그런 높은 임대료를 위해서는 '맛집'이 아닌 음식점이 오래동안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맛있고 유명한 음식점들이 강남역 부근에 많아지게 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암튼, 강남역에서 '편의점'을 제외하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은 대부분은 특색있고 맛있는 그런 음식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강남역의 맛집에..
위에서 설명하는 것들의 공통점에는 'DJC'가 있었다. 2010년이 시작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고... 실제 DJC라는 미스터리한 클럽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된것은 3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애드무비'라는 것이 알려질때쯤 '그래픽노블'이라는 방식으로 접근방식을 바꾸는 센스까지 보여주면서 '광고' 같지 않은 '브랜디 엔터테인먼트'를 보여주는 DJC가 이제 단 두편만을 남기고 있다. 그 중 최종회의 바로 앞단계로 공개된 또 하나의 그래픽노블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인플루언스 에피소드9'은 그래픽노블로 작가 '김영오'님의 멋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그래픽노블버젼과는 사뭇다르게 총 3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과..
한민족, 평화통일... 필자가 어렸을때부터 들어오던 말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도 참 많이 들었었고 불렀었다. 2009년 들어서 북한의 도발은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오후 4시경, 포털사이트에는 이런 기사가 떴다. "북, 한일 향해 미사일 배치" 국제위기감시기구(ICG)가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목표로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8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한국을 향해 600개 이상의 스커드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했으며 ...." 어의없는 기사였다. 오늘 아침만 해도 '북한의 44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사와 함께 한 동포라는 것때문인지 우리도 중요기사처럼 다루었다. 월드컵 남북 동반진출에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 이순간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의 중심지 도쿄에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보려한다. 월 50,000엔(2009년 4월 1일 기준, 한화 698,825원)이라는 거액을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 산다면 정말 도쿄에서 산다는건...대단한 재산이 필요한 듯 하다. 우선 동영상을 보고 다시 말해보자. 24초간 방을 보여주는 이 동영상이 70만원짜리 월세방의 모든 것이다. 국내 집값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비싸다고 하지만 이건 작아도 너무 작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집안 가구들은 거의 새것이다. 물론 새것이라도 임대(월세)니까 본인 소유는 아니다. 방의 크기는 동영상에서 보듯 한명이 쭉펴고 잘수 없다. 물론 웅크리고 자면 가능하다. 이렇게 작은 방에서 어떻게 부부가 생활하면서..
일본의 천왕의 아들인 히사히토사진이다. 이때가 2달만에 첫 공개라서면 2006년 11월 경에 올라온 사진이다. [그림설명] - 원문기사 어머니인 기코 여사(가운데)의 팔에 안겨있는 생후 2달된 히사히토(오른쪽) 왕자의 모습. 지난 14일, 아키시노 왕자와 기코 여사는 히사히토 왕자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를 알현하기 위해 일본 왕실을 찾았다. 일본의 보석 디자이너 '긴자 타나카' 가 히사히토 왕자의 탄생을 기념하여 만든 순금 목마, 24 캐럿 금 30 Kg이 쓰인 이 순금목마는, 1억 5천만 엔(한국 돈으로 약 13억원) . 일본의 히사히토(悠仁) 왕자가 2돌 생일을 맞았다. NHK등 일본의 언론들은 6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차남인 아키시노미야(秋篠宮.42)왕세자의 큰 아들 하..
"우울할 때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읽어라." 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당신은 일본소설의 매력에 빠져있는 독자일 것이다.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일본소설에 빠져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상한 말로 시작한 느낀점이다. 그러나 작년 후반기부터인가...우리나라에 일본소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플라이대디플라이"라는 영화나 책을 들어보았다면 바로 그 시점이 우리나라에 일본소설이 인기를 얻은 시기이다. 이상하게 영어 이름도 잘 기억하는 나인데, 일본 소설을 보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이라부, 세이지, 고헤이 이런 이름을 책에서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책의 내용에 깊이 빠지기 힘들다.(그래도 일본 소설을 꽤 보았는데...아직 부족한거라 생각한다.)정말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