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 중 하나가 위 캡쳐화면과 같이 '서버'로 연결된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윈도우(Windows)의 경우는 '네크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해 놓는 방법을 선택하겠지만, '맥'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이... 최근 사용 항목에서 '서버'란에 있는 NAS 공유폴더(Shared Folder)를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최근 사용 항목에 나타나게 하려면 필자의 경우는 Buffalo NAS Navigator를 실행하여 드라이브를 스캔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번 연결된 정보는 '최근 사용 항목'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우스 클릭 2~3번으로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어렵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튠즈 보관함이나 아이포토 보관함을 NAS에 넣어두었다..
남들은 애플(APPLE) 하면 '아이폰'을 먼저 떠올릴지 모르지만, 필자에게 '애플'은 '맥(MAC)'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맥'은 아이맥, 맥북과 같이 운영체제를 'OS X'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약 4년전으로 기억한다. 2008년 겨울... 컴퓨터가 오래되서 바꿔야 한다며 강변 테크노 마트와 용산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아이맥(iMac)'이다. 당시만 해도 '일체형 컴퓨터'는 물론이고 노트북도 그렇게 대중화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아이맥'과 같은 일체형 컴퓨터를 구입할 때 '성능'이 가장 걱정스러웠다. 물론, 애플(APPLE)이라고 하는 다소 애매한(?)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것도 당시의 필자에게는 큰 걱정거리 중 하나였다. 지금이야 '애플'하면..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OS X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글에서는 주소록, AirDrop, 자동저장, Mac App Store, 풀스크린앱, iCal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라이언(Mac OS X 10.7 Lion)'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이어가려고 한다. Launchpad, Mac에 설치된 모든 것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Launchpad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된 iOS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이번 Mac OS X 10.7 '라이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iOS의 특징을 가져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iOS는 OS X의 모바일 버전으로 시작되었지만, iOS의 멋진 기능을 다시 OS X에서 배워왔다는 것이다. '청출어람 청어람..
디자인? 성능? 아니면, 아이폰 때문에? 최근 맥OS가 탑재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증가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맥(iMac, 맥OS를 탑재한 데스크탑 형태의 컴퓨터)과 맥북(Macbook, 맥OS를 탑재한 랩탑 형태의 컴퓨터) 시리즈의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몇 년전에도 아이맥과 맥북은 세상에 존재했는데...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수치적인 비교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말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하루에 2~3명 정도는 애플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많이 증가해서 쉽게 애플의 컴퓨터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북미시장에서 맥 OS의 시장 점유율은 약 14% 까지..
인케이스(incase)를 아시나요? 인터넷에서 '인케이스' 또는 'incase'를 검색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최신 인기 IT 제품과 같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인케이스'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인케이스라는 이름의 '케이스(case) 때문일까... 아이폰 케이스나 아이패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런데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케이스의 또 다른 모습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수십마디의 이야기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빠르게 이해될 수 있을꺼라는 생각으로 하나의 사진을 먼저 만나보자! 위 사진은 M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우결'에서 많은 여성 팬을 갖고 있는 닉쿤과 '빅엄마' 빅토리아 편에서 닉쿤이 메고 있는 빨간 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색상..
무엇인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지름신'이라는 이유를 들며 신용카드를 꺼낸다. 이런 소비가 분명히 '알뜰한 소비생활'과는 180도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지만 가끔씩 이런 '지름신'덕분에 살 맛이 난다는 분들도 있다. 2010년은 특히 IT분야의 제품들이 '지름신'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11월 초 또 하나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지름신'을 불러오고 있다. 그것도 '제대로' 불러주고 있는데... 그 제품은 바로 지름신의 대표 브랜드인 '애플(APPLE)'에서 출시한 맥북에어이다. 요즘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면 유독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맥북에어'가 있는 곳이다. 필자 역시 맥북에어의 11인치에 푹~~~ 빠져서 155만원이라는 '에..
아이팟 나노 1세대 블랙 아이팟 나노 1세대 화이트 아이팟 터치 2세대 아이팟 셔플 3세대 아이맥 27인치 아이폰 3GS 맥북프로 15인치 ... 그리고 모바일미(mobile me)까지~ 참, 애플케어 추가요~ 자랑질(?)하려고 갖고 있는 것을 나열한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애플의 이상한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일명 '분위기 조성'을 하는 것이다. 애플은 특이한 점이 있다. 포스트에서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아무 이유없이 '애플'쪽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렇게 필자도 애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하고, 그래도 할말은 하겠다는 표현으로 이렇게 갖고 있는 제품들을 나열한 것이다. 실제 제품을 하나 하나 나열하다 보니 필자도 꽤 '애플빠'였다는 것..
애플(Apple)이라는 회사는 IT제품을 만드는 회사지만 아이돌이나 걸그룹처럼 '팬'이 존재하는 특이한 회사이다. 인터넷에서 쉽게 '애플빠'라는 말을 들어봤을 만큼 '애플제품'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 제품을 몇가지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능 + 디자인'이다. 말 그대로 예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작년 이맘때 '한달 사용기'를 올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포스팅도 허접했지만... 애플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했던게 사실이였던거 같다. 1년이 지난 오늘도 애플제품은 '비싸지만 잘 팔리는 제품'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작년 이맘때보다 '아이폰'덕분에 국내에서..
이번 사용기는 사진이나 그림없이 포스팅해보려 한다. 뭐랄까....사진이나 그림을 넣게 되면 애플의 매력에 빠져서 그것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할까. 그래서 이번에는 약 한달간 사용해본 애플의 아이맥에 대해서 솔직한(?) 사용기를 올려본다. 만약 당신이 애플의 아이맥을 구입중이라면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물론, 애플의 아이맥 뿐만 아니라 맥 에어, 맥북 등 OS X를 사용하는 전체 애플 컴퓨터 예비 사용자도 마찬가지이다. [딱 1달 사용해보고 느낀 애플의 장점] 1. 디자인 : 구입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디자인은 변함없이 최고다. 어떤 노트북, 컴퓨터와 비교를 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외부 디자인 만큼은 '뽀대'와 '간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2. 빠른부팅속도 : OS X를 윈도우와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