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이동통신사들도 무제한이라고 이야기했다가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무제한'이라는 말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사실, 음식점에도 '무제한'이 있었으니 바로 '뷔페'가 그것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부담없이' 뷔페를 찾아서일까... 동네에 있던 뷔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몇몇 체인점을 제외하고는 '뷔페'라는 간판을 보기 어렵다. 특히, '고기뷔페'라고 하면 더욱 보기 어렵다. 1만원대의 고기뷔페도 이렇게 장사하기 어려운게 요즘인데... 단돈 800원에 빵 뷔페가 있다면 어떨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요즘 빵값이 얼마인데 800원(1인당)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그것도 '강남역 부근(교보타워 사거리)'에 떡 하..
블로그를 하면서 '박학다식하다'라는 이야기를 가끔 듣게 된다. 물론, 블로그를 한다고 절대로 똑똑해진다는 표현은 아니다. 그럼 왜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이웃블로거와 네티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블로거 역시 하나의 '사람'이므로 블로거가 관심을 갖고 궁금해했던 것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궁금해 하는 것이다. 그 때 자신이 갖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은 '박학다식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새내기 커플의 필수품'에 대한 것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말'이다. 이렇게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20, 30대의 경우는 '데이트'가 있어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데이트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아무리 머리를 싸 메고 생각해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데이트'라고 해 봤자... 영화보기, 차 마시기, 서점가서 책보기, 공원 산책하기 정도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서점이나 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돈'이 필요하다. 즉, '데이트 = 돈'이라는 공식 때문에 화려한 데이트를 하려면 그만큼 빵빵한 재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티끌 모아 태산..
남들만큼 연애도 해봤다! 연애가 길어진 만큼 유명한 거리(번화가)의 맛집은 꽤 안다! 그런데, 코엑스에서 할머니국수는 정말 몰랐다!!! 코엑스하면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이고, 모임의 장소이고, 데이트의 장소이다. 물론, 거기에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도 많지만... 그래도 코엑스하면 '회사'나 '직장'보다는 왠지 쇼핑몰과 복합단지같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니까... 그만큼 유명한 곳이니 가기 싫어도 가끔씩은 갈 수 밖에 없다.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거나, 맛집을 찾거나 심지어는 서점을 갈 때도 '코엑스'에 간다. 그런데 10여년이 넘게 코엑스를 다녔는데...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 있다. 바로 코엑스 맥도날드 맞은 편에 있는 식당들이다. 이유는 ..
누구나...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처음'에 대한 생각은 오래 오래 기억된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첫키스'처럼 이성 관계의 '처음'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자동차를 운전한 날부터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에 가본 날까지 정말 별의 별 것들이 '처음'일때 원래 갖고 있는 의미보다 더 커다랗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위에서 살짝 언급한 것과 같은 '첫키스'는 어떨까? 키스라는 것이 이성간에 하는 '사랑의 표현방법'인 만큼 기분좋고 행복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첫키스는 심장이 터질것 같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르는 이상 야릇한 감정이 2~3배 아니 그 이상 느껴질 것이다. 필자와 같은 남성의 경우는 '첫키스'를 위한 예비동작과 강한 마음가짐을 '준비'해서 임하는 경우가 많다. '키스..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만족이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나에게 갖고 있는 기대치 이상을 보여줄때 느끼는 감정이 되지 않을까? 그 중에서도 처음 남녀가 만나서 하는 '데이트'의 경우는 상대방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준다. 오래오래 만나보면 괜찮은 이성인데... 첫인상이 좋지 않아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굉장히 좋았는데... 6개월만에 성격이 '자기중심'으로 돌변해서 놀라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데이트 메너'를 통해서 상대방 특히, '여성'에게 멋진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매너남'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부터 시작해보자! 남녀구분없이 가..
2009년에는 '가을'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와 따뜻한 이불속이 그리워지고... 저녁 6시만 되어도 온세상이 깜깜해지는걸 보면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겨울이 되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옆구리 시려운 쏠로(싱글)들은 얼마 남지 않은 2009년에 한탄하며, 커플들은 연말연시에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데이트하기도 어렵다고 한탄한다. 필자 역시 가벼운 지갑과 차가운 날씨에 '어떻게 하면 올 겨울 제대로 즐겨볼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번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하나 남은 2009년의 달력... 12월을 잘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올 겨울 재대로 즐기기, 겨울애(愛) 끌레도르 추운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물론 여름에 먹는 '..
WBC를 시작으로 국내에 '야구'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 '프로스포츠'가 몇개 안된다고 볼때 '프로야구'의 인기는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각 구장에서는 '최고입장객'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을 정도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명당'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볼때...야구장에도 '명당'이라고 불리는 좌석이 있을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야구장의 명당'을 알아보려고 한다. 여러 구장 중에서 '잠실 야구장'을 이야기하려고 하니,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거나 하실 예정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잠실 야구장은 크게 위 그림처럼 좌석이 배치되어있다. 그럼 이제 목적(?)에 따른 최고의 명당자리를 찾아보자. 야구장 명당자리... 무엇보다 '저렴'..
스타데이트?! "스타와 데이트한다"는 그저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물론 틀린 풀이는 아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정확한 제목이다. '스타데이트'는 LG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하나로 게임의 한 종류이다. 연예인과 데이트를 하는 게임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물론 비슷한 종류의 게임으로는 남자들이라면 과거에 한번쯤 해보았을 법한 미연시게임과 유사하다. 물론 일본의 미연시게임은 만화와 같은 그림으로 사실감이 떨어졌지만 OZ의 스타데이트는 그런 점을 보완하여 실제 스타의 동영상을 통해서 눈을 마주보며 한다는 것이다. 사실, 만화냐 실사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데이트의 인기비결은 바로 그것에 있다. 실제 스타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감정과 미연시게임의 '두근두근' 시나리오...
두근~두근~!, 콩닥~콩닥~! 상대방을 알고 하는 데이트 또는 맞선처럼 모르고 하는 데이트, 그 어떤 것도 첫 데이트에는 가슴이 두근 거린다.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두근 거리는 마음을 품고 첫 데이트를 하게 되면 꼭 실수를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제부터 말할 몇가지 이야기는 절대~Never~ever~해서는 안되는 것이니 첫 데이트때 참고했으면 한다. 지각하지 않기 지각은 데이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가정생활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행동이다. 특히 첫 데이트에서 지각을 하게 되면 당신의 됨됨이를 의심하게 되고, 만약 조금이라도 빨리 오려고 뛰어왔다면 얼마간은 자연스러운 대화조차 하기 어렵게 된다. 어떤 약속이든 5분 일찍 도착하는게 최고의 해법이다. 복장에..
서울의 몇 안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남산타워(요즘은 N서울타워라고 함)는 유명하다. 하지만 서울에 살면서 '63빌딩'에 안가보고 한강 유람선을 타보기 어려운 것처럼 멀리서 보이는 남산의 팔각정에 가보는 것은 쉽지 않다. 가깝고도 먼 남산의 N서울타워의 모습을 구경하러 가볼까. 필자는 어머니 생신으로 남산의 N서울타워를 방문했기때문에 약간 럭셔리한 코스(?)를 이용했다. 먼저 간단히 코스를 설명하면 이렇다. 1. 남산 케이블카 주차장 : 3월 22일(일) 12시 30분 도착 >> 원래 10분마다 계산인데...6,000원으로 종일주차(주차요원이 아예 6,000원 달라고 함) 2. 케이블카 탑승 : 대인 1인당 7,500원(왕복기준) 3. 남산도착 4. 전망대와 소반(한식 레스토랑)용 패키지 : 대인 1인당 ..