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건강... TV속에서나 실제 생활에서나 요즘은 어디에서도 '건강 제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것이 예전에는 30~40대의 아저씨부대에서만 느꼈던 '어떤 힘(?)'의 갈망에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몸에 좋은 것'을 쫓아간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은 과연 어떤게 있을까?! 아무리 명품이 좋고, 금은보화가 좋다고 해도 역시나 '건강'에는 무조건 '보양식(음식)'일 것이다. 먹는게 남는다. 모든게 먹자고 하는거 아니냐. 이런 옛말 덕분일까...건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무엇인가를 먹어줘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진리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과도한 영양분으로 '소식(적게 먹는것)'이 건강의 상징처럼 되어있지만, 소식도 먹는 방법의 하나일 ..
보통 '100가지 매력을 가졌다'라고 표현하면 '매력이 많구나'로 생각될 것이다. 기아의 소울은 그런 차이다. 요즘처럼 허접스러운 외제차가 간간히 시장에 나타나줄때 '그런 차를 외제차라고 비싼 돈주고 살봐에 나같으면 쏘울 사겠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 중에 독특한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쏘울의 특징은 바로 '변화와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차량에서도 느끼지 못한 디자인의 변화가 쏘울을 있게 했다. 기아자동차의 '정의선'사장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디자인경영'덕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변화가 쏘울의 특징이며, 또 차별은 같은 쏘울 안에서도 특징으로 상징하는 부분이다. 데칼(Decal)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문신(?)쯤 되는 페인트 모양은 쏘울하나하나에 새로움을 주기 충분한 특징이다..
"자네는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는가?" "제 주변에서 본 경찰차가 너무 멋있어서 꼭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있을 수 있는 경찰면접현장의 문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찰차가 멋있어 봤자지 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물론 국내에는 아직 멋진 경찰차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등 유명한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사용한다는 합성같은 사진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경찰차에 빠져서 경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미래의 경찰차는 미국이 오래동안 숨겨왔던 '미래의 경찰차'라는 차량이다. 차량명은 'E7'으로 차량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면, 300마력, 최대시속 250km, 360도 카메라 회전, 통신..
어느날 책상앞에 붙여놓은 세계지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조그만하네....언제 이렇게 많은 나라에 가서 똥을 누려나..." 필자는 대학교 입학 후 "20대에 해야하는 50가지 일"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책에서 첫부분에 나왔던 제목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20대에 여러나라에 가서 똥을 누어라. 똥이라는 더러운 소재를 이용했지만 그 말뜻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 가보고 식견을 넓히라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그때가 20대 초반이였으니까...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를 떠나 본 적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또 있었다. "세계지도의 중심에는 우리나라가 있네!!" 일반적으로 아래 지도와 같은 세계지도를 가장 많이 보..
회사에서 북미가 뭐야? 라는 질문을 받고 생각해보니 필자의 경우는 북미=미국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범위의 오묘한 잘못이 있어서 찾아보았다. 북미와 남미등을 부르는 기준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면... 파나마를 경계로 북쪽 지역을 북미, 북아메리카라고 부르고 남쪽 지역을 남미, 남아메리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러니까 위에서 말한 북미=미국은 맞지만 미국뿐이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등도 북미인 것이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이해가 힘드니까...지도를 통해서 살펴보자. 작은 지도의 모습이지만 가운데 부분에 박스로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기준이 되는 파라마이다. 두개의 큰지역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으로 파나마의 위아래(북남)를 북미,남미로 구분하는 것이다. 특이한건 이렇게 지리적으로 구분하는게..
[일본 애니 얏타맨에 나오는 그림^^] 오는 11월 4일 미국의 44대 대통령선거일이 있다. 현재 후보로는 배럭 오바마와 존 매케인이며, 앞으로 4일후에 본선거를 시작으로 치뤄진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유독 선거제도 만큼은 판이하게 다르다. 선거유세부터 대통령이 되는 방법까지 말이다. 선거를 4일 나두고 있는 미국 대선의 선거방식을 알아보자. 우선 2008년도의 대선일정부터 확인해보자. 위의 일정만 봐도 우리나라의 대선과는 다른게 느껴질 것이다. 미국의 대선은 우선 본선거라는 과정을 걸쳐서 주별 선거인단을 결정한다. 여기서 선거인단(한문으로 選擧人團)이라는 의미는 간접 선거로 국가 수반이나 정부 수반(쉽게말해서 대통령)을 선거하는 경우에 그 선거권을 소유한 선거인들로 이루어진 단체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