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을 한번에 벌 수 있다고 하는 '로또(Lotto)'는 과연 누구의 지갑을 빵빵하게 해줄까?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로또(복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놀랐을 것이다. 어차피 이야기가 나온 김에 '로또'이야기부터 잠깐 해보자. 1주일에 적게는 0명에서 많게는 10여명까지 1등이 등장하고 '억'소리나는 상금을 받는 것이 바로 '로또'이다. 요즘처럼 경제가 좋지 않은 분위기에는 나도 모르게 복권을 하게 된다. 뭐랄까... 1만원 이하의 돈으로 혹시 모르는 기적을 기다려 본다고 할까? 아무튼 이런 '로또(복권)'는 과연 누구의 지갑을 빵빵하게 해줄까? 조금 만 생각해보면 1등 상금은 전부 '로또(복권)'를 구입한 사람들의 지갑에서 나온 돈으로 제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
MBC에서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시즌2를 시작하였다. 방송국 입장에서 '인기프로그램'의 후속작을 만들고, '시즌2'라고 이름 붙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이름인 '위대한 탄생'에서 느껴지는 것 그 이상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MBC에서는 '더 위대한' 멘토들이 찾아온다고 이야기를 하면 위 사진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광고를 하고 있다. '더 위대하다'라는 수식어가 우선 웃음을 자아낸다. '위대한 탄생'이라는 방송은 멘토가 위대할 필요는 없다. 멘토들은 '멘티'라고 부르는 참가자들의 숨은 실력을 찾아내서 그들의 꿈인 '가수'를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실력이 있으면 된다. 그런 점에서 MBC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연예인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그녀를 놓고 '배우가 아닌 연예인이다'라는 이야기부터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들려온다. 사실,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에는 별루 관심이 업는 필자가 이번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느껴진게 하나 있으니 바로 '아마추어와 프로'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생각한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차이는 역시 '실력'일 것이다. 실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구분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필자가 생각하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바로 '책임'이다. 아마추어는 자신의 언행(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는 있지만 프로의 그것과는 다..
광고계의 3B 법칙을 아시나요? Beauty(미인), Baby(아기), Beast(야수) 그런데...요즘은 무조건 Beauty가 대세이다?! 인터넷 때문일까? 아니면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한 것인가? 요즘 이슈화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경우가 많다. 일례로 어제 방송된 '위대한 탄생'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멘토 '방시혁'의 멘티인 '이미소'양이 중간점검을 할 때 등장한 한 댄서가 있었다. 바로 '조규원'이라는 이름의 걸그룹 'GLAM'의 맴버이자 연습생인 그녀가 아무런 이유없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물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이유는 바로 그녀의 '예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이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예쁘고 글래머러스하다는 것은 필자도 공감..
가요계와 관련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슈가 있다면 바로 '걸 그룹'과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선, 걸 그룹(Girl Group)과 오디션(Audition)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걸 그룹이란 소녀들로 구성된 그룹을 의미하며 2000년대 후반에 생성된 신조어이다. 어린 연령의 여성 가수들의 모임으로 청순함이나 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대중에게 호소하며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카라, 에프엑스, 티아라등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가수나 배우등을 선발하는 시험방식의 '오디션'을 방송으로 만들어서 TV를 통해서 공개적인 선발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 등이 있다. 요즘 가요계를 보면 가수들이 예능, 영화, 드라마와 같이 가수 본연의 모습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새로운 신화의 시작! 슈퍼스타K 2 2010년 7월 23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4부작으로 방송된 케이블 방송국 Mnet의 인기프로그램이 바로 '슈퍼스타K 2'이다. 케이블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슈퍼스타K 2의 최종회 시청률이 18.1%였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인기 프로그램이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인기 있는 방송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필자도 '허각'과 '존박'만큼은 들어봤을 정도로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았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슈퍼스타K 2'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높은 실력이 사람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느낌'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