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를 고를 때 무엇을 보세요? 위 질문은 이 글을 읽는 독자(네티즌)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며, 필자가 청소기를 고를 때 스스로에게 묻는 말이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질문을 받았다면 누구나 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청소 잘 되는 청소기를 고릅니다! 청소기니까 '청소'가 잘 되어야겠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청소기'라고 하는 제품의 존재 이유가 '청소'에 있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무조건 '청소기는 청소가 잘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진리에 가깝다. 하지만 요즘 '명품 청소기' 또는 '추천 청소기'를 살펴보면 단순히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아니다. 물론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의 매력이 없이 획일화된 '청소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번거롭고 힘든 청소를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당연히 청소를 통해서 우리 주변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번을 해도 보다 완벽하게 깔끔한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결혼을 하면 '청소'는 대부분 남편들이 하게 된다. 결혼 전부터 청소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결혼해서 처음 청소기를 손에 들고 청소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내(부인)의 마음에 쏙 드는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 더구나 진공청소기를 직접 다루어 본 경험도 전무후무하다면 더욱 청소는 번거롭고 힘든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한번을 해도 똑똑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청소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청소 좀 한다는 분들이 좋아하는 청소 방법은..
'아이'가 있는 집은 모든 선택의 중심에 '아이'가 있게 된다. 무슨 말이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인식하지 못한 순간에도 아이가 있는 분들은 먹는 것 하나 구입하는 것 하나를 구입할 때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 또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 좋은 것'을 선택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만약 그렇게 선택한 것이 '조금 더 가격이 높아도 상관없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콩나물을 사면서 1~2백원을 깎는 꼼꼼한 어머니 역시 '우리 아이가 먹을거라면' 1~2천원이 비싸도 몸에 좋은 것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난 안 그래!'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자신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눈에 띄게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될 수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고, 아이에게 좋은 것을 선..
레뷰(revu)를 통해서 얻은 지멘스 Z4.0 체험단 기회가 벌써 중반을 넘어섰다. 주말에 한번씩 청소를 하니까... 이번 포스트를 위해서 지멘스를 이용한 청소가 3번째 인가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비교기를 적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정해진 제한 된 체험단의 기간에서 포스팅을 해야 하므로 지멘스 Z4에 대한 비교기를 시작해본다. 가장 먼저 비교할 것은 '디자인'이다. 어떤 제품이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보다는 차이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려고 한다. 위에서 보이는 두 진공청소기 중 왼쪽이 지멘스이며, 오른쪽이 일반적인 진공청소기이다. 색상과 크기만 놓고 보면 일반 진공청소기가 시선을 끈다. 그에 비해서 지멘스 Z4는 무난한 색상으로 '예쁘..
5월이면 결혼식이 많다. 얼마 전 필자의 형도 결혼을 하였고, 덕분에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진공청소기'의 경우는 사실 평소에도 '집 청소'를 많이 하던 필자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가전제품 중 하나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진공청소기'를 자세히 보다보니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만큼 가전제품도 '똑똑한(Smart)' 기능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진공청소기계의 명품인 'Z4(Z 4.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자세한 개봉기를 통해서 명품 청소기 Z4를 만나보자! 위에 보이는 박스가 바로 지멘스(SIEMENS)의 오토매틱 프리미엄 청소기 Z4의 포장에 사용된 패키지(박스)이다. 간단하게지만 지멘스 Z4가 갖고..
화창한 오후! 연휴를 앞두고 가벼운 기분에 '체험단 발대식'을 위해서 잠실을 찾았다. 지금까지 휴대폰,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체험단을 경험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체험단'은 필자에게도 처음 있는 체험단이였기 때문에 뭐랄까... 싱숭 생숭하면서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발대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찾았다. 독일의 명품 가전 브랜드로 유명한 'SIEMENS'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였지만... 무엇보다 '진공청소기'라는 제품에 대한 체험단을 진행한다는 것이 필자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경험이다. 보통 '백색가전'이라고 불리는 가전제품을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을 '주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역시 그랬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진공청소기'와 같은 체험단은 신청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